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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26 21:53
6경기 박상익 승.
Soul 팀 축하합니다. KTF는 힘들게 플옵 진출했는데.. 또 다시 우승에는 실패하는군요. 진영수, 변은종, 박상익 Soul의 세 선수가 너무 멋있었습니다.
05/02/26 21:54
너무 대단!!!! 변은종선수 오늘 정말 멋졌습니다. 비록 5경기는 변선수의 플레이가 아닌거 같았지만요! 박상익선수 방심할만도 한데 성큰을 지어두는 센스! 굿이였네요. 물론 진영수선수 전략 최고였구요!
소울 결승 갑시다!!
05/02/26 21:55
변길섭선수와 박정석선수의 엔트리 순서가 바뀌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그리고 소울팀 정말 잘하네요....이왕 이렇게 이긴거... 프로리그 2라운드처럼 눈물 보이지 말고 다 이겨버리고 우승하세요//
05/02/26 21:56
현재 ktf는 저그라인이 힘을 못써주면서 결과가 안좋게 나는거 같습니다.
토스 저그 라인이 극강이라고 평가받는 ktf지만 솔직히 요즘은 저그라인이 극강이라고 보긴 힘들듯합니다.
05/02/26 21:59
토스라인은 요즘 전반적인 부진으로 극강이라는 말을 부치기엔 좀 그렇죠. 아무리 ktf의 토스라인이 타구단에 비해 세긴하지만요.
05/02/26 22:03
늦게 들어와서 마지막 두 경기밖에 못 봤습니다만, 오늘 KTF엔트리에 김정민선수가 없었나요?
왜 마지막 대장에 박정석 선수가 나왔는지, 좀 의아합니다. 박정석 선수가 변은종 선수를 이기더라도 다음맵이 애리조나라면 당연히 박상익선수가 예상되는데, 굳이 대장에 플토카드를 내야했는지... 궁금합니다. KTF엔트리. 아쉽습니다 KTF. 축하드립니다. SOUL
05/02/26 22:05
뭐 똑같이 팬들에게 요즘 좋은 반응을 못받는 T1과 KTF지만.. KTF연봉이 T1보단 많이나가죠 . 연성선수나 용욱선수도 이번 갱신되기전까진 연봉이 높질 않으니..
05/02/26 22:07
울라울라짱아// 9시 파일런 못본거 같은데요... 오버 1마리가 그쪽근처에 가긴했습니다만, 시야가 비치지 않았구요. 강민선수에게 당해본 전략이라 어짜피 승기도 기울였으니 안전하게 한것일듯
05/02/26 22:08
정말 ktf 저그라인 불안하군요.
홍진호,조용호의 네임밸류에 비해 실적은 참담합니다. 박경락 선수도 포함해서 조진락 트리오는 변태준 삼인조에 비해 압도적으로 밀리네요.
05/02/26 22:09
케텝의 두 저그들 -_-;; 난감하네요
엔트리 순서가 정말 아쉽네요 강민선수가 나왔다면 그런말들이 있는데 스카이때 강민선수가 많이 질때 박정석선수가 나왔다면.. 이거랑 똑같은거 아닌가요 ?
05/02/26 22:11
경기를 보시고 해설자들의 해설을 들으셨다면 강민선수가 나오지 않은 이유를 아실수 있을듯. 청춘해설이 말씀하셨듯 애리조나와 인투더다크니스. 그때마다 최적화된 1가지 전략을 준비한것이기 때문에 강민선수가 다시한번 나와서 3킬을 해주기는 무리일거다.라는 식으로 말씀하셨죠
05/02/26 22:13
쉣뜨퍼커맨// 아쉬워서 그랬겠죠..저도 사실 강민선수가 나올줄 알았
는데 박정석 선수가 나오더군요.. 근데 사실 5차팀리그는 강민이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잘했거든요..그렇다면 당연히 나와야하는데 안나오니 아쉬운거겠죠 게다가 변은종 박상익을 무너뜨린 경험도 있었으니까요.. 뭐 다 결과론입니다.. 다음을 기약해야죠,..
05/02/26 22:15
거 참 오늘 홍진호 선수 조용호 선수에게 약간 실망했습니다.
특히 조용호 선수한테는 쩝.... KTF저그 라인 참 불안하네요...
05/02/26 22:25
KTF.. 진짜.. 매번 응원하는데 매번 지네요.. 실망만 더해갑니다.. 오늘 경기들도 너무 허무했고요.. 결승 올라가면 꼭 보러 가려고 했는데.. 훔..
05/02/26 22:35
KTF 차라리 소위 사람들이 얘기하는 2군 투입하니만 못한 결과가 나왔네요;
홍진호 조용호 선수 요즘 좀 실망스럽네요; 특히나 조용호 선수 약 반년 전만해도 저저전 1인자였던 것 같은데;
05/02/26 23:35
사실 박정석 선수에게는 6경기 아리조나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었죠..아리조나에서 플토가 저그를 이기려면 저그의 방만한 운영+플토의 초반 올인이 먹혀야 이기는데 박상익 선수 방만한 운영하다가 작살난게 고작 일주일 전이었기 때문에 절대 방만한 운영 안하죠..
Return Of The Panic님// 오늘 경기는 박정석 선수 잘못이 아니죠..아리조나 맵의 압박이라고 보는게 맞을 듯 싶은데요. 그리고 박정석 선수 전진게이트를 결승에서 한번 밖에 안썼는데(오늘은 결승이 아니죠.) 매번 쓰고 매번 패배라니...;;; 좀 난감하네요..박정석 선수한테 안좋은 감정있습니까?
05/02/26 23:42
오늘도 정수영 감독 안나왔더군요
제가 전에 빠따 사건 있을때도 KTF성적 안나올때도 정수영감독 나쁘게 생각한적은 없는데 소위 감독이 팀이 플레이오프 하는데 자리에도 없는게 어딨습니까 전에 KOR과 플레이오프 할때도 없었죠 그때는 아주 중요한 일이 있었다 하지만 저는 그 내막을 모르니 말 않겠습니다 하지만 정수영 감독 상습범이죠
05/02/27 00:01
극강테란이 없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ktf의 저그라인이 문제입니다. 정말중요한 경기(플레이오프 혹은 결승)에서 제몫을 해준적이 없었던 것 같네요.특단의 조치가 없다면 다음시즌도 결국에는 이 이상의 성적을 거두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05/02/27 00:41
음.... 솔직히 페넌트레이스 기간에 4승 3패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만든건.. 강민선수를 비롯해서... 조병호. 임현수. 김민구 선수들이잖아요.. 그런데 정작.. 준플레이오프에서.. 그런 그들의 모습은 한번도 볼수 없고.. 그동안 기여도가 없었던 선수들이 나온걸 보고.. 좀 기분이 그랬습니다.... 결국.. 지더라도.... 그들이 나왔어야 하는거 아닐까.... 그렇습니다... 뭐... 결과가 안 좋았으니 이런 말 하는건가.. 싶기도 하지만..
강민선수를 비롯해서... 그동안 이 팀리그에서 열심히 수고했던 선수들은.. 참 안타까울듯 싶네요...
05/02/27 00:44
아 강민 프로토스 선봉에 김정민 테란 대장 <----- 이 라인 내심 기대했는데......오늘 라인업의 패배 인것 같습니다...뭔가 이상한...
05/02/27 00:58
아쉽네요... 이번엔 정말 우승하길 바랐는데.........
박성준선수에게 '안심효과'가 있다면 소울팀에겐 '꽃등심효과(?)'^^;; 휴~ KTF도 떨어졌으니 결승에 가 있는 Go에게 우승을 기대합니다~
05/02/27 01:10
오늘도 엔트리나 라인업이 별로 좋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김정민선수도 요즘 기세도 좋고 그런데 엔트리에도 안올리다니.. 그리고 변길섭 선수 대신에 프로토스 카드가 먼저 나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05/02/27 02:25
제 미약한 소견으로는 김정민 선수는 엠겜에서 그리 강하지 않은 것 같고, 저그에도 특별히 자신있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그리고 이번 듀얼의 탈락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구요. 강민 선수는 위에분들도 말씀하셨듯 그때 올킬 이후 최적화 전략을 또 찾기는 어려우셨겠지요. 어찌되었든 KTF팀, 다시 한번 시작한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하시길.
05/02/27 04:07
한두번도 아니고 이렇게 큰경기에서 많이 진다면 뭔가 문제가 있는거겠죠. KTF는 한빛팀과 비교되는 뭔가가 있는것같네요. 그걸 깨달아야할것같습니다...
05/02/27 05:05
강민 조병호 임현수 김민구 선수를 못본게 아쉽네요...KTF가 팀리그에서 승리할때 항상중심에 서있었죠,,,,개인적으로는 박정석선수가 선봉 강민선수가 마무리로 갔으면 했는데 아쉽네요...
05/02/27 11:48
이번 맵은 저그가 좋은 맵입니다... 그런만큼 소울은 좋은 카드가 많죠....정규시즌에 꾸준히 내보내서 성과를 거두었죠...하지만 KTF는 홍진호선수와 조용호선수는 팀리그에 많이 출전도 않했고 엠겜 맵에 많은 연습도 않했습니다....그럴빠에야 임현수선수나 김민구 선수가 나가야하는게 좋습니다...정규시즌에도 많이 않 내보냈으면 플레이오프라고 해서 연습도 이 신인선수보다 많이 못했는데 내보내면 당연히 이런 결과가 나오죠....
05/02/27 12:09
홍진호 선수.. 요즘 쫌 흔들리네요.. 위에분 말처럼... 그냥 엠겜에 자주 나오던 김윤환,김민구,임현수 선수를 활용 했더라면..이번엔 완전 온겜 프로리그 맴버들이 나왔네요.. 이재균감독이 사령관이었다면.....휴..
05/02/27 20:58
에리스 윈드러너//
사실 사람들의 평가는 항상 결과론적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한국축구가 4강이 아니라, 16강 진출에 실패했었으면, 히딩크에 대한 평가도 달라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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