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8/01 16:45
캠페인이 꼭 어려워야 할 필요가 있나요? 더군다나 스타1에서 고수라 불리던 사람들만 스타2를 하는게 아닙니다. 제가 아는 사람들만 해도 스타2 어려움 난이도도 벌벌 떠는 분들도 많습니다. 굳이 캠페인까지 어려울 필요는 없고, 또 나름대로 재미가 있으니까요. 스타2 정도면 그래도 캠페인이 엄청 풍성한겁니다. 너무 많은 걸 바라시는게 아닌가 싶어요. 꼭 어렵게 하고 싶다면 업적으로 8시간 내 클리어나 무기고나 연구 없이 깬다거나 하면 되지 않을까요?
p.s : 자꾸 헷갈리시는 분들이 있는데 지금이 정식 출시 맞아요... 말만 오픈베타입니다...
10/08/01 16:43
매우어려움으로 하신거 맞으십니까?
군대로인해 스1 종쳤지만 군입대하기전 나름 유망주로 게임단에서 제의받아 테스트도 여러군데 받아본적 있었던넘이고 군 제대후에는 게임단제의를 받을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동생들 커리지매치나 준평이나 준비한다하면 맵연습도와주고 클랜에서 대회나간다고 나오라하면 나가는정도의 나름 실력자라고 자부합니다만 매우어려움 난이도에서 해병의무관 2~3부대가지고 깨는미션은 전혀 없던데요
10/08/01 16:45
아.. 하나 있긴 있네요 대열차강도에선
코브라8기정도에 해병의무관 2~3부대만 유지하면 깨긴 깹니다만 그것도 여러번의 시행착오끝에 나온 결과물이죠.
10/08/01 17:06
캠페인은 시나리오를 즐기는 것이고 정식 발매가 되었으니 수정 계획이 없을 겁니다. 도전과제쪽이 그나마 가능성이 있죠. 패치로 추가할 여지가 많으니까요.
10/08/01 17:10
1번, 2번 모두 다 플레이어가 선택 할 수 있는 부분이죠.
자원 다 파먹고 200 채워서 클리어 할 수 있는거고, 최대한 빨리 클리어 할 수 있는것이죠. 그리고 기술연구도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니까요. 저도 이번에 80만정도 모일때까지 아무 기술 연구 없이 플레이 했더니 난이도 상당하던데요. 특히 언급하신 의료관 치료업이랑 해병 방패업 없이 플레이 하다보면, 해병 의료관 다수 모아서 뭔가 해야지~ 하다 싹다 털린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차행성 공략 전까지는 방패업 치료업 궤도사령부로만 버티고 왔는데, 차행성 첫번째 공략에 좌절을 겪고나서..(이놈의 공성전차가 팀킬이 심해서..) 자금 한 100만정도 써서 기술업 하고 다시 공략했더니, 이게 매우 어려움인지 쉬움인지 해깔릴정도로 난이도가 낮아지더군요.
10/08/01 17:19
눈팅만 하다가 이 글으로보고 잠시 댓글을 달까 합니다.
일단 어느정도 기술연구나 무기고에서의 업글을 잘했다면 어느정도 난이도가 쉬어지는 미션들이 몇몇개 잇는것은 동의 합니다만... 전 애초에 보너스미션까지 다깰려고하고 되도록이면 업적을 위해 칼 스피드로 진행을 해왔던지라 아주어려움에서는 난이도가 상당히 느껴지더군요. 특히 초신성같은경우는 아주어려움에서는 화염파가 너무 빨리와서 병력모을시간도 별로없이 거의 외줄타기로 밴시4기에 바이킹 3기 남기고 유물저장고를 겨우 일점사해서 3번만에 깼던 기억이 ..... 그리고 전 마지막미션 땅굴벌레 제거했습니다....... 저그가 주종이지만 그떄 만큼은 우리의 홍어 씹어버리고 싶었습니다. 음 한 열두번인가 도전해서 겨우겨우 깼네요.
10/08/01 18:18
다이아유저입니다만 매우어려움으로 보너스까지 다 얻어가기 무진장 어렵던데요...
몇몇 미션들은 세네시간을 붙잡고 있어야 깨기도 하구요... 다른 게임들은 해보셨는지 모르시겠는데, 이정도면 난이도가 꽤 있는 편입니다...
10/08/01 19:07
음 난이도가 쉬운편이라고 하셨는데 음.... 전 그렇게 느껴진 미션보다 그렇지않은 미션이 더많던데..... 쩝 제가 정말 힘들게 깻는데 쉽다고 하셔서 좀 그런건지 ... 마지막 미션을 마메로 깰수있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10/08/01 19:16
시간 제한 있는 미션도 많던데 ? 그리고 업적도 미션당 많으면 2개이상까지 있던데
아무리 발광을 해봐도 매우어려움으로 하면 2개를 동시에 달성하는게 불가능한 미션도 많던데... 스1에서 나름 하다온 사람들도 스2 바로 시작하면 어려움으로도 빌빌 거립니다... 스2를 꽤 하셨나보네요
10/08/01 19:37
해병 의무관+공성전차로 왠만한 미션은 클리어 할 수 있지만 아주 어려움 난이도 기준으로 불가능한 미션도 몇개 있고 대부분의 미션에서 고효율 유닛은 따로 있습니다. 다만 다르게 플레이하기가 귀찮으니 안뽑을 뿐이지요.
10/08/01 20:07
모든미션을 로드없이, 사전 아무런 정보없이 한번에 꺠셨다면 쉽다는것 인정하겠습니다.
그리고 정말 그렇게 하셨다면 똥꼬털 3가닥처님이 정말로 게임을 잘하시는 겁니다. 대부분 꽤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미션을 완수하죠.
10/08/01 20:56
전 대열차 매우어려움이 차라리 쉽던데
시작하자마자 열차 입구쪽에 대형건물들로 바리케이드 치고 공성파괴단으로 모드해놓으면 열차 뚫고 올라오면서 탱크가 알아서 녹여줬죠 코브라야 찾아서 쓰는 6기로도 충분하고..
10/08/01 23:35
마메로 이길 수 있다는 것부터가 고수 인증인데요 뭐. 어차피 틀에 박힐 수밖에 없는 싱글은 유저들이 조금만 발전해도 쉽게 깨질 수밖에 없습니다. 스스로 제한을 두지 않는다면요. 그렇다고 어려움으로도 쩔쩔 매는 저한테 전체 난이도를 올려버리면 전 포기할 수 밖에 없죠.
블리자드에서도 그걸 막기 위해서 난이도 구분을 하고, 난이도마다의 업적을 두었죠. 업그레이드 역시 마찬가지구요. 나머지는 스스로 제한을 둘 수밖에요.
10/08/02 01:21
와우를 통해서 블리자드의 레벨 디자인은 경지에 올랐다고 봅니다. 와우 레이드의 하드 모드와 스타2의 매우 어려움 난이도가 비슷한데 아무래도 실질적(공대원들 스케쥴)/형식적(패치 초기의 도전 제한)제한 있는 와우보다야 스타2 싱글에서는 세이브 로드 신공이 있다보니 도전이 쉽게 느껴졌을 거라 생각되네요.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10/08/02 03:42
와우는 누구 못지 않게 잘한다고 자부하는 사람인데
스타2 어려움 놓고 하는데도 질질 싸다가 겨우 클리어했습니다. -_-; 아주 어려움은 지금은 엄두가 안나네요. 뭐 스타1 초반에 나왔을 때 진동형 폭발형 이런거 이해 하나도 못할 때 딱 그 기분이에요. 상성 전혀 모르겠고. 이걸 외우려는 의지는 없고. 고로 난이도가 올라가네요 -_-;; 전략 시뮬에 익숙하신가봐요. 안익숙한 사람에겐 어흑..어려운 게임..
10/08/02 05:56
어려움으로 하고 있는데 여유있게 깨다가
초신성에서 똥쭐쌋네요.. 초신성에서만 로드 대여섯번한듯.. 근데 초신성 빼고 어려운건 없네요, 그래도 미션이 참신한게 많이 보이던데..
10/08/02 15:24
사실 다들 공감 하실 줄 알고 올렸는데 제가 하는 방식이 오히려 톡특했나봐요.
제가 잘해서 쉽게 깼다면 이 글을 안 적혔을테지만 미션의 대부분을 마린만 뽑고 어택땅만 하면 끝나는 단순한 느낌이 강해서 ... 즉 머리를 전혀 안 쓰는 점이 전략시뮬의 장점을 없애버리는게 아닌가 싶어 올렸는데 그렇진 않았나보네요.
10/08/02 16:34
아주어려움 해 본 입장에서 컨 없이 마메2~3부대 어택땅만으로 거의 모든 미션 클리어?
일단 인증 동영상 같은거라도 좀 올리고 이런 글 쓰는거면 몰라도 허풍으로밖에 안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