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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3 19:00
일반회원 평가입니다.
김택용 10점 : 꿈을 꾸었습니다. 김택용이 3:0으로 마재윤을 이긴다구요... 현실이 되었...네요. 마재윤 3.5점 : 지휘봉을 빼았겼나... 마재윤스럽지 않은 플레이..
07/03/03 19:01
일반회원 평점입니다!
김택용 10점 : 패닉(Panic) 그 자체..커세어+다크가 일등공신이었다. 마재윤 4점 : 이건 뭐 아무것도 해보지 못하고.. 다크에 너무 흔들렸다..
07/03/03 19:03
일반회원 평점..
김택용 10점 : 몰라뵈서 죄송합니다..(__) 마재윤 3점 : 초유의 양대리그 석권 대관식을 향한 마지막 계단에서 넘어지다. 그것도 굴러넘어지다.
07/03/03 19:06
김택용 10점 : 이건 뭐 로또당첨보다 더한 확률의 실현..
마재윤 3점 : 우승자 징크스...ㅠㅠ 역대 최고 평점은 따놓은 당상!!
07/03/03 19:11
일반회원 평점입니다..
김택용 10점 : 못믿어서 미안하다는 말을 마재윤이 아닌 선수, 그것도 플토에게 할 수 있게 되다니.. 완벽! 마재윤 4.5 : 두번째 패배 이후의 쓴웃음까지만 해도.. 아니 지금도 못믿겠습니다..
07/03/03 19:12
일반회원 평점..
김택용 10점 : 마재빠인 내가봐도 멋지긴 멋지구나... 마재윤 3점 : ...마재야...후... --- 개인적으로 양박저그가 이재훈&박용욱 선수에게 2:0 셧아웃을 당했을때보다 충격이 크군요... 그 당시는 플토빠로써 덩실덩실 이였지만 지금은 마재윤 선수편인데 정말 우울하네요... 어쨌든 택용선수 축하드립니다!
07/03/03 19:21
온겜 결승전에서 마재윤 선수한테 10점을 줬었는데(물론 일반회원이니 반영은 안되지만)
그럼 오늘 김택용 선수에게는 11점을 줘야하나 싶을 정도로 완벽한 경기였습니다. 9.5도 언젠가 나올지 모르는 더 완벽한 경기를 위해, 위에 공백을 남겨두겠다는 시각이라면 충분히 존중하고 싶습니다. 반올림으로 평균 10.0이 뜨려면 평가위원 1명이 9.5를 주었을 때, 9명 이상이 10점을 주어야 하는군요..
07/03/03 19:24
9.5점도 충분히 가능하다봅니다.. 6,7점을 준것도 아니고 10점에 단 한발 모자른 9.5점인데..
오늘 마재윤선수 2경기 지고나서의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07/03/03 19:28
평가위원의 평가에 대한 태클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9.5점도 충분히 높은 점수이며, 적절하지 않은 평가는 평점 가이드 라인에 의해 처리될 것 입니다.
07/03/03 19:30
세상에 마재윤선수 팬으로서 이렇게 토스에게
압도적으로 무너질 줄은 몰랐네요... 김택용선수 축하드립니다,,, 마선수 신한 마스터즈 기대합니다
07/03/03 19:38
9.99가 가능할지도 모르겠군요.
오늘. PGR21이 끝나는 그날까지 깨지지 않을 평점을 볼 것 같습니다. 마재윤 푸켓으로 관광보냈어요...
07/03/03 19:45
taa님 원래 평점이 짠 분이예요. 9.5가 지금껏 최고점수를 주신 듯 한데... 0.5점차이로 너무 민감하시네요. ^^;;
그리고 재방송시간대와 내일 아침시간대의 평점은 더 내려갈 겁니다. '흥분'은 좀 가라앉을테니까요. 오늘 김택용선수가 정말 약점없이 잘하기도 했지만, 세경기 모두 빌드며, 정찰이며 모두 똑같았으니 감점요인이 전혀없진 않았거든요...
07/03/03 19:45
점수제가 0.5점씩으로 바뀌고 나서 아마 처음으로 10점을 준 것 같습니다.
2:0까지도 마재윤 선수가 지리라곤 전혀 생각하지 않았으니까요. '혹시나' 하는 기대따윈 버렸는데 요즘 계속 저의 예상과는 완전히 빗나가는 결과가 나오네요.
07/03/03 20:16
일반회원 평점입니다.....
김택용 10.0점 - 믿지못해 미안해......... 마재윤 3.5점 - 솔직히 지난 1달동안 너무 숨가쁘게 뛰어왔다....이제 좀 쉬자~~
07/03/03 20:18
김택용 10점 오늘의 김택용은 마치 강민의 깔끔함 + 박용욱의 견제와 콘트롤 + 박정석의 물량을 뛰어 넘은듯한 플레이...... 이보다 완벽한 저그전은 없다.
마재윤 3점 마재윤답지못한 위기관리능력... 우승자 징크스인가?
07/03/03 20:29
김택용 10점 - 이 이상 토스의 능력을 끌어낼자가 있는가??
마재윤 3점 - 제 4의 종족이 아닌 일반적인 저그플레이..그답지 않았다
07/03/03 20:31
일반회원 평점
김택용 10점 : 완벽! 저그? 커세어로 오버로드 찢고, 다크로 썰면되지. 정말 쉬웠다. 마재윤 1점 : 오늘 마재윤은 본좌가 아니라 양민이었다. 그 상황에서 넥서스를 부수는 마재윤 다운 선택에 1점.
07/03/03 20:42
seed님//평점은 3점이 최하점일거에요..- - ;
오늘 평점 최소한 9.9정도 나오겠네요. 잘하면 반올림으로 10.0 가능할지도.. 어수선했던 이 시기에.. 이런 폭탄이 터져버리다니-_-; 아마 앞으로 절대 이런 대 사건은 안생길겁니다. 테란잡고 우승한 저그가, 일주일만에 토스에게 셧아웃. 이런.. 그것도 마본좌였는데..
07/03/03 20:52
정확히 현재 42명 평균 9.9642점입니다. 42명중 3명이 9.5점을 준 상태입니다. (평가위원들 점수입니다. 둘째자리 반올림인가봅니다.)
07/03/03 21:01
김택용 10점 - 혼자서 그림 그리는거 같았다.그냥 자기 생각대로 다 됐다.
마재윤 4점 - 이렇게 압도당하는 본좌는 단 한번도 보지못했다.
07/03/03 21:08
평점을 처음 써보는 제생각에는...
승자에겐 사상최대평점이.. 패자에겐 사상최저평점이 합당한거 같습니다.. 전 마재윤선수의 팬인데.. 마재윤선수가 빨리 털어 내고 쉬는 기간동안 제 컨디션을 회복했으면 좋겠네요.. 김택용 10점 : 이제부터 프로토스는 나를 제외하고 논하지 말아라 마재윤 3점 : 급하게 달려오느라 발앞의 돌부리를 미쳐 보지 못하고 허망히 넘어지노라
07/03/03 21:14
분위기 한순간에 매도시켜버리시는...
저 위 몇몇분 운영진의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10점 안주면...... 잘하면 매장시키겠네요.. 허허~.. BIFROST 님.. 지켜보신다니요..? 말에 협박스러운.. 가시가 상당히 뾰족하네요.....(.............................삭제하셨군요...) 저도 첨엔 물론 김택용선수 평점 10점쓰러왔지만.. 저런분들 보고나니 별로 쓰고싶지가 않아지네요...
07/03/03 21:18
9.5도 괜찮고 10점도 괜찮습니다.
저도 10점을 줬지만 9.5점이 나쁘다는 생각도 안듭니다. 두 점수 모두 높은 점수이며 0.5점의 차이는 바로 개개인의 시각차이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간격이 좁은것이 아닐까요?
07/03/03 21:26
참 일주일전에 2주 연속 사상 최고의 평점을 받던 선수가 오늘 사상 최악의 점수를 받게 되겠군요. 정말 예측이란게 큰무대일수록 더 안맞습니다. --;
07/03/03 21:33
seed / 저도 그생각했는데 -_-aaa
최고평점을 2회연속우승(?)해버린 선수가 최고평점의 희생양(?)이 될줄이야 누가알았겠습니까 ^^
07/03/03 22:12
10점을 주긴 했지만 왠지 9점 이하로 수정해달라고 하고 싶은 기분도 조금 드는군요.
보통 점수에서 1,2점 이내의 편차를 보인다는 걸 생각하면 ㅡㅡ; 게다가 퍼센트니 상대의 기록등등으로 예상이 너무 치우쳤고... 경기만으로 평가한다면 압도적인 3:0이 꼭 10점으로 가야하는 건 아니죠. 멋진 경기는 패자의 힘도 필요하니까요.
07/03/03 22:17
DNA Killer/ 플토가 마재윤을 압살한 시나리오가 참 극적이었죠
오랜 버로우를 플고 뛰쳐나온 플토팬들이 들고일어난 현상일지도.. 플토팬입장에서는 정말 혁명이라는 소리가 나올만한 경기였습니다 압도적!!! 그것도 저그마재윤을 상대로 테란도 아닌 프로토스로 3:0셧아웃이라니.. 충분히 고평점을 받을수있는 경기 같습니다
07/03/03 22:23
블러디샤인님// 저도 그래서 10점을 준거죠.
단지 고평점을 주었음에도 10점이 아니라는 이유로 비아냥을 들을 이유는 없기에 하는 말입니다. ... 마재윤 선수... 3경기에서는 12풀이라도 할 줄 알았는데 응원은 김택용 선수를 했지만 너무 아쉬운 플레이였습니다. 더블넥은 일종의 수비형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수비는 3해처리 저그라니...
07/03/03 22:26
그래프로 나타내는 평점은 소수 둘째자리에서 반올림해서
소수 첫째자리까지 보여주기 때문에 10점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오후 10:22 현재 정확한 점수는 9.96 점입니다. 아울러 평가위원의 평점에 대한 판단은 삼가해 주세요. 10점이든 ... 9.5점이든 ... 그 외 점수이든 ... 평점에 대한 판단은 평가위원의 몫입니다. 그 것에 대해 잘잘못을 따질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암튼 ... 오늘 김택용 선수 대단 했습니다. 처음 오른 결승전 무대에서 ... 현존 최강을 상대로 3:0 ... 우와~ 마재윤 선수도 비록 졌지만 한 걸음 더 성장해 나갈 듯 ...!
07/03/04 00:32
마재윤 선수가 평소 같지 않았다는 점에서 9.5 점도 적절합니다 만약 평소와 같은 마에스트로 였으면 온게임넷 결승이 없었으면 어찌될지
07/03/04 02:14
앞으로 또 어떤 게임으로 선수들이 저를 흥분시킬지 도무지 상상이 가지 않지만
죽기전에 단 한 번의 10점을, 단 한 번 만점을 줄 수 있다면 오늘의 김택용, 그 친구에게 주고싶습니다.
07/03/04 02:37
김택용 10점 - 너무나도 완벽한 플레이 본좌를 요리하다~!!
마재윤 3점 - 이게 진정 1주일전까지 절대본좌였던 그 마재윤인가..;;
07/03/04 03:00
멋진경기도 아니였고 그냥 떡실신이었죠. 그 '마재윤' 이. 3:0의 스코어는 변명의 여지도 없습니다. 전 사실 3:0의 스코어보다 3경기 다 그런식으로 완벽하게 당했다는게 더 충격입니다. 김택용이 강민을 3:0으로 셧아웃시킬때 1경기를 강민이 그런식으로 당했는데(이리저리 휘둘리다가 물량을 막지 못하고 패배), 어제 마재윤은 그것을 3번 당했습니다.
07/03/04 10:41
김택용 10점 -입스타를 실제로 구현 . 꿈을 실제로 구현 . 불가능을 가능으로 구현 .
마재윤 0.5점 - 0점줄뻔했다 . 어제 경기를 보고 눈과 귀를 의심했으니.
07/03/04 11:34
김택용 10점 -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했다. 단 1초조차도 완벽하지 않은 순간이 없었다.
마재윤 3점 - 황당. 충격. 실망. 마재윤 커리어의 최고의 굴욕이다. 진짜 결승전에서 최고점/최하점이 나오는 것은 처음같네요. 정말 김택용선수 ㅎㄷㄷ입니다/
07/03/04 12:16
일반회원 평점입니다.
김택용 10점 - 프로토스의 마에스트로. 새로운 지평을 열다. 마재윤 6점 - 구시대 최강. 구시대 본좌. 그러나 지금은 신세계
07/03/04 12:38
언젠가 장난으로 들은이야기...
10점 평점이 나올려면 최고의 저그맵에서 플토로 마재윤을 3:0으로 이기면 된다.... 앞의 조건이 하나 빠져서 9.9점으로 생각하세요~
07/03/04 12:47
어제의 마재윤에게 그대는 역시 본좌라며 6점 주신 분도 있는데요 뭘^^; 평점은 평점위원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07/03/04 13:26
김택용 10점 - 평범한듯한하면서 평범하지 않은 더블넥으로 3경기다 잡다니 토스유저들이 꿈속에서 상상한 플레이를 아직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마재윤 4점 - 본좌가 너무 압도적으로 패해서 변명의 여지가 없는... ...
07/03/04 15:26
1위 : 김택용 - 9.92 (3/3) vs 마재윤
2위 : 마재윤 - 9.82점 (2/24) vs 이윤열 3위 : 마재윤 - 9.72점 (2/16) vs 변형태 4위 : 김택용 - 9.55점 (2/8) vs 강민 5위 : 마재윤 - 9.42점 (2/15) vs 진영수 김택용 마재윤 두선수가 다했네요. 그리고 다 이번시즌 4강이나 결승전이네요.
07/03/04 16:08
다들 평점 때문에 글 오타를 못보고 계신듯 한데, [마재윤 선수의 Play에 대한 평가위원들의 평가]가 아니라 "김택용" 선수로 고쳐주셔야 할듯 하네요^^;
07/03/04 16:11
pennybest님//인연과우연님이 언급해주신 오타가 꽤 큰 것 같아서 제가 허락없이 수정했습니다^^; 양해부탁드려요.
김택용 선수 축하합니다~ 그리고 이 글도 10000view가 넘어갈지도 모르겠네요~
07/03/04 19:15
김택용-10점. 입스타를 현실로 완벽하게 구현. 약간의 운도 따라줌.
마재윤-4.5점. 살인적인 스켸쥴로 인한 컨디션 난조, 상대의 완벽한 준비에 속수무책, 데뷔후 최악의 경기력.
07/03/05 10:38
맨날 경기 결과만 보고 스타 챙겨본지 오래됐는데..
우연히 MSL 결승을 봤습니다. (OSL 결승도 다운받아봤었다죠;;) ... 보길 잘했습니다;; 김택용 10점 : 첨부터 끝까지 그의 시나리오 대로. 마재윤 3점 : 이 점수를 당신에게 주게 될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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