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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6/26 12:33:53
Name DIPARK
Subject [소식] [기사] 벨기에전 선발도 박주영일 듯 하네요
http://m.sports.naver.com/brazil2014/news/newsRead.nhn?oid=003&aid=0005926072
홍명보, 박주영에 대해 '문제 없다'

http://m.sports.naver.com/brazil2014/news/newsRead.nhn?oid=018&aid=0003015724
홍명보 감독 인터뷰 '국민에게 희망주는 경기 하길'
(아래 일문일답 부분에 박주영 언급이 있습이다.)

많은 분들의 예상대로 벨기에 전 선발 원톱도 밥줘가 나갈 것 같습니다.
여전히 아집 가득하고 제식구만 챙기는 으리 가득한 멋진 모습이시네요.
(이게 국대감독이야, 조직 보스야?)
국민 모두가 알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문제 없다'라고만 합니다.
다행입니다. 어짜피 승리가 힘든 상황인데 어설프게 이근호, 김신욱 선발로 썼다가 패배시,
'세계의 벽이 높았을 뿐 박주영의 문제가 아니다' 드립을 칠까 내심 걱정했거든요.
끝까지 밀어붙여서 제대로 깨지고 그책임 그대로 지시길 바랍니다.
내일 새벽 경기는 홍명보와 박주영의 벼랑끝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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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무라비
14/06/2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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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성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토템박은 모든 조별예선을 선발출장함으로써 본인의 실력을 전 세계에 검증시키고, 남은 선수 생활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
국대는 멋있게 은퇴하구요.
강가딘
14/06/2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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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나 홍명보나...
정육점쿠폰
14/06/2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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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5시에 일어나야 하나 말아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대한민국에 대한 으리를 지켜야 할 것인가.
그아탱
14/06/2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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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맘 편히 벨기에가 터져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크크크
14/06/2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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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리를 지킬 필요까진 없죠.
벨기에 경기를 보고싶어서 일어나는 겁니다 흐흐
응답하라 2014
14/06/2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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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먹을 욕.. 박주영이 공격포인트 기록하면 덜 먹는거고, 지금까지 한 것처럼 못하고 나와도 조금 더 욕 먹는거고...
바라던 바입니다. 그대로 나와서 개박살 나는 꼴 보고싶네요. 아참, 안 보고 잘거였지?!
꽃보다할배
14/06/2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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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네요 내일은 얼마나 농락당하나 지켜보렵니다. 그 와중에 손흥민하고 김신욱 이근호는 빛났으면 좋겠어요. 합작해서 두골?
이상적 스코어는 박주영 2따봉, 정성룡 5실점, 그리고 위의 셋 합작으로 후반 2골...5:2 가렵니다.
엑스밴드
14/06/2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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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선수가 그리스전에 한골 넣었으니 튀니지, 가나, 러시아, 알제리 거르고 이번 경기에 넣어주는 타이밍이긴 하군요.
꼬박꼬박 위기에서 살아남는 골을 넣는데 이번 경기도 그럴지 흥미진진합니다.
일체유심조
14/06/2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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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나 골키퍼에 경우 다른 선수들 평가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 해 안 바꿀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근호 김신욱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안 바꾼다는건 승리를 위한 냉정한 판단인지 아니면 자기 고집 때문인지 묻고 싶네요.
싸구려신사
14/06/2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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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지금 인터뷰할때는 굳이 김신욱 쓸거다 라고 얘기할 필요는 없긴하죠 과연 내일 새벽이 기대되네요
一切唯心造
14/06/2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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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보고 싶은데, 독일 미국 경기를 보고난 후 버틸 체력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14/06/2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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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보기 싫었는데 마침 비행기 시간이 빨라서 봐야겠습니다?
14/06/2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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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최악의 시나리오가 경기는 3:1 정도로 졌는데, 그 한골을 뽀록으로라도 박주영이 넣는 경우입니다.
그럼 또 쉴드치는 사람들이 역시 클라스가 살아있네 어쩌고저쩌고 하는 소릴 들어야 할테니, 생각만해도 머리가 아프네요.
새벽두시
14/06/2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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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된다면 정말 끔찍하겠네요.. 지금도 수비형 스트라이커라는 듣도 보도 못한 말로 박주영을 쉴드치는 사람이 있는데..
골이라도 기록한다면.. 어휴.. 생각만해도 소름끼치네요..
14/06/2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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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이 사직을 청하였으나 윤허하지 않았다.
최종병기캐리어
14/06/26 13:51
수정 아이콘
박주영이 사직을 청하지도 않았지만 윤허하지도 않았다.
14/06/26 20:42
수정 아이콘
유림들이 왕께 올리는 상소가 끊이질 않으매,
"박대감은 원래 벵거대감 밑에서도 일하지 않고 녹봉을 챙겨 원성이 높았으며, 현재 영의정 자리에도 맞지 않으니 파직하소서"
라 한결같이 아뢰었으나, "박대감은 문제가 없음이외다" 라 하며 단칼에 거절하였다.
14/06/26 13:38
수정 아이콘
손흥민, 이근호, 김신욱은 그렇다치고 박주호는 회복하다가 인섹이라도 됐나요?;;
롤이 아니라 국축이니 "주영"됐다고 하면 될려나;;
R.Oswalt
14/06/26 14:03
수정 아이콘
공격수에 밥줘, 골키퍼에 잭키 정이 있다면 왼쪽 풀백 자리에는 O형 수비수가 있죠. 박주호는 나올 일 없을겁니다... ㅠㅠ
새벽두시
14/06/26 14:34
수정 아이콘
박주호는 데려가기 싫어서 배제했다가 억지로 데려갔는데 안쓰겠죠..
14/06/26 13:54
수정 아이콘
박주영 슈팅 3개당1골로 치고 경기관람하렵니다
어짜피넣기힘들고 슈팅도 못할테니
류화영
14/06/26 14:37
수정 아이콘
무려 3개씩이라니.. 슛팅 한개당 한골해도 못할꺼 같은데..
이구치 유카
14/06/26 14:31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mb감독도 오기가 생기겠죠... 자기가 옳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할겁니다...;;
쿨 그레이
14/06/26 14:36
수정 아이콘
어차피 망한 거 자기 사람 1분이라도 더 쓰겠다 이건가... 뭐 뛴 시간 비례해서 수당이 나오기라도 하나요...
14/06/26 14:40
수정 아이콘
지금 홍명보가 그나마 여론 반전시키려면 박주영이 나와서 활약을 크게 하고 이기는거밖에 없습니다. 박주영 안쓰고 흥하는게 대한민국 입장에서라면 최고겠지만 홍명보 개인으로 따지면 최악의 결과라서...
성적이고 뭐고 자기 몸보신할 생각밖에 없는겁니다
14/06/26 14:46
수정 아이콘
어차피 현 상황에서 벨기에전 세골차 승리에 알제리 승점 드랍까지 더해지는 경우의 수는 사실상 불가능이고,
탈락한다고 치면 멤버 바꿔서 좋은경기 해봤자 선수들이 욕을 덜먹는거지 애초에 기존 멤버들을 기용한 홍mb 감독은 책임을 질수밖에 없어요
어떻게든 본인의 쉴드거리를 만들려면 기존 멤버 그대로 가면서 좋은 결과를 내는 것뿐입니다
14/06/26 14:47
수정 아이콘
루카쿠님 관뚜껑좀 단디 부탁합니다
wish buRn
14/06/26 14:52
수정 아이콘
한국을 상대로 해트트릭한 공격수가 제법 되죠.
벨기에전에도 한명 추가되길 바랍니다.
검은별
14/06/26 14:54
수정 아이콘
오늘 꿈에서 박주영이 골 넣는게 나왔는데 이루어지지 않기를...ㅠㅠ
14/06/26 14:58
수정 아이콘
한국이 이기길 바라지만 절대 싫어요
연아동생
14/06/26 15:08
수정 아이콘
왠지 한국이 져야 한국축구가 살꺼 같은 이런 기분은 처음이네요.
스웨트
14/06/26 15:10
수정 아이콘
원래 주식도 하한가 쳤을때 쉽게 못빼죠
이제 뜰꺼야 뜰꺼야 하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기다릴뿐
이제 반전으로 상한가 칠지, 소폭 상향일지, 아니면 상장폐지로 한강갈지 그건 신만이 알 일이고요
근데 이거 불량주 같은데..
강가딘
14/06/26 16:02
수정 아이콘
"mb 전 감독 한강에서 포착" 이런 기사 실릴듯...
14/06/26 18:05
수정 아이콘
애초에 상장폐지 소문 꾸준히 들리고, 모두가 빠져나오는데
mb만 본인의 판단이 정확하다고 고집 부리면서 상한가 기대하고 구매한 격이죠.
연아동생
14/06/26 15:16
수정 아이콘
내일 아침 이후로 홍감독의 UHD TV CF가 안나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강가딘
14/06/26 16:04
수정 아이콘
후시딘 광고도요
14/06/26 15:40
수정 아이콘
몇따봉 나올지 궁금하네요.
곰성병기
14/06/26 15:42
수정 아이콘
3경기 0슛팅 나오면 월드컵 역사를 갈아치울듯;;;
14/06/26 16:01
수정 아이콘
누가 보면 잘하는데도 여론따라 평가가 오락가락하는지 알겠네요
누가 봐도 지금 전술수준에 문제가 보이는데
14/06/26 16:16
수정 아이콘
일단 우리의 패배가 거의 확실한 이상 최선의 선택을 한거죠. 홍감독입장에서는.
박주영 로또가 터지면 지난 경기까지 다 쉴드받겠죠.
안터져도 뭐 지금이랑 별반 차이 없을겁니다.
그런데 만약 김신욱 넣었는데 박주영이랑 급이 다른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러면 정말 노답인 상황이 올겁니다.
왜 지난 경기에 김신욱을 선발로 안썼는가 하고 말이죠.
물론 김신욱이 나와서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암만 못해도 지난 두 경기의 박주영보다 못할 확률에 비해서는 박주영 로또 터지는게 더 높다고 판단한거죠.
14/06/26 16:17
수정 아이콘
홍감독은 그냥 생각이 없습니다.
자기 자신만의 축구철학이 확고하면 차라리 아 그런갑다 하겠는데
아예 생각이 없어보입니다. 전술도 몰라, 선수기용도 몰라, 소통은 하기 싫고...
올림픽때 만들어놨던 스쿼드 세이브 파일 무한 로드 중이에요.. 선수 능력치는 끊임없이 업뎃되고 있는데 능력치 확인할 생각도 없고 스쿼드만 주구장창 무한 로드중...
14/06/26 16:19
수정 아이콘
박주영한테 더 기회 몰아주려다가 망할 것 같네요.
14/06/26 16:38
수정 아이콘
월드컵 로스터를 구해서 fm으로 월드컵을 하며 블로그에 연재하고 있는데 첫 경기에서 역시나 안 보여서 알제리전에는 선발제외 했다가 벨기에전 후반에 교체 출장시켰더니 귀신같이 자책골을 유도했습니다. 크크크크
실제로는 이런 일 일어나지 않을거라 굳게 믿습니다. 주멘
스웨트
14/06/26 17:06
수정 아이콘
골을 만들긴 만들었네요 역시 수비형 창조 스트라이커
14/06/26 17:50
수정 아이콘
농담 아니고 저도 오늘 한국이 이기는 꿈꿨는데,
한국 최종전 3:0 완승, 정성룡 신들린 선방 이란 기사보다 깼습니다. 이게 무슨 개꿈인가 크크
Thanatos.OIOF7I
14/06/26 23:47
수정 아이콘
바람일지도 모르지만 일단 줄 서봅니다...
Scharnhorst
14/06/26 18:14
수정 아이콘
박주영 몰빵 전술로 어떻게든 박주영의 한골을 만드려는 전술은 쓰지 않기를 바랍니다. 흑
땅콩만두
14/06/26 18:31
수정 아이콘
살다 보니 한국인들이 자국 국대가 월드컵에서 대패하길 바라는 걸 다 보네요. 크크
목소리의형태
14/06/26 18:59
수정 아이콘
이 상황에 주멘 해트트릭하고 러시아 이겨서 진출하면 역대급 꿀잼이긴 한데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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