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10/08/14 01:30:39
Name 모모리
Subject 캠페인 업적 전부 달성




  뭐 일찍 달성한 것이 아니라 자랑할 만한 것도 아니지만 그냥 기념으로 글 써봅니다.

  젤 성가셨던 업적은 공허의 나락에 있는 두 업적이었습니다. 임무 이름답게(?) 공허포격기를 빨리 잡지 않으면 전투순양함 하나는 꼭 떨구더군요. 그때마다 불러오기 한 걸 생각하면. 으으.... 차라리 보통 업적부터 달성하고 어려움 업적을 다시 달성했으면 덜 성가셨을 것 같네요.

  만만찮게 귀찮았던 업적은 바이킹 관련 업적.... 스페이스 연타 짜증나서 패드를 꺼내버렸습니다. 패드로 하니 역시 좀 낫더군요.

  설치하면 최상옵 권장하는 사양임에도 로딩이 답이 없어서 하옵으로 했는데 그래도 로딩은 느리더군요. 로딩만 빨랐어도 후딱 해치웠을 텐데. 설정 덕후로서 업적이 정말 수집욕을 자극하더군요. 망할 블리자드....

  당분간 스2는 절대 안 켤 겁니다.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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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질럿
10/08/14 01:35
수정 아이콘
공허라면 그냥 야마토 한방 쏘면 죽던데요......캐리어는 2방.....
빼꼼후다닥
10/08/14 01:33
수정 아이콘
사실 업적 중에서 제일 귀찮은건 길 잃은 바이킹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페이스 누르고 있으면 연속으로 발사가 안되서 짜증나더군요.

전투순양함 등장 임무를 제일 쉽게 깨는 방법은 셀 방식 반응로로 마나를 늘린 다음, 무한 야마토포로 조금씩 전진하면서 암흑기사는 보호막이 있을 때는 피해를 입지 않으므로 암흑기사를 최대한 활용하는거죠.
10/08/14 01:36
수정 아이콘
마지막 미션 어려움으로 유적 한번만 쓰고 깨기 꼼수같은 거 혹시 있나요? 땅굴제거 선택했었는데 군체의식모방기 도배해도 잘 안되고 한 10번정도 헤딩하다 결국 실패했습니다. ㅠㅠ
코하홀릭
10/08/14 01:38
수정 아이콘
저도 한시간전에 아주어려움을 끝내서 이제 길잃은 바이킹 남았습니다 참고로 아직도 첫판왕도 못깨봤습니다. 대각선이동하면 렉걸려서 죽더라고요..
허느님맙소사
10/08/14 01:44
수정 아이콘
요즘 안보이신다 싶더니 이러고있었군요....-_-a
10/08/14 03:08
수정 아이콘
8시간만에 엔딩보는것도 깨셨나요?
보통난이도부터 가능하다던데 모든 미션을 깨야하는지 아니면 타이커스 미션과 토시 미션을 살짝 해서 바로 차행성으로 달려가도 되는지 알고싶네요 ^^;
10/08/14 03:54
수정 아이콘
ISUN님// 쓸데없는것은 안해도 됩니다. 수정의 관련 토스 미션과,여박사,토시, 오딘 미션 다 굳이 할필요는 없이 차행성으로 바로가세요.
파벨네드베드
10/08/14 03:56
수정 아이콘
바이킹이 가장 부럽습니다...
10/08/14 05:07
수정 아이콘
스타2 로딩은 왜이렇게 긴가요?

제컴이 구려서 그런줄 알았는데 피씨방에서 해도 느리던데..
어진나라
10/08/14 11:19
수정 아이콘
군체의식 모방기를 선택해도 쉽게 깰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전의 임무에서 땅굴벌레를 처치해버리면 됩니다.
그리고나서 무리군주를 계속 꼬셔서 한 10기 이상이 되면 캐리건이 항상 엠신공에 당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군체의식 모방기 사거리에 안 닿는 녀석들은 바이킹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어제 이렇게 해서 어려움 난이도로 유물을 하나도 안 쓰고 깼습니다.
Lightism
10/08/14 13:26
수정 아이콘
전 마지막 미션에서 매우 어려움으로해서 땅굴벌레 하나도 안(못?) 부수고 깼습니다.

저는 커뮤니티나 공략법 같은거 안 보고 하느라 밴시로 땅굴벌레를 부술 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저 히드라리스크나 포자 촉수로 대공 방어가 잘 되있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는 바람에

마지막 쯤에는 엄청난 양의 땅굴벌레에서 쏟아지는 무시무시한 저그 해일을 무한벙커탱크로 막느라 고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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