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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23 18:33
프로토스팬이고... 안기효 선수를 응원하고는 있습니다만...
그래도 객관적으로 볼 때는 이제동 선수가 약간 우세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기효 선수 파이팅~
07/07/23 18:37
1경기 몬티홀의 관건은...
저그쪽에서 심소명 빌드(?)를 들고 나올 것인가 하는 것이겠죠. 그렇다고 프로토스가 그쪽에만 너무 신경 써도 힘들어지겠구요.
07/07/23 18:45
생각보다 이 경기에 관심들이 없으신가보네요... --; 댓글이야 그렇다고 쳐도 조회수도 거의 없으니...
그냥 경기만 봐야겠습니다. 이 글은 혹시나 저처럼 헛수고 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그냥 뒀다가 경기 종료시에 자삭하겠습니다.
07/07/23 19:02
아... 히드라가 살짝 들이대는 거 막다가 셔틀 터졌네요.
지금은 또 리버도 터졌네요. 전진 로보틱스에는 리버가 나왔는데... 셔틀이 없죠... 질럿 계속 뽑아서 겨우겨우 막을 듯 말듯 하네요.
07/07/23 19:07
앞마당 성큰 2개를 등지고 싸웠습니다만... 저그가 거의 지....는데...
뮤탈이 나와서 대강 막나본데요.. 근데 추가 병력 오면 뮤탈도 소용없을 것 같습니다.
07/07/23 19:10
네 둘다 본진 자원이였네요.
그나저나 안기효선수도 전략은 꽤나 잘 짜오는 거 같습니다. 펠레노르 에버 였던가 거기서 박성준선수 상대로 경기할 때 처럼 전략적인 면이 오늘 많이 보여서 재미있네요
07/07/23 19:13
2경기때 내용 잠깐 보충하면 안기효선수가 빈셔틀을 슬쩍 보여주고 나니 히드라들이 본진가스통 근처서 단체 버로우 했는데,
안기효선수는 셔틀이 바로 귀환해서 2번째 리버를 태우고 질럿 드라군들과 함께 정면으로 러쉬를 왔습니다
07/07/23 19:16
안기효 화이팅!! ^^ in-extremis 님의 말이 맞습니다, 해설자들도 놓친 안기효 선수의 전술적 센스!! 고도의 심리전 ㅋ
속업 셔틀로 크립 위와 오버로드 및 히드라 시야에 살짝 걸치고 바로 귀환해서 리버 두 기 동반한 강력한 러쉬로 GG~
07/07/23 19:24
5경기도 몬티홀이라서 역스윕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두 선수중에는 안기효선수가 올라가길 조금 더 바라는 지라 ^^
07/07/23 19:28
참 이런 부분이 안기효 선수를 좋아하면서도 아쉬운 면이에요.
먼가 우직한데, 그것때문에 상황대처라던가 임기응변이 약해보이는 면이
07/07/23 19:54
원래는 자삭하려고 했으나... 몇몇 분들이 경기 커멘트를 남기셨기에 제멋대로 지우기는 무리라고 보고 그냥 두겠습니다. ^^;;;
안기효 선수 4번 시드 축하드립니다! (근데 4번 시드의 험난한 길을 생각하면 축하할 일인가 싶기도 하네요...)
07/07/23 19:55
안기효,,, 전태규 선수 이후로 참... 재밌는 선수 등장한듯 합니다..^^ 악동은 있었지만 웃긴선수는 잘 없었는데..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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