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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3/26 21:37:30
Name 秀SOO수
Subject [가상]세 문파 임,진,수의 좌담회[3화 박 경락 선수]
아...매일 올릴때마다 변명글만 올리게 되네요;;;이 윤열 선수와 홍 진호 선수의 글을 저장해서 2주일에 한 개씩 올리려 했건만 XP가 날아가버렸네요;;;[절대 여러분들은 시스템 종료 란 메시지 뜨고 난 다음 컴퓨터 안꺼지면 ㅠ_ㅠ 전원 누르지 마세요;;;] 그래서 Professional로 깐 다음 이렇게 다시 제작해서 올립니다. 에고고;;정말 안타깝네요 많이 써논 상태였는데...;뭐 많이 봐주시지는 않겠지만 ; 하하;;

항상 아낌 없는 충고와 비판을 부탁드리며

시작하겠습니다.

※배경이나 그 전 글을 읽고 싶으시면 제 아이디로 검색을 하셔서 찾아보세요~





☆이 이야기는 실제가 아니며 절대 허구 입니다. 내용 상에서만 실제 경기같은 것을 인용
했습니다. 만약 선수들의 호칭에 대해 불만이 있으시다면 수정 또는 삭제를 하겠으니
쪽지나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그럼 재미있게들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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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담회가 있은 지 2 주일 후...



21일 올림익(兀臨翼) 연무 대련장에서 벌어진 한(韓)대감 주최 수타대회. 일명 토수 파 집안 잔치는 동수의 직전 제자인 강 민이 사제 전 태규를 누르고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태규를 따르는 많은 이들이 '역시 같은 토수파여서 손속에 정을 뒀다' 라고 외치는 반면 민을 따르는 이들은 '태규 님께서도 최선을 다했지만 우리 민이 형님의 수엔 정(情)이란 있을 수 없다' 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역시 이 와중에서도 기쁜 건 단 한사람.


농부토수(農夫土水) 김 동수. 그 밖엔 없다.


대회가 끝난 후 1주일 뒤 다시 좌담회의 시기가 찾아왔다.




밤 안개가 아스라히 깔린 백두산 천지. 중앙에 위치한 고아한 정자.
오늘도 오직 일 착(一着) 을 위해 달리는 그들.

하얀색 백마가 물이 평지인 마냥 미친듯이 달리고 있다. 물론 그 위엔 하얀색 장포를
휘날리는 그. 무림 지존(武林 至尊) 임 요환이 있다. 그 뒤를 바싹 쫓는 것은 폭풍저구(暴風低球) 홍 진호. 그 역시 애마 오보로두(汚普盧斗)를 타고 물을 박차며 뒤따라 온다.



임:"후후. 늙으셨소 그래?"

진:"허..허튼 소리 마시오!! 이 녀석! 오보로두! 내 분명히 아침에 여물을 먹였거늘...
    어서 저 허연 말대가리를 잡지 못할까?"

임:"두랍십(斗拉拾)! 저 말을 가장한 돼지를 따돌리자꾸나~움허허허허~나 먼저 가네~"


이윽고 정자에 다다른 그들. 항상 그래왔듯이 지존 임 요환은 일갈(一喝)을 내지른다.


임:"일착!!! (一着 = 역자 주. 1등이란 소리입니다.) 어...어엉??"

진:"제..제길!! 오보로두 이 돼지 녀석...이착!!!아...아니?"


무림 지존 임 요환과 폭풍저구 홍진호.
무림을 쥐락펴락 하는 그들이 놀라는 까닭은?


수:"허허...다들 기어오신게요들...? 워훠훠훠훠훠훠!!"

임:"대..대체..? 왠 일이시란 말이오? 밭은 안가시오?"

진:"그..그렇소!!원래 이 시간에 볼 광경이 아닌 것 같소?!"

수:"허허...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이 있는 법...자자~ 다들 앉으시지요~"


의혹에 불길에 휩싸인 그 들[임,진]은 쉽사리 자신들이 동수보다 늦게 왔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수가 빨리 온 까닭은 곧 밝혀졌다.


수:"허허...올림익(兀臨翼) 연무 대련장에 사람들이 꽤 있더이다..."

임,진:"...[노친네...역시..그거였나...?]

수:"움훠훠훠훠~ 우리 태규도 잘 싸웠지만 역시 민이가 한 수 위더이다~"

임,진:"감..감축드리오...어..어허허허허...[빌어먹을...]"



자랑.


그것이었다. 그것이 아니였다면 이 곳에 지금 수는 없었으리라. 예전같았더라면 지금쯤
헐레벌떡 뛰어와 임과 진에게 늦었다는 변명을 하고 있을 그가 지금 무림 지존과 폭풍저구를 앞에 두고 자랑. 자랑을 하기 위해 그 전날 부터 정자에 있었던 것이다.


임:"정말 경하드리오! 과거 잃었던 토수 파의 번영이 눈앞에 비치는 듯 하오."

진:"다시 한번 감축드리오. 토수 파의 경사 중의 경사가 아닌가 싶소~"


말은 고아하게 하는 그들. 하지만 속은 타들어가고 있었다.


수:"우허허허허!!감사하오. 감사하오. 이제 좌담회를 시작해야지요? 워훠훠~"

임,진:"그. . .그러도록 하지요 허허. . .[제기랄! 망할!. . . .]"



좌담회가 시작되자 이번에 개최된 두얼(頭蘖) 대회에 대해 논의한 그들.


임:"아...이건 뭔가 마(魔)가 낀 게 틀림없소!!"

진,수:"?"

임:"우리 화화태란(火花太卵) 길섭이가 낙방했소!!"

진:"그렇소! 우리 공공저구(恐恐低球)경락이도 마찬가지요! 이건 뭔가 조작이
     있는 것이 틀림없소오~!!"

수:"어허...두얼에선 실력이 곧 증명하는 법. 너무 괘념치 마시지요~허..그렇지만
     정말 아쉽구려. 저구파에 신진고수 공공저구(恐恐低球)박 경락분께서 낙방이라니..."

임:"그건 정말 그러오. 나조차도 그 아이의 경락(經絡)초식은 꺼려하는 데 말이오."

진:"어흐흑...정말 이건 아니란 말이오. 저구파엔 희망이 없는 것이오? 젠장맞을 하늘아!!"


하늘을 향해 일갈을 내지르는 진과 때마침 쏟아지는 빗방울. 삽시간에 백 두산 천지엔
소나기가 쏟아지고 우울한 기류가 흐르는 정자. 그도 그럴 것이 저구파에선 간판이랄 만한
기대주가 바로 공공저구(恐恐低球)박 경락이었기 때문이다. 그의 탈락은 곧 저구파의
희망이 반쯤 꺼졌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라고 세간 사람들은 이야기 한다.



진:"우어어어어어!이 젠장맞을 하늘아아아아아!! 늙은 나를 데려가라!! 날!!"

임:"지..진정하시지요오;;;진호 님..;;"

수:"내..내가 잘못하였소. 고정하시지요 진호 님..;;"


한 차례 광분 아닌 광분이 끝난 후. 좌담회에선 진호의 기분을 달래고자 공공저구
(恐恐低球)박 경락 분에 대해 토론을 하기로 했다.
    

임:"어..어흠...그럼 좌담회를 시작하도록 할까요?"

진:"하늘아아...음음!!..그..그러도록 하십시다."

임:"일단 동수 님께서 신상명세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에...에헴..그럼 경락 분의 신상명세는 다음과 같습니다."


미내랄(美耐剌)탁자에 올려놓은 양피지 두루마리를 펼쳐놓은 채로 하나씩 이야기하는 수.

수:"어흠...일단 이름 박 경락(朴 慶洛). 아명은 공공저구(恐恐低球). 수타력 984년 9월 19일출생했으며 한양 신림동이 고향이며 감동깊게 읽은 책은 삼국지라고 하며 존경하는 인물은 삼국지에 나오는 무장 전위라고 하오. 주로 쓰는 초식은 자신의 이름이기도 한 경락의 음운을 함께하는 경락(經絡)마사지(魔邪指)초식. 주로 태란파에 이 초식이 항상 문제가 되오."

임:"그렇소!! 우리 태란파가 그 잔인하고 악랄한 손속에 많이 당했지 않소이까!!?"

진:"못막은 태란파 제자분들께 따지시지요!!워훠훠훠!!"

임:"크흠!~!~일단 그 연무 방식을 보자면 끊임없이 기회를 엿보오. 항상 적의 경계 근처에만 갈뿐 가까이 접근 하진 않소. 항상 무장 전위의 눈빛으로 적을 꿰뚫고 있소. 계속 하나씩 던져 주는 저구리잉(低球理芿)초식으로 상대방의 동태를 파악 한 뒤에...헉헉...대신 좀 말씀해주시지요. 진호 님...헉헉..."

진:"그 아이는 내가 잘 아오! 와!하하하하!! 가끔씩 내 애마 오보로두도 그 아이에게 빌려주면 동태 파악으로 던져지는 경우도 있소. 그러나 그 아이의 핵심은 바로 그것. 동태를 파악한 뒤 공격을 나오는 이의 좌,우 측면, 후방에 동시에 떨어지는 라거(羅巨)초식을 전개해
공격을 저지한 다음 호흡을 빼앗는 방법을 많이 취하오. 헉헉...나도 힘이 떨어지는 구려.
동수 님이 계속 이어주시지요."

수:"예. 그러도록 하지요. 그 뒤가 무서운 법이지요. 그렇게 계속 좌,우 측면, 후방에 동시에 떨어지는 라가 초식을 막기만 하고 호흡을 빼앗기고 있으면 어느 새 주위에서 공력을 모은 그는 가지언(歌志言)초식으로 한 방에 제압하거나 울투라(鬱鬪拏)초식을 전개해 상대방의 목숨을 끊는 잔인한 손속으로 유명했으나 요새는 경락마사지 초식이 잘 먹히지 않는다고 들었소."

임:"어허허...그러나  초식에 당하면 마구(魔鉤)를 던져버리고 싶은 충동이 들더이다. 무서운 아이오. 참으로 무서운 아이오."

진:"그렇소. 유독 태란파에 강한 것은 사실이지만 토수파나 우리 저구파 내에서도 무서운 손속을 자랑하는 아이니 오죽하면 공공저구(恐恐低球)라 불리지 않겠소이까? 허허!"

수:" 그렇소. 그 아이의 잔인한 손속은 유명하지만 잔인한 만큼 그 실력 또한 출중하단 소리 아니겠소? 내 들은 바로 말하자면 그 아이의 경기 때의 태도는 맹렬하기 그지 없지만 평소 생활에선 유순하고 독서. 특히 삼국지를 읽는 순수한 문학 청년이라 들었소만..."

진:"맞소.맞소. 그 아이 멀리서 보면 세분(細昐)이란 국악가수와도 닮았소. 외모 또한 출중하니 이것 또한 우리 저구파의 복이 아닌 듯 싶소."

임:" 허허허.. 외모하면 나 임 요환 아니겠...?아..아하하...째려보지들 마시오...;그냥 농담..아악!! 농담이란 말이오...;;"

진,수:"....[이익...조각같이 생겨가지곤...]


그렇게 좌담회는 끝이 났고, 잡담회가 시작되었다.


임:"이번 한(韓)대감이 주최한 수타 대회에서 뭔가 이상한 낌새를 발견했소.."

진:"그게 무슨 말씀이시오??"

임:"그 연무장에 올라서기 전에 대기실이 있지않소? 거기에 파아란..호리병들이 널려져
있는 것을 발견했소...향이...그럴듯 하더이다...아니 그렇습니까? 동수 님?"

수:"어..어허허. 무슨 말씀이...시..신지요.하하하...달이 참 밝군요.."

진:"가만...파아란...호리병...?그..그렇다면 혹시!!!???"

임:"맞소!!! 그것이오!!"

진:"동수 님!!이게 어찌된 일이란 말이오오!!"

임:"대련 전 영약복용은 금지되어 있는 것인데!! 영약 박가수를!!??"

수:"....[제..제기랄...]"




농부토수(農夫土水) 김 동수는 과연 이 난관을 헤쳐갈 수 있을까?

-4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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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해석.


올림익(兀臨翼) 연무 대련장 - 우뚝하게 임하는 날개 라는 이름을 가진 이곳은
공식적 수타 대회가 열린 이래로 많은 민중들을 끌어모은 곳이며 많은 수타대회가 개최된 곳이기도 하며 가끔 국악 가수들이 와서 노래를 부르고 사라지는 곳이기도 하다. 각 예선을 헤치고 올라온 무림인 들이 최종 대련을 하는 곳이며 그 영광은 어디에도 비할 바 없는 축복의 장소.

두얼(頭蘖) - 서자의 머리 라는 이름을 가진 이 대회는 인정받지 못한 무림인 들이 공식적 수타 대회에 나갈 순위를 정해 뽑는 대회이며 일종의 비 공식적 수타 대회라고도 할 수 있다. 많은 신진 고수들이 이곳에 나와 경합을 펼치며 그 수준은 공식적 수타 대회 못지않게 높고 또 강하다. 최근 많은 기대를 모았던  화화태란(火花太卵)변 길섭 분과 공공저구(恐恐低球)박 경락 분이 낙방을 해 논란을 몰고 있는 대회.


화화태란(火花太卵)변 길섭 - 세간의 대회에서 화재(火災)를 몰고 다니는 인물. 전신이 불로 타오르고 있으며 그의 초식 하나 하나가 열에 차서 뜨겁다. 기존의 태란파의 초식과는 다르게 불이 첨가되어 있다는 점에서 대지를 숭상하는 저구파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무서운 초식을 가지고 있는 인물. 최근 두얼 대회에서 떨어진 후 식음을 전폐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다.


경락(經絡)마사지(魔邪指)초식 - 마귀뱀의 손가락이란 살벌한 뜻의 이 초식은 상대방이 공격을 하고자 할 때 약간씩 모은 기공을 이용해 좌,우 측면과 후방을 동시에 공격하는 가공할 초식. 당하면 온 몸의 찌부둥한 것이 낫지만 그것은 일시일 뿐. 온 몸의 피로가 풀리는 동시에 극악한 고통이 뒤따라 오는 무서운 손속을 자랑하는 초식. 저구파엔 거의 교과서 적인 공격 형식이 되어버렸다고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심각한 타격과 함께 정신적인 피해까지 입히는 육체적,정신적 타격 초식.


공공저구(恐恐低球) - 박 경락의 아명. 그와 경기한 이후의 무림인들이 잔인한 손속을 너무나도 두려워한 나머지 무림인들이 붙여준 이름. 그와 경기를 해서 경락(經絡)마사지(魔邪指)초식을 당하게 되면 밤마다 떨면서 "두려워...두려워..."라고 해 공공(恐恐)이란 아명이 붙었다고 한다.


저구리잉(低球理芿) - 낮게 다가가는 풀싹 모양의 기공 포탄. 작은 형태이니 만큼 기공이 적게 들며 날아갈때의 "쒜엑!!" "취익취익!!" 이란 소리와 풀싹 같은 모양 탓에 이런 이름이 붙게 되었다. 가끔 이것을 다량으로 모아 상대방이 초식을 모아 공격할 때 그 뒤를 치는 경우도 있으며 여러모로 경제적인 초식임이 틀림없다. 조금 더 경지에 이르면 기공탄을 한번 쏠때 3개씩 나가는 고난이도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 폭풍저구 홍 진호분은 이미 그 경지를 뛰어넘었다고 전해진다.


라거(羅巨) - 큰 그물이란 뜻의 이것은 땅을 숭상하는 저구파의 독문 기술이다. 일부의 기공을 땅속에 불어넣어 염력만으로 상대방에게 이동시킨 뒤 그물 모양의 기막을 형성해 기습 + 피해를 동시에 주는 타격. 가끔 이것을 하루 종일 숨겨서 일격에 쓰는 수탑라거(手塔羅巨)란 발달된 초식도 등장한다.


가지언(歌志言) - 뜻이 담긴 말씀의 노래라는 이 초식은 많은 기공을 필요로 하지만 일단 전개만 된다면 무서울 것이 없는 위풍당당한 초식이다. 전개 될 시에 사방에서 "영덕~게~사요~영덕~게~사세요~"라는 뜻 모를 소리가 들려온다. 이 소리는 상대방을 당황하게 만들며 곧 사방에서 초록색 기탄 들이 쏟아져 상대방을 몰락시킨다. 가끔 태란파의 고수가 방사능(放射能)이란 천적 초식을 써 대응하기도 한다.


울투라(鬱鬪拏) - 싸우다 보면 어느새 막히고 붙잡히고 만다는 저구파의 독문비기 초식.
가지언과 함께 필요 내공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초절정 초식. 일단 시전이 되면 커다란 낫이 나타나 시전자의 팔에 부착 되며 호신강기가 5단계나 올라가며 절정의 기동력을 선보이는 초식. 말도 안되는 체력 또한 보강되며 저돌적으로 싸우기 시작하면 어느 새 상대방은 구석에 막히고 붙잡혀 사망에 이른다는 초식.


세분(細昐) - 조선의 유명한 국악가수. 와줘 라는 창가로 전국의 아낙네와 아씨들을 설레게 만든 가수. 수려한 외모에 뛰어난 창 능력을 보여주는 그는 무(舞)에도 능해 웬만한 무당들은 그 앞에서 굿도 못한다고 전해진다. 박 경락을 멀리서 보면 세분과 닮았다는 속설도 있다.


다른 뜻을 모르시면 역시 제 아이디로 검색을 하셔서 전편 '용어해석'편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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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26 21:59
수정 아이콘
아하하하. 너무 재미있네요. 기다리던 글이었는데, 좀 늦게 올리셨군요!-_-+
근데, 박경락 선수가 세븐을 닮았던가요? 나도현 선수가 세븐 닮았다고 나식스라고 불렸던 것 아닌가요?^_^;
아무튼 재미있게 봤습니다. 다음 글도 어서어서 올려주세요~(영웅토수 박정석과 나도봉 도현의 좌담회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秀SOO수
04/03/26 22:02
수정 아이콘
^ ^ 100 M 세븐이라고도 불리시는 박 경락 선수;
나 경보 선수도 100M 비 라고 불리시죠;;아하하;;;^ ^ ; 놀리려는 게 아니고 실제로 보니까 정말 잘 생기신 두 분..;
무적테란
04/03/26 22:31
수정 아이콘
저엉~말로 기다리고 기대하던 글입니다 ^_^ 드디어 올라왔군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다음글도 기대할게요^^
mycreepradio
04/03/26 23:15
수정 아이콘
^^ 엄청 재밌네요..기대하겠습니다^^
콜록콜록
04/03/27 01:20
수정 아이콘
여전히 웃음을 참지 못하게 하시는군요^^ 오래 기다렸습니다.. 자주 올려주세요!
04/03/27 01:45
수정 아이콘
정말 잼있게 잘 읽었습니다. 다음 편 기대할께요.^^
페널로페
04/03/27 16:42
수정 아이콘
넘 잼있네요^^
04/03/27 19:58
수정 아이콘
경롹 화이링
04/03/28 09:56
수정 아이콘
마사지는 중국어로... 馬死猪 (말마, 죽을사, 돼지 저) 라고 하더군요...
말이 돼지를 죽인다... 음... 암튼 그렇다고 한다더군요.
秀SOO수
04/03/28 19:32
수정 아이콘
앗 >_ < 감사합니다 lovehis 님 ^ ^
04/03/28 20:37
수정 아이콘
猪 가 아니라... 다시 물어보니까
鷄 (닭계) 라고 그러네요.... 제가 착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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