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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2 23:26
스타2 유즈맵의 가장 큰 문제는 방을 팔수가 없다는 거죠. 리겜하기도 일일히 파티 만들어서 해야되니 번거롭고.... 그렇다고 채널 지원해주지도 않고 인기순으로 유즈맵을 나열시켜 버리고, 유즈맵의 확장성 만큼은 최고이지만 방 만들고 들어가는 건 정말...;; 최악입니다. 당분간은 유즈맵이 흥하지 못할 것 같고.. 유즈맵 마켓이 나오고 채널 정도는 추가되어야 흥하지 않을까 싶네요.
10/08/13 01:21
상대적으로 워크래프트3의 영웅이나 캐릭터들이 뭔가 RPG적 요소에 잘 맞아떨어져서 더 몰입감이 생기는 게 있는데
스타크래프트2의 유닛들은 뭔가 이질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이미 동영상도 떴듯 와우의 모델을 그대로 뽑아서 스타크래프트2에 적용을 시킬 수가 있습니다. 결론은? 스타크래프트2버전 워크래프트3도(그래픽은 WOW급)만들 수 있을 정도로 맵에디터가 모델을 구현하는 능력도 아주 좋기에 지금은 그런 맵들이 없지만 서서히 등장하게 될 것이고 그때가 되면 정말 엄청난 맵들이 나올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후에 나오는 그런 맵들은 유료일 것 같은데, 그래도 엄청난 인기를 끌 거라 예상 한 번 해봅니다. ps배틀넷2.0의 오히려 불편한 문제점들이 고쳐지지 않는다면 그것이 변수가 될 것도 같습니다.
10/08/13 07:03
스타2판 DOTA인 Sotis 하는데 정말 영웅 캐릭터들 이질감 최고더군요.... -_- 히드라가 앞다리로 치고 있는 상황이란..
도타나 카오스의 손맛에 진짜 10%도 안되는...-_- 지금은 AS터렛디펜스랑 타우렌해병 정도가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10/08/13 10:42
스타1 당시 유즈맵제작팀에 속해있었는데 아이디어가 수백가지 쏟아져도 에디터의 한계에 의해서 만들지 못한게 참 많은데 그런게 스타2에서 실현될거라 생각합니다. ㅠㅠ 데스스코어와 스위치 수백개 쓴다해도 현재 갤럭시 에디터에 있는 IF 구문을 못 따라가죠.. 갤럭시 에디터가 유저 편의성은 사실 많이 안 좋습니다만=_= 기능은 워3보다 더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위에도 말씀하셨듯 3D 모델링도 충분히 가능하구요.. 광기님이 구글 뭔 프로그램이랑 연동해서 어떻게 만들 수 있다던데 전 맵제작 손 떼서 잘 모릅니다만 [...] 현재 스타2의 유즈맵 발전은 스타1이 몇년간 걸쳐서 지나온 길을 한달만에 따라잡았습니다. [....] 결론은 시간만 지나면 명작이 쏟아질겁니다. 아마도........
10/08/13 12:58
저도 나온지 한달도 안된(이제 보름됐죠.) 게임을 갖고 완성도를 논하기에는 좀 이르다는 감이 듭니다.
다만 채널, 30초룰, 방제 등의 문제는 시급히 고쳐야할 문제로 보입니다. 블리자드쪽에서도 이 문제를 알고있고 조만간 해결한다고 했으니 지켜봐야겠지만 말이죠.
10/08/14 01:36
아직까지 종류가 많지 않고, 워3에 비해서 사양이 높다 보니까 대규모 유닛이나 개체가 등장하는 유즈맵을 하기 어려워서 조금 난감한 경우도 있더군요.
저도 스타1 맵에디터와 워3 월드 에디터 모두 어느 정도 다룰 줄 아는데, 갤럭시 에디터는 기능에 비해서 너무 어렵긴 하더군요. 그래도 기능은 참 많아서 좋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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