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0/07/28 05:30:45 |
Name |
캠퍼 |
Subject |
싱글 캠페인 전용 유닛 소감 |
화염방사기병 : 초반에는 굉장히 좋습니다. 감염된 테란이나 저글링 같이 체력이 약하고 다수로 몰려오는 유닛을 막아내는 임무가 많아서 화염방사기병의 효율이 굉장히 좋습니다만... 중반 넘어가면서부터는 잘 쓰이지 않게 되더군요. 용병버젼도 별반 차이가 없어서 후반 가면 그냥 안 쓰이게 되네요.
의무관 : 전작에 비해서 인구수가 하나 늘긴 했는데 의료선 얻기 전까지는 해병+불곰+화염방사기병 체재면 필수적입니다. 딱 스타1의 메딕의 위력인 듯 싶습니다.
시체매 : 나쁜건 아닌데 너무 나중에 나와서 요긴하게 쓰일만한 임무는 전부 깬 상황이라는게 아쉽긴 합니다. 물론 거미지뢰는 무기고에서 업그레이드까지 해주면 전작과 마찬가지로 쏠쏠한 녀석입니다. 또 업그레이드 중에 거미 지뢰 자체 보충 능력이 있긴 한데 딱히 필요성을 느껴서 아직까진 쓰지 않고 있습니다.
골리앗 : 제가 볼땐 전용 유닛 중에서 제일 쓸만합니다. 우선 공중과 지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게 해주는 업그레이드까지 하면 가격대 성능비로는 제일 괜찮은 것 같습니다. 용병 중에서도 골리앗 용병인 스파르타 중대를 제일 많이 쓰는 것 같고요. 다른 것보다 가스가 적게 들어서 좋더군요.
코브라 : 열차 임무 외에는 그렇게 많이 쓰진 않습니다. 우선 가스를 너무 많이 먹는 것도 있고, 코브라보단 골리앗이 좋다 보니까 그러는 것 같더군요.
과학선 : 컨트롤이 좋으신 분이면 밤까마귀가 나을지도 모르겠는데 저는 과학선이 좋더군요. 우선 기계 치료가 상당히 좋은 기술인데다가 방사능도 저그 상대로는 강력한 기술이라서 애용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골리앗+과학선이 상당히 좋기도 했고요.
망령 : 얻고 나서 별로 뽑아본 적이 없습니다. 공대공이면 그냥 바이킹 뽑는게 효율적이고, 지대공은 밴시가 낫거든요.
악령 : 이거 토시와 노바 선택 중에서 토시를 선택해야 나오는 일종의 유령 유닛인데 토시급의 사기 유닛은 아니더라도, 그럭저럭 쓸만한 것 같습니다. 물론 유령과 비교해서...
그리고 용병 같은 경우는 올란이 나오는 자원 채집 임무 같이 돈을 좀 아껴야 하는 상황에서는 굉장히 효율적입니다. 가장 어려움으로만 해서 진짜 너무 힘든데 공성 파괴단 같은 용병이 없으면 진짜 어떻게 깨지 하는 임무도 좀 있었고요. (핸슨 박사 감염되는 임무는 진짜... 없으면 못 깰 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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