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strolls입니다.

다음주에 임진록이 열립니다.
언제나 승패와 상관없이 임진록이 주는 느낌은 다른 경기와는
사뭇 다른듯 하네요.

숙명의 라이벌...운명의 수레바퀴로 엮어진 둘의 인연은
아마도 둘중에 한명이 은퇴하기전까지는 계속해서 이어지겠지요.
언젠가는 끝이 보이게 될 임진록이지만 오랫동안 두명의 경기를
보고싶은 마음입니다.

어쩌면 이 두명은
"네가 있기에 나 또한 있다" 라는 말이 어울리는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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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시대의 눈물을 본다...이 말은 Z건담에서 나온건데
어울릴 듯 해서 써봤습니다.^^

사진은 스플래쉬와 임요환선수카페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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