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10/06/25 23:19:28
Name Crusader[SKY]
Subject 패키지 유저로써 상당히 불만입니다.
블코에 서명운동이라도 보냅시다.



패키지로 게임을 발매한다는 것은

단순히 온라인으로 다운받고 플레이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패키지 안에 들어있는 다양한 책자와 부가 아이템, OST, 그리고 DVD케이스에 대한 시각적 만족감 등등이

게임에 대한 애착으로 확대되는 겁니다.

일반 온라인 게임들 보세요. 단순히 재미있다 선에서 그치지 그 게임에 대한 애착이 생기나요? 안생겨요,

스타1, 워3, C&C, CoD:MW, 워해머, 헤일로 등등 외국 패키지 게임 중에선 정말 아끼고 소장하는 게임이 많은데

한국 게임 중 애착이 가는 게임 하나도 없거든요. 그냥 시간 남을 때 하고 끝내는 수준이죠.

패키지 게임 그거, 짐만 되지 않느냐. 이제 대세는 온라인이다. 하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 온라인 대세론은 몇년 전부터 있어왔던 말이고, 이제 와서 그것이 갑자기 확산될 리도 없습니다.

패키지 유저를 깔보는 건 "대세"라는 명목으로 사람들의 취향을 짓밟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이건 패키지구매에 대한 선택권 자체를 잃어버린 것이고, 그렇기에 저는 분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세상엔 mp3 다운받는 사람도 있지만, 앨범 사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mp3 다운받는 사람이 더 많다고 해서, 앨범이 사라져야 합니까? 기업 논리 때문에?

그리고, 적어도 컴퍼니오브히어로즈, 워해머40000던오브워 같은 타 RTS게임보다는 패키지 구매 예정자들이 훨씬 많을거라

장담할 수 있습니다. 그건 인터넷만 좀 돌아다녀 봐도 알 수 있죠.

전세계 똑같이 적용되는 것도 아니고, 외국에선 각종 추가물품 다 넣어주는건 벌써 다 알려진 사실인데

우리나라만 69,000원을 내고 시디키 하나만 주겠다?

아니 눈에 보이는 것도 손에 만져지는 것도 없는데 그 비싼 돈을 내라니 당연히 반발하죠-_-

이건 한국을 우대하는게 아니라 이용해 먹으려는 겁니다. 잘 팔릴 것 같으니까요.

만일 지금이라도 패키지판매로 회귀한다면 전 구매할 겁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보니까 "기업의 이윤을 위해서..." 어쩌구 하시면서 블리자드 편을 드는 사람이 있던데, 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왜 소비자들이 자신의 불이익까지 감내해가며 외국기업의 이익을 따져줘야 하나요?

패키지판매를 요청하는 사람들은 대개 패키지와 다운로드 판매의 공존을 말하고 있는데

다운로드 판매 옹호론자들은 기업의 이익을 잣대로 들이대며 패키지 판매가 아예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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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로우니
10/06/25 23:23
수정 아이콘
공홈 테러 하고싶음..
10/06/2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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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키만 사도 항의의 표시로 외국에서 살랍니다
제발좀요
10/06/25 23:38
수정 아이콘
마지막 문단에 공감이 가네요..
엔씨나 넥슨의 소비자 우려먹기는 피를 토하면서 까는게 우리나라 네티즌이지만.. 블리자드의 행위에 대해선 관대하죠..

각종책자나 ost를 떠나서 시디를 갖고 있는 자체를 선호합니다.
가끔 뒤도 안돌아보고 컴퓨터를 밀때가 종종 있는데..
그때마다 새로 다운 받기도 귀찮아요..;; 아무리 인터넷 다운이 대세여도 이건 안바뀔거 같네요
그리고 솔직히 대세는 개뿔.. 그냥 유통사 단가 절감차원이죠..;
참된깨달음
10/06/25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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깎아 주지도 않으면서.....
10/06/2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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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패키기 이게 개인적으로는 한정원씨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는지라 몹시 열 받습니다. 이 분이라면 능히 그럴만하다고 하기에. 아오
videodrome
10/06/2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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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무삭제라면 전 갈등이 됩니다.
아니라면 블리자드는 서리가 내릴 것이여..
Summerlight
10/06/2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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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가지고는 씨알도 안 먹힐겁니다. 예전에도 게이머들의 서명을 모아서 정발된 게임이 몇몇 있지만 전부 망했습니다. 심지어는 서명한 게이머 숫자보다 덜 팔린 게임도 있었죠...
붉은악마
10/06/26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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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한두번 뒷통수 치나요...
며칠전 약관문제 터진거 보면 뭐...한국을 봉으로 보던데.....
와우유저는 어차피 돈내고 하는거니, 스타2주면서 조금이라도 길게 더 하게 하거나 충성심유도하면서..
그 반대로 cd-key하나에 69000 받아먹으면서 최대한 이득 챙겨먹고..
외국계회사는 뭐 돈만 뽑아내면 그만인거죠..
감전주의
10/06/26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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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은 패키지 사는 재미도 솔솔한데 아쉽네요..
대세엔 영향이 없겠지만 패키지로 안 나오면 전 안 삽니다..;;
WizardMo진종
10/06/26 01:49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 편을 들어주는게 아니라 저게 이해가 가지 않는 결정이 아니라 이거죠.
회사입장에선 당연한 결정이니 그에 대해서 따지기 보다는 우리의 요구를 추가적으로 들어달라는 주장을 해야죠.

저는 왜 가격보다 패키지발매가 여부가 왜 먼저 논의가 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zephyrus
10/06/26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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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를 꼭 사고싶었는데 이왕 이렇게 된거, 어짜피 모르는 사람들이랑 게임하는거 즐기지 않으니
간편하게 한달만 끊어서 싱글이나 해서 스토리나 즐기고 말아야겠습니다.
네오크로우
10/06/26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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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참 애매한게 스타2 패키지 구매 희망자들은 진짜 억울하고 이게 무슨 게임 발매냐 하시겠지만 그냥 게임 관심 좀 있으면서
와우 다달이 결제하던 유저들은 왠지 공짜로 신작을 한다는 착각아닌 착각에 빠지게 되네요.

글 쓰신분이 왜 블리쟈드편을 드냐..라고 언급하신 부분이 그런 부분 같습니다. '아 뭐 어때 나야 어차피 와우저니까 스타2 공짜로
하게되서 좋구만 뭐.... 블쟈 땡큐' 하는 의견들도 많기에 예전에 공지했던 패키지 요금 69000원이 이젠 다운로드 요금 69000원으로
사실적인 가격인상이면서도 반대여론이 그다지 크지 않은거죠.

패키지를 선호하면서도 정말 스타2를 하고싶어 한다면 불만있어도 구입할테고 패키지때문에 구입 안할꺼다..하고 한들 사측 입장에서는
수익에 그다지 영향이 없다. 라는 판단에서 이런 결정을 한듯 싶습니다.

차라리 일단 발매는 하고 어느 시점 지나서 평생이용권구매자들에 한해서 신청 받아서 패키지 발송 같은 이벤트같은거
있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본호라이즌
10/06/26 09:01
수정 아이콘
움... 그래도 불만을 제기하시는 분들은 스타2를 꼭 구매하실 생각이셔서 그러신가보네요. 전 그냥 내가 지불한 가격만큼의 효용을 얻을 수 없다고 판단... 경제논리로 안사기로 했습니다.
후후맨
10/06/26 09:5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 이렇게 패키지에 애정을 쏟는 유저가 많았군요! 불법 다운로드만 하는줄 알았더니만...
다들 스타1도 패키지 구입하신분들이죠?? 아니면 피시방에서만 하신다던가..

얼른 의견을 수렴해서 패키지도 판매를 해주셔야 할텐데... 69000원에..
그리고 다운로드 방식은 한 65000정도로 할인해주시고.. 뭐.. 택배비같은거만 안붙는거만해도 어디에요 후딱 결제하고 접속해야죠

전 패키지없어도되니 다운로드 할인해달라~~~~ 패키지도 발매해서 패키지유저는 구입하게해주시고~~ 많이 팔려야할텐데. .패키지..
마빠이
10/06/26 10:10
수정 아이콘
피씨방 말고도 족히 개인 유저만 하더라도 스타1 백만장은 족히 팔았을건데
그 패키지를 산사람들이 씨디 쪼가리 때문에 삿을까요?
씨디는 어차피 다운받을수 있고 싱글 다할수 있는데 사람들이 스타1과 디아블로2
이런건왜 정품을 사용했을까여?
다들 알면서 본질을 왜 왜곡하는지...
다 씨디키 때문에 배틀넷 때문에 정품 산사람들이 많은거 자나요?
스타2도 어차피 배틀넷을 이용할려면 패키지라도 어둠경로 다운은 무용지물이죠
난중에 크랙등으로 싱글이 뚤릴지는 몰라도 배넷할려면 어차피 다 정품
구매 하는데 그걸 그냥 말도안되는 복돌이 때문이라니...
다운로드하면 패키지로 는 안되는 복돌이 방지 기능이라도 있는가 보죠?
여타 싱글겜이야 솔직히 우리나라 에서 망했지만 스타1 디아2 합쳐서 우리나라
에서만 거의 천만장 판 블리자드가 할소리는 아니죠
후후맨
10/06/26 10:22
수정 아이콘
제가 말하고싶은게 그겁니다.
패키지 왜샀는데요 거의대부분 시디키때문에 샀습니다.

지금 블리자드 내놓은정책이 그 시디키기능만 따로 판다는거죠
근데 지금사람들요? 왜 패키지안파냐고합니다. 속에 들어있는 내용물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건데 라고말이죠
물론 그것 소중해하는사람 있습니다. 근데 전 이렇게 많은사람이 겉내용물을 소중해하고있다는것에
의아해하고있는것입니다. 그들이야말로 본질을 왜곡하여 패키지 내용물이라는것으로 그야말로 "까대기"하고있는거잖아요

그렇게 다들 패키지 내용물을 소중해 하셨으면 스타1이 200배는 더팔렸을텐데말이죠..
타테이시
10/06/26 10:58
수정 아이콘
스타 초창기에 사신 분들은 거의 정품을 사용하셨을 겁니다. 200만장 함부로 판매되는 갯수 아닙니다.
가수들 앨범도 100만장 간신히 팔던 시기에 200만장 넘게 팔렸습니다. 당시 가격 3만 5천원 정도로 비싸구요.
아니 스타크래프트만 팔린게 아니라 부르드워도 그정도로 팔렸으니까 엄청나게 비싼 거죠. 7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말이죠.
7만원짜리를 200만명 넘게 팔아치울 정도로 한국에서 대성공을 거두었음에도 최근의 불법복제 어쩌구 문제를 들고
또 귀찮은 거겠죠. 패키지로 내면 거기에 들어가는 부가 메뉴얼 작성이나 이런 것이 귀찮은게 가장 클 것입니다.
한국시장이 가장 크게 팔릴게 역시 뻔해 보이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패키지 판매를 안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뭔가를 소장하고 싶은 것은 굉장히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저 만해도 마음에 드는 가수는 CD로 구입하고 있으며
도서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책들도 직접 사서 소장하고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2도 마찬가지구요. 제 생각엔 블리자드는 그저 우리나라 사용자들을 호구로 생각하고 있다고 볼 수 밖에 없네요.
그러지 않고서야 이런 결정을 내릴 수가 없지요.
WizardMo진종
10/06/26 11:2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사용자중에 실제 구매자들 몇 안됩니다;;;
지금 재미있게 즐기는분중에 30대분들은 모를까 20대 초중반분들은 스타 출시될때 초중딩입니다. 이거 정품사서 했을까요?
그걸 떠나서 오리지날 사면 브루드워는 확팩 없이도 즐길수 있었습니다. 이거 두갤 다 샀을까요?

우리나라 스타크래프트 출시량의 90%이상은 pc방 수요입니다. 멀리 갈것 없습니다 워크를 보면 답이 나오죠. pc방에서 구입 안했더니 판매량 수치 보세요. 개인구매량으론 택도 없습니다. pc방이 없다면 블코에서는 한국시장은 스킵해도 될 수준입니다.
10/06/26 12:02
수정 아이콘
스타집에서 하는사람중에 정품으로 겜하는 사람 거의 못봤지만, 시디를 소장하고 있는 사람은 꽤있더라구요. 예전 패키지시장의 막판에 피방인기에 힘입어 초딩들한테 많이 팔렸습니다. 지금 10대들이 의외로 정품가지고 있는 사람 꽤되더라구요. 다만 그게 몇백만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저도 패키지 소장을 좋아하고 모으는 것 좋아하지만 중요한건 게임그자체이지 어차피 케이스가아니기때문에, 게임만 재밌고 맘에 든다면 크게 상관없을듯요. 전 사실 가격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데, 그 게임에 맞는 가격이라고 생각되면 비싸도 구매합니다. 아티스트가 만든 음악에 돈으로 가치를 매길수없는것이랑 비유가능한데요. 전 단순히 게임을 게임으로 보는것이 아니라 작품으로도 봐요. 블리자드가 그런가격을 정했더라고, 제가 해본 스타2는 그 가치가 있었다고 판단되었기때문에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다만 문제가 되는것은 처음 블쟈의 발표랑 틀린점. 처음 발표한 가격은 패키지가격인데 반해 DL컨텐츠는 왜 가격이 안내려가는가하는 점이 문제라고 보구요. 이것만 어떻게 조정해줘도 별 문제없었을것같은데, 일이 좀 커지는 느낌이네요.
머 결국 패키지도 나올것같은 느낌입니다만.
New)Type
10/06/26 12:30
수정 아이콘
저도 외국보다 더 비싸게 15만원정도로 한정판이 나와도 구매할 의사가 있는 사람의 입장으로서
왜 한정판 구매 의사가 있는 유저를 버리는지 알 수가 없네요
사실 그리고 게등위에서 무삭제판, 12세판으로 심의를 받은것이 하나씩 있으니
무삭제판 판매가 불가능할 것 같지도 않구요

어차피 인터넷에 접속해서 모든 것을 해야 하는 시스템이다보니
아루온게임즈에서 판매했던 영웅전설 시리즈처럼
'한정판도 예약 판매를 통해서, 게임은 실행 가능한 설치파일만' 이렇게 판매한다면
어느정도 불만도 줄이고 게임 판매사 입장에서 큰 무리수도 아닐거 같은데 말이죠
10/06/26 12:44
수정 아이콘
차라리 패키지 구입을 원하는 사람들만 모아서 그 숫자에 맞게 판매를 해도 될것같은데 말이죠...

하지만 중요한건 다운로드판매와 패키지판매 가격이 같다는것이...
고양이털때문
10/06/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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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쯔바이까지 구매한 골수 패키지 유져지만..

결국 패키지로 판매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네요.

물론 패키지가 아니더라도 구매할 생각이구요..

예를 들자면

패키지든 아니든 판매될 금액 : 1000
패키지를 만드는데 소요되는 비용 : 100
패키지로 나와야만 판매될 금액 : 10

정도라면, 블리자드에서 굳이 10을 얻기 위해서 100의 비용을 쓸 이유가 없죠..

솔직히 글쓴분 같이 " 꼭! 반드시! 패키지 여야만 한다 " 는 유져가 요즘 얼마나 있을거라 보시나요?

왠만한 패키지 유져도 패키지면 더 좋지만, 다운로드 판매도 상관없다...니까요
Demon Hunter
10/06/26 14:14
수정 아이콘
경제 논리죠. pgr에는 그런 유저가 많은 지 몰라도 실제로 패키지를 판매할 경우 이득이 없을게 눈에 보이니까요.

한정판 역시 구입하고자 하는 유저에 의한 이윤이 그거 안 만드는 이윤보다 작을게 뻔하니 안 내는거죠.

기업이 경제 논리를 따르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옹호를 떠나서 말이죠.
jagddoga
10/06/26 15:36
수정 아이콘
문제가 되는건 사전 설명없이 '이 게임은 69000원 입니다' 라고 발표 한 뒤
게임 발매를 약 한달 남기고 '이 게임은 69000원 입니다. 그리고 패키지 판매 없이 다운로드버전만 판매 합니다.'
라고 하니 문제죠.

애당초 처음부터 패키지 발매는 없다고 이야기를 하던가요.

불법복제 때문에 그런거다...는 스타2 시스템 상 핑계 거리가 안되고요.

그리고 스타1이나 디아2, 워3 패키지 정품 구매자가 소수라...
피방을 제외 한다고 해도 우리나라에서 정품 구매자가 가장 많은 게임임은 분명 합니다.
그 바닥을 친다는 콘솔 게임 시장이나 휴대용 게임시장도 어찌되었던 꾸준히 한글화 되서 게임이 나오는데
정품 구매자가 가장 많은 블리자드가 이런 일을 벌이니 한국 게이머가 무시 받는다는 느낌도 들고
그냥 다 먹겠다는 심산으로 밖에 안보이니 딱히 기분이 좋은 일은 아니죠.
Demon Hunter
10/06/26 16:12
수정 아이콘
유저가 가지고 싶은데 패키지를 가지고 싶은 그 유저가 이득이 되는지, 그냥 조용히 살 유저가 이득이 되는지 따진 거죠.

저는 패키지를 별로 안 원하거든요. 게임만 하면 됐지. 사람마다 다른건데 그 중에 그냥 살 사람이 더 이득이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겠죠.

제 입장에서는 제가 게임사 사장이라도 패키지 팔고 싶은 환경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0/06/26 16:28
수정 아이콘
패키지 나와야죠, 그간 블리자드가 이스포츠를 위한다는 식으로 얼마나 드립을 쳤습니까. 더군다나 이것이 전세계는 패키지 발매하는데 우리나라만 다운로드 판매라죠. 근데 다운로드 판매라고 하는데 값은 그대로... 누구를 우롱하는 것입니까? 누구를 위한 이스포츠 입니까?

더군다나 자기들 보도자료로도 패키지와 온라인 다운로드 판매를 두가지 다 한다고 했습니다. 이제 와서 말 바꾸기라 허허

패키지를 원하시지 않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패키지를 원하시는 분들이 더욱 많으니 그에 따른 입장도 존중해주셨으면 합니다.

기업이 낸 상품을 우리가 돈을 주고 사는 겁니다. 블리자드 입장은 충분히 알고 있으나 유저와 소비자는 유저의 입장과 소비자의 입장이 있습니다. 그런 소비자와 유저가 더 이상 블리자드의, 기업의 입장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 패키지를 가지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자꾸 기업입장에서 기업잣대를 들이밀면서 부정을 하시는건지... 다른 분들도 말이죠.
Demon Hunter
10/06/26 16:38
수정 아이콘
입장을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그쪽 입장에선 그냥 플러스 마이너스 계산을 하다보니 당연히 그런 결과가 나온게 아닐까 하는겁니다.

근데 니들 손해보고라도 그렇게 해달라. 라고 하고 싶진 않은거죠.

왜 손해보고 발매를 꼭 해야하는 건지 모르겠는건데요.

글쓴 분께서 예를 드신 패키지 게임에 대한 애착도, FM 폐인, 스타 폐인도 있지만 와우 폐인 리니지 폐인이라는 말도 있죠.

어차피 돈 내고 즐기면 CD를 더 주나 마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음을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여기선 패키지를 원하는 분들이 많으니 모르겠지만 내든지 말든지 인 사람이 많은지 패키지를 꼭 원해서 '반드시' 구입하는 사람이 많을지는 알 수 없는거죠.
Demon Hunter
10/06/26 16:46
수정 아이콘
말 바꾸기 한거는 문제가 있는건 말 바꾸기 한거를 까면 되고, 시디키 + CD + 종이 박스 + 등등과 시디키만 동등한 가격을 매길 수 없으면 가격을 내려달라고 요구를 하는건 좋은데.

손해 볼 패키지 발매를 하라는건

마이너스가 될 소비자 그룹까지 생각 할 필요 없는 블리자드가 고려할 점은 아니죠.

이득이 되는 소비자만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느냐? 라고 생각하면 모르겠지만

어차피 스타2건 후속작이건 나오면 하게 될 수많은 게이머를 고려하면

패키지 안 내서 다시는 구입 안 할 소비자를 위해 패키지를 내는 비용을 굳이 감수하려 할까요?
steellord
10/06/26 17:10
수정 아이콘
전 이번 블리자드의 결정을 지지합니다.
블리자드의 입장 소비자의 입장 그런걸 떠나서 일반판 패키지를 만드는거 자체가 자원낭비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애초에 일반판 패키지를 내놓을것처럼 말했다 번복하는건 패키지를 기대했던 소비자들에겐 비판받을만한 행동이라 봅니다.

그렇지만 잘한 결정이라 보구요.
세계적으로 pc일반패키지판 출시는 줄어들고 있고 다운로드유통이 대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일반판 패키지시장은 사라져야하며 일부 소비자들의 물리적인 패키지 소유욕을 충족시키기 위한 '소장가치'가 있는 한정판출시만 유지됬으면 합니다.
一切唯心造
10/06/26 17:05
수정 아이콘
전 dvd롬이 없는 관계로 패키지는 필요없지만 외국에서 패키지가격과 동일하다는 점은 마음에 안듭니다.
가격이나 59000정도면 좋겠습니다.
Demon Hunter
10/06/26 17:05
수정 아이콘
저도 한정판은 냈으면 좋겠네요.
제발좀요
10/06/26 17:24
수정 아이콘
'소비자의 손해임은 맞지만, 그것이 기업에 이익이 되는 일이니 그 결정을 지지한다'????
블리자드에 관한한 .. 마치 기업의 대변인이나 되는듯
기업의 이익을 위해 소비자의 권리를 기꺼이 포기하는 분들이 참 많네요..
블리자드의 영향력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달랑 시디키 숫자 몇개 때문에 패키지를 구매한다고 자신하시는 분들은 뭔가요??
패키지 게임을 안사보신 분들인가요?뭔가요?
전 제가 산 패키지 게임은 패키지 박스도 책꽂이에 꼽아놓고 책자도 모아놓고 있는데..;
온라인게임과 패키지 게임의 차이는 소장입니다..
그걸 다들 알고 계시면서 블리자드가 하는 정책이니 그런 마인드도 블리자드의 힘에 따라 바뀌는 건가요?
정말 우리나라 유저들의 블리자드에 대한 무한 사랑은
자식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마음같습니다.
전상은
10/06/26 17:19
수정 아이콘
저는 패키지판매 찬성도 아니고 반대도 아닌 사람인데요....
리플들 보자 하니 좀 이상하단 생각이 듭니다;;
다운로드 판매 옹호자 분들의 첫 논리는
'패키지 시장은 이제 죽었지 않는가, 블리자드가 팔 이유가 전혀 없다.'였는데 그에 대한 반발은 -> 블리자드 게임들의 특이성으로 인해 패키지를 살 수 밖에 없다(시디키) -> 다운로드 판매에 시디키가 있다. 무슨 차이냐 -> 패키지 에는 시디키 뿐만이 아닌 특별한 가치가 있다. -> 그런 가치를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보다 쉽고편한 다운로드 판매를 선호하는 사람이 더 많을텐데..? -> 다운로드 판매하건 뭐건 상관 없다. 근데 왜 패키지 유통 단계를 뺐는데도 가격이 똑같은가, 이게 불만이다 -> 뭐 기업 입장에서는 이윤 추구를 위해 그럴 수도 있는 것 아닌가? -> 왜 상업적인 블리자드를 무조건적으로 옹호 하나, 넥슨이나 엔씨소프트 정책은 미친듯이 달려들면서 까면서 -> .....;;;;;;;
모든 분들이 그렇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만....
전체적인 흐름은 블리자드의 정책을 존중하시는 분들이 더 논리적인것 같습니다만....... 제 눈엔 블리자드 옹호자, 추종자들로 보이는게 아니라 그냥 정상적인 제3자 입장의 분들 같습니다;
아, 절대 패키지 선호자 분들을 비하 하는 것은 아닙니다. 패키지 원하시는 분들의 입장도 존중합니다. 그런데 어쩌겠습니까... 기업 이윤 논리이고 현 시장의 흐름인데..
저도 패키지 판매를 아예 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쉽습니다. 소수의 패키지 유저들도 존중하는 블리자드가 되었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p.s : 쓰다보니 두서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요약 하자면 : 제3자 로서 패키지 유저분들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는 하는데,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다. 그런데 그들을 블리자드 추종자들로 보면서 서명운동을 펼치자라고 하는 것까진 좀..... 입니다 ^^;;
밀가리
10/06/26 17:23
수정 아이콘
참으로 애매한게 블리자드 코리아가 패키지발매를 포기하게 했던 원인이 바로 우리들 때문이죠.
기존 유저들이 불법다운로드로 패키지시장을 말아먹었기 때문에요. 비록 스타2는 그 특수성 때문에 불법다운로드 해봤자 쓸모는 없지만, 시장 자체가 패키지시장에서 이미 온라인다운로드 시장으로 넘어갔기 때문에 블리자드 코리아쪽에서는 패키지시장을 아예 등한시 했던 걸로 생각됩니다.

블리자드의 속내가 궁금하네요. 자신의 게임이 망한 패키시시장에 내놓으면 위험할 정도로 자사 컨텐츠의 자신감이 없었던 것인지 아니면 패키지 따위 없어도 다운로드형식으로 충분히 이득을 올릴 수 있는 자신감인지.. 같은 말이지만 시각의 차이는 존재하군요.
steellord
10/06/2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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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나라에서의 스타1 판매량을 보면 90% 이상이 pc방에서 소화해 준것들입니다.
스타1 시절엔 피시방하나를 창업하게 되면 수십~백장에 가까운 스타패키지를 구입해야 되는데요 이거 전부 그냥 시디키만 따로 적어놓은후 쓰레기장 직행입니다. 스타2라고 않그럴까요?
제가 피시방업주라해도 부피만 큰 박스 수십개 택배받아서 뜯어버리고 있느니 그냥 전부 온라인 결제해서 다운로드설치 하는걸 선호하겠습니다, 실제 그렇게 됬구요.

블리자드야말로 한국시장에 대해서 정확하게 판단하고 거기에 맞는 판매정책을 내놓은거라 봅니다.
블리자드 입장에서 무서운건 피시방 업주들이지 개인유저가 아니라는거죠.
외국은 그래도 pc방같은게 없고 판매량의 대부분이 개인유저들부터 나오거든요 그러니까 개인유저눈치를 않볼수가 없겠죠.
네오크로우
10/06/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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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블리자드는 온라인 판매만 하면서 가격은 그대로인것에 대한 반발은 이미 와우유저의 스타2 무료 이용권으로
충분히 상쇄시켜버렸습니다.

꼼꼼히 따져 장래성을 바라본다면야 이런 정책이 이득이 된다고는 보이지만 당장 뭐가 어찌됐든 정품 대작 게임을 공짜로한다.
엄청나게 파격적이지요.
steellord
10/06/2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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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우리나라에서만 시행한다는 그 와우정액에 스타2 끼워팔기야 말로 좀 악질적인 정책이라 봅니다.
그야말로 국내온라인게임시장을 초토화시킬수 있거든요.
자기네 말로야 법적으로 문제 없다고 하지만 제눈엔 마소의 익스 끼워팔기랑 별차이 없어보이고 아마 국내개발사에도 가만히 있지는 않을것으로 봅니다.
steellord
10/06/2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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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pc게임유통사들이 한국시장은 개똥으로 취급합니다만 블리자드마저 한국의 (개인)유저 시장을 찬밥 취급한다는 사실에 조금 놀랐네요. 블리자드가 과연 이렇게 패키지 발매발표를 번복하면 욕먹을줄 몰랐을까요. 아닙니다 욕을 하던말던 신경쓸정도도 아니고 그냥 욕좀 먹고 돈이나 더 벌자 이거죠.

지금까지 국내 스타1판매 비중을 살펴봐도 답이 나오는게 아닐까요
지금의 사태는 자초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10/06/2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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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이라는 사람이 어떤 일을 했던 사람인가요?
뭔가 문제가 있어보이는 사람 같긴 한데...
Kristiano Honaldo
10/06/2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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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2랑 파이널판타지7 책자랑 CD 이사 하면서

엄마가 버리고 대판 싸웠던게 아직도 생각나네요

얼마나 재밌는지 해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이건 좀 아닌듯 싶네요

디아블로 3까지 저지럴 떨진 않곗죠?
videodrome
10/06/2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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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보니 다운로드 판매 옹호자가 논리적이라는 분도 있네요.
말이 안나옵니다. 기가 막혀서.

그분들은 주장 자체가 없습니다. 무슨 논리 얘기하는 건가요?
그래서 패키지 발매를하라는 건지? 하지말라는 건지?

착각하시는게 패키지 판매를 요구하는 건 다운로드 판매를 하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유통망을 하나 더 추가 시켜 달라는 것 뿐입니다.

근데 그 요구가 그렇게 눈꼴시렵나요? 다운로드 하시라구요. 누가 막습니까?
설사 패키지 판매를 요구하는 사람이 소수라도 충분히 요구할수 있는 사항을 무슨 억지 부리는 것 마냥 얘기하는게 답답합니다.

유통망 하나 추가한다고 블리자드에 엄청난 타격이 일어날까요?
전세계가 다운로드만 한다면 모를까 다른 나라도 하는데 우리나라 하나 더 해주는게 블리자드에 엄청난 타격이 되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왜 자꾸 이런 얘기가 나오는지 이해가안갑니다.

그 분들은 스타2 한국만 한글화 안해줘도 경제논리 얘기하면서 합리화 하실 분들인 듯 해서 더 씁슬하군요.
Crusader[SKY]
10/06/2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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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 사람입니다만
좀 오해를 하신 분들이 있어서 그런데요,
videodrome님의 말처럼 전 다운로드 판매를 하지 말라고는 안 했습니다.
저를 격분하게 한 것은
다운로드 판매 때문에 패키지 판매에 대한 선택권 자체가 없어져버린 겁니다. 그것도 한국만!
이건 어떤 변명으로도 용납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전 다운로드 판매를 지지하는 사람들을
블리자드 옹호론자로 몰아붙인 적이 없습니다.
전 기업의 입장에서 선, 기업의 잣대를 들이대는 어이없는 소비자들을 비판한 겁니다.
"우리나라는 패키지 판매량이 적어요..."
패키지유저보고 "그렇게 떼쓰지 말고 그냥 닥버로우해"라고 말하는 것으로밖엔 안들리네요.
10/06/2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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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이렇게 노골적으로 기업의 이익만을 대변한 블리자드의 모습을 보아왔으니...

더 이상 이제 이스포츠를 위한다는 식으로의 드립은 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익을 추구하고 당연한데 물건을 판매를 하는데 거기에 무슨 마치 이스포츠를 위한다는 식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한다는 양 언플은 가식스럽기까지 합니다.

말바꾸기에 다운로드 판매만임에도 불구하고 패키지 포함 가격 그대로 고수하는 가격정책까지 하는데 무슨 이스포츠를 위한다는 식으로 그동안 언플을 합니까? 이런 일면만 놓고 본다면 협회의 헛짓거리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참..

아 그래도 차이는 있군요, 그래도 협회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단체인데 저 모양이고..

애초에 블리자드는 이익만을 추구하는 외국제 사기업일 뿐이죠.

이런 것에 우리가 이스포츠를 기대한 것이 더 잘못되었나 보군요.

그냥 파는 물건 잘 쓸테니까 파는 물건에 대한민국 국내 시장에 배려를 위한다, 한국 스타크래프트 유저를 존중한다면서 이스포츠를 위한다는 식의 드립은 치지 않았으면 하네요.
steellord
10/06/2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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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이 소모적이 되는거 같아 전 빠집니다.

마지막으로 '제' 의견을 정리하면
일반판패키지 유통방식은 사라져야한다. 대안은 DL유통
블리자드를 뜻대로 움직이게 하고 싶으면 소리만 치지말고 그들 제품의 대소비자가 되라. 그들은 게시판에서 악플만 달아대는 소리만 큰 찌질이들이 뭐라하던 신경쓰지 않는다 지갑을 여는 소비자들을 무서워하지.

논란이 될거 같아 미리 적지만 여기서 지칭하는 악플러들은 지금pgr에서 활동하는분들을 지칭하는것이 아님을 '분명'히 밝힙니다.
그럼 이만.
videodrome
10/06/26 21:39
수정 아이콘
생산하고 판매 특히 이경우에 자원낭비라뇨. 생각할 수록..

전부다 돈입니다 돈. 돈이왔다갔다 하는데 자원낭비라는 얘기를 듣다니 참..
장군보살
10/06/26 21:53
수정 아이콘
저는 블리자드의 다운로드 판매를 지지합니다. 다만 가격은 싸게 해줘야죠.
Crusader[SKY]
10/06/26 22:02
수정 아이콘
저는 패키지를 69,000원에 팔고, 다운로드는 한 59,000원에 판매했음 좋겠습니다.
이거 할 사람은 이거 하고, 저거 할 사람은 저거 하면 서로서로 좋죠.
이런다고 블리자드에 엄청난 손실이 따르는 것도 아니고...
10/06/26 23:48
수정 아이콘
평소에는 다른 문제에 있어서
'우리는 소비자인데 왜 기업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주어야하느냐'
는 의견이 참 많았는데
블리자드 관련해서는 기업 입장에서 대변해주시는 분들이 참 많아져요...
포프의대모험
10/06/27 01:59
수정 아이콘
뭔가 많이썼는데 로긴 오류나서 다 날렸네요..쩝

이익보는사람이 와우저랑 피시방점주 말고 또 누가있나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패키지 비판매로 1/4정도는 덜팔릴듯..
비밀....
10/06/27 01:59
수정 아이콘
농담 아니고 평소에도 PGR에서 봤던걸 보면 알바는 아닌것 같은데 왜 이렇게 블리자드 대변인을 자처하는 분들이 나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허허허 아니 소비자가 불만 말하는데 기업의 논리로 보면 그게 당연하다는 식으로 말하는게 논리적인 반박입니까 자음연타하고싶어지네요.
사실좀괜찮은
10/06/27 02:01
수정 아이콘
해외패키지만 팔면 뉴잉튼 같은 쇼핑몰이 꽤 돈을 벌겠군요...
사실좀괜찮은
10/06/27 02:03
수정 아이콘
그런데 다운로드 패키지 가격 내리기가 아까워 실물 패키지를 팔지 않는 거라면, 그 상술이 가소롭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이젠 배틀넷 사용요금도 정액제로 받아먹겠다는 사람들이 뭐 이래 쪼잔해...
밀가리
10/06/27 02:25
수정 아이콘
제발 블리자드는 재고 하길.. 스타크래프트 매니아 사이트인 pgr, playxp, 스투겔 반응을 피드백 한다면 분명 뭔가 대책이 있겠죠.
감성소년.
10/06/27 10:21
수정 아이콘
사실 가격이 비싸서 살까말까 고민중이었는데, 스타2는 스타1 이마트에서 직접 사들고 와서 하나 하나 뜯으며 책자 살펴보고 하는 재미를 느낄 수 없게 되는건가요? 스타랑 디아블로2 포장 뜯을 때 그 전율이 아쉽네요..
WizardMo진종
10/06/28 01:05
수정 아이콘
패키지 만들어서 1만원 붙여팔고 다운로드는 1만원 빼서 팔면 좋겠네요..
큐빅제우스
10/06/28 16:1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씨디키에 6만9천원인가요?
말다했죠
10/06/28 18:29
수정 아이콘
일부 유저들은 왜 10년이 넘게 기다린 게임의 패키지를 가지고 싶은 사람들을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 내지 패키지를 실제로 구매하지 않아본
사람-잠재적 불법복제 유저-으로 치부하는지 모르겠네요. 그것도 처음부터 패키지로 발매되는 게임인데 말이죠.
요새 패키지 게임의 국내 유통이 드물다고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세계관이 농축된 매뉴얼부터 열어보는 재미가 사라지는 게 아닙니다.
그런 말씀을 하는 분이 잊어버린 재미라고 남들도 다 잊어버린 게 아닙니다.
nameless..
10/06/28 20:20
수정 아이콘
기업 이윤이 문제가 된다면 패키지를 7만원에,
DL을 6.9에 하면 됩니다.
후후맨
10/06/29 07:06
수정 아이콘
게임사의 궁극적인목적은 게임을 유저에게 판매하는것이고..
유저가 게임을 구입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게임을 플레이하는것이고..
위의 목적을 달성하는데는 패키지로하던 다운로드로 하던 마찬가지이고..
패키지로 발매하게되면 운송비,포장비,재고 등이 발생하는것이고... 우리나라처럼 인터넷보급이잘되어있고 그서비스또한 발달된나라에선..
궁극적인 목적을 바라봤을땐 다운로드체제가 훨신 안정적이고 부담없이 서비스를 받고 서비스를 할수있는 체제인데..

패키지매니아(?) 들의 패키지라는 시각적 즐거움과 소유욕구를 충족시켜주기위해 게임플레이와는 전혀 관련없는부분때문에
굳이 패키지를 발매해야한다...라..
뭐.. 블리자드에 아는사람있는것도아니고 패키지판다고 저한테 손해볼것도 이익볼것도 없는데
굳이 돈을쓰지않아도 게임서비스관계에 전혀 문제가없는부분에 자원낭비를 하는듯하여 여럿..글을쓰는것이고
이런부분의 논쟁은 게임산업발전을 더 더디게하는건아닐까하네요
예를들어.. 블리자드야 거대게임사이고 패키지를 발매하는데 전혀 문제가되지않을만큼 자금력을 가지고있어서 발매하려고하면
충분히 문제될것도없지만.. 좀 시선을 바꿔서
뭐.. 예를들어.. 신생 게임업체에서 게임을 발매하는데 회사여건이나 여러것을따져 다운로드판매 실시를 하게되었는데
"그렇게 판매하면 패키지를 구매하는 맛을 느낄수없지않느냐!! 패키지로 발매를해라!!" 라고 했다고하면...
회사의 순익은 더욱 떨어지게될것이고 그만큼 자본력이 떨어지게되니 기타 후속작을 만드는데도 좀더 힘이딸릴수도있겠죠
고로.. 게임사들이 발전해나가는데 걸림돌이되겠죠..
그와같은 잣대로 따져본다면 블리자드가 물론 순익을 더 발생시켜 배가아플수도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봤을때도 게임시장 발전을위해서도 패키지 발매방식보단 다운로드방식으로 가는게 맞다고봅니다.

저도 옛날에 인터넷이 많이 발달하지않았을땐.. 패키지를 구매해봐서 알지만 그 껍질뜯고 시디넣는것이 마치 선물을
까서 넣는 기분이 있다는것도 알지만 어찌되었건 목적은 게임플레이기때문에 패키지라는 판매방식은 세월의 흐름에따라 이제 조금씩
없어질수밖에없는것이라고 생각하구요.. 감수해야할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블리자드를떠나 게임사는 게임을 유저에게 제공을하는 방법중 가장 효율적이고 저렴한방식을 선택하는건 당연한것이고..
그부분은 유저분들도 게임회사 사장이된다면 마찬가지로 움직이실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장사를하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재고라는건 정말 짜증나고 참.. 거시기한부분이거든요..

차라리 한정판처럼 다양한 패키지구성으로 어느정도 수량만 찍어서 파는거면 모를까.. 패키지 다량생산체제는
지양해도 될것같습니다..

게임회사는.. 자선사업단체가 아니잖아요..
사실좀괜찮은
10/06/29 17:01
수정 아이콘
그런데, 다운로드 판매와는 상관없이 패키지를 구매하는 프리미엄 유저는 어디에나 있습니다.

상술로 이해하기도 좀 이상하다는 거죠.

뭐... 다운로드 패키지 가격을 내리기 싫어서 그런 거라면 이해하겠지만, 그런 경우에라도 비싼 가격으로라도 패키지는 나와야 할 테니까요.
10/06/29 19:25
수정 아이콘
마진 좀 많이 남길라고 그러는걸로 밖에 다른 이유는 있을 수 없죠.
이해는 됩니다,
거부감이 드는 이유는 그동안 있었 것이 없어지니까 이제 좀 마인드를 바꾸는 과정에서 생기는 부대낌 정도 랄까요..
블리자드가 저 짓한다고 구매저항이 생기지는 않으니까, 별 수 없죠..

한정판 패키지 발매하면 아! 역시 블느님 하면서 굽신굽신할 용의는 있습니다 흐흐
동료동료열매
10/06/29 23:03
수정 아이콘
이제 인터넷안되면 컴퓨터라 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으니 사실상 인터넷을 통해 시디키를 아이피하나 딱 기억시켜주게 하는 시스템엔 동의합니다.
그리고 어차피 현재 패키지시장은 사실상 소멸된 상태나 다름없기 때문에 이 정책에 크게 불만을 가지지도 않구요.
비디오 게임하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플삼이나 엑돌이 패키지사도 요새는 CD한장에 메뉴얼쪼가리(정말 쪼가리죠)하나가 다죠.
예전같이 볼륨있는 설정집에 각종 선물이 우루루 있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얼마전에 PC게임 바이오쇼크와 HMM5, 콜오브듀티를 샀는데도 이는 PC게임들도 마찬가지네요.
아직까지 패키지게임에서 방대한 설정집과 메뉴얼 등 볼륨을 기대하는건 그간 패키지 시장이 얼마나 변해왔는지 모르는 (즉, 구입을 거의 안해본) 것을 반증하는 겁니다.

저는 오히려 이 가격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69000원이라. 이거 한 만원 빼줘야 해외의 가격과 경쟁이 되는거 아닙니까?
4그레이
10/06/29 23:34
수정 아이콘
마빠이님// 왜냐구요. 물가가 올랐으니깐요. 마진도 더 받아서 보너스도 줘야하고 말이죠.
4그레이
10/06/2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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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왜 안파냐고 하시는분들 우리나라에서 몇백만장 팔았으면 패키지로 내줘야하는거 아니냐고 한분들이 계십니다만..

그 몇백만장이 개인유저입니까? 아니죠 대부분 피시방일겁니다.

자 피시방은 다운로드를 원할까요 패키지를 원할까요? 피시방은 알고 있죠 패키지로 해봤자. 시디키란 시디키는 다 복사되어서 일반유저가
쓰게 될꺼라는것을요...

한국 최대고객인 피시방은 다운로드를 더 선호할겁니다. 게다가 와우결제하면 스타2도 되는데요 물론 피시방은 시간제이지만..
결국 와우를 해서 시간이 가나 스타2해서 시간이 가나 상관없을겁니다.

와우도 하고 스타2도 켜놔서 시간이 2배로 빨라지면 어떻하냐구요? 다른 게임처럼 정액결제하지 않은 유저는 둘중하나만 할수 있게
만들면 됩니다.... 타게임은 정액유저면 2클라이언트를 돌릴수 있거든요~
10/06/29 23:50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패키지보단 편한 다운로드 판매를 원할 테고 실제로도 패키지구매자가 많진 않을테니 다운로드 판매하는게 맞다라.
그러면 다수와 생각이 다르다면 소수는 자신의 생각을 주장할 수도 없는 겁니까?

그리고 처음에 패키지 판매한다 했다가 우리나라만 다운로드판매만 한다고 하니 불만이 나오는 겁니다. 패키지를 살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지는 거니까요.
4그레이
10/06/29 23:5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외국은 패키지 팔며서 우리나라은 왜 다운로드만 하느냐 라고 말씀하시면...

참 안됐지만 외국에 비해 우리나라의 인터넷망이 너무 좋아서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대부분 패키지 파는 외국은 우리나라만큼 다운로드 속도가 안나오거든요. 즉 외국에서 다운로드만으로 판매할 시에는....
아마 오히려 유저가 줄어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한국 : 패키지 판매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피시방에서 다운받는데 얼마 걸리지도 않으면서 피시방시디키의 유출을 막을수 있다.
그리고 일반유저 역시 결제후 집에서 다운받는데 시간이 얼마 소요되지 않는다.
일부패키지매니아들의 반발이 예상되나 패키지를 발매했을때의 손해에 비하면 조족지혈이다.(그 유저가 떠나간다하더라도)
패키지 불판매 결정

외국 : 패키지를 판매하지 않으면 다운받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다. 즉 오래걸리는 다운로드속도때문에 대부분의 유저에게
버림받을수 있다. 패키지 불판매와 판매시의 이익은 확연하게 패키지판매시 이익이다. 패키지 판매~
4그레이
10/06/30 00:12
수정 아이콘
에고 제가 리플을 많이 달게 되네요 밑에 글중에서 정답이 되는 리플을 보게 되어 또 글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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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enai25
패키지 얼마나 샀다고들 패키지 발매를 시대가 뒤떨어진 것으로 폄하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저 같은 사람은 패키지 모으는 맛. 메뉴얼 읽어보며 하는 맛으로 사네요. 콜렉트 하는 재미랄까요. 블리자드 이번엔 실수하는 겁니다... 한국시장 우대해 주기는 커녕 패키지 발매도 안하고 한정판도 안내고... 6만원 넘는 시디키.. 쩌네요 그냥... 쌓아놓은 콯 춫 레얼 등등 패키지들만 봐도 배가 부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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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ㅠ.ㅠ 패키지 얼마나 샀다고들... 사람들이 패키지 많이 사고 했으면 패키지 판매했을수도 있었겠습니다.
사람들이 패키지를 사지않아요... 립 다운받지...

물론 다운로드결제 옹호자들은 여기에 편승해야합니다. 우리나라는 패키지 판매 안하니 가격을 내려라라고 말이죠.
우리나라 인터넷속도 빠른게 블리자드가 한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럼 서로 윈윈?~
후후맨
10/06/30 09:37
수정 아이콘
자원낭비를 걱정할거면 모든 음반CD나 출판물을 막아야된다라고하셨네요
말은 그럴싸하지만 전혀그렇지않습니다. 따지고 들어가볼까요

왜 이 온라인게임의 패키지가 음반CD와 출판물과 같은 부류로 봐야되는건지 궁금하군요

현재 음반이 mp3같은 음원서비스 mp3핸드폰이나 플레이어, 여럿 다운로드방식의 방법이 가능한데도 CD를 발매하는건 음악을 재생하는
방법에있어서 CD플레이어 , DVD롬, CD롬 등 이 이미 너무많이 보편화가되있어서 그부분을 완전 갈아엎기엔 무리가따르고
설사 완전 갈아엎는다하더라도 디지털음원만으로가기엔 복제에 너무 취약하기에 그럴수도없는시장입니다. 더군다나 이건
집에서만 사용하는것이아니고 휴대성이가능한 물품들입니다 기타 출판물들도 마찬가지이구요
이런 성질을가지고있는 CD음반시장과 출판물을 스타2패키지랑 같은잣대를 들이대시는것 자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이 스타2패키지는 다른개념입니다. 이것을 플레이하는데에는 유통방법에상관없이 PC가있어야하고 "온라인게임" 입니다
위의방식들에서의 차이점은 그것들을 듣거나 보는 방법이 틀리다는것이고 스타2같은경우는 플레이하는 방식은 같으나
"유통방식"이 다른것입니다.
단지 패키지의의미로"나 스타2샀다 하고 인증할수있는부분과... 시각적으로 무엇을 받았다는느낌, 소집용" 그이상 이하도아니죠
한마디로 "스타크래프트2"라는 게임을 플레이하고 게이머들이 이 게임을 접촉하는데는 패키지가 생략이되어도 충분하다는겁니다.
그런데 굳이 그 게임과 유통에 전혀 지장이없지만 단지 매니아들의 소집욕을 채우기위해 패키지 생산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면
그것이 자원낭비라는겁니다. 50원에 유통해도 가능하고 문제점이 전혀없는데에 100원의 유통비를 쓰라고한다니말이죠

그리고 자꾸 패키지를 발매하던 안하던 다운로드하는사람에겐 전혀 피해가없고 문제될게없으니 입을 다물라는건
이런 토론성이 짖은 게시판에서 상당히 이기적이고 위험한 발상아닙니까? 그럼 대다수의 토론문제들이 토론할 이유가없어집니다.

제가 만약 패키지를 발매하던 안하던 판매하는 게임사 마음이고 정 패키지 품목이가지고싶으면 외국사이트가서 구입하면되니
입을 다물라 라고 하면 다무실겁니까?? 님이말씀하신거나 제가방금한 말이나 말도 안되는소리입니다.
단지 그건 자신의 의견에 반하는의견은 보고싶지않으니 입을 다물어주세요 라고하는거랑 똑같은 소리입니다.

"반대에 명분이 없습니다. 단지 다운로드속도가 빠르다고 패키지의 선택권을 박탈한게 이해가 되나요? 박탈한 건 둘째치고 패키지 발매를 아예 반대하는 건 또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습니다" 라고하셨는데

이게 단지 다운로드의 속도가 빠르기때문에 선택권을 박탈한것입니까? 그것만으로 받아드리셨으면 그야말로 남의글은 제대로
이해하지않고 자기것만 이해해달라 라는것과 똑같습니다.
다운로드가 빠른건 다운로드유통을 가능하게하는 전제인것이고. 그 유통과 패키지유통을 비교하였을때 사용되는 자원은 다운로드쪽이 훨씬 효율적이기때문입니다. 그리고 패키지 판매를 지양해야한다는것은 그런 유통단계에서 불필요한것은 앞으로 줄이는것이
유통이란 부분의 순리에 맞기때문에 그런말을 하는겁니다.

개인적으로 지금같은 인터넷활성화가 잘된 시장에서 "온라인게임"과 "패키지"는 융합해봐야 득이되는건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포프의대모험
10/06/3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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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이 스1패키지 많이샀으면 스2도 패키지로 나왔을거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500만카피정도면 많이 팔린거라고 생각하고 단순히 한국유저에게만 패키지 구입 기회를 박탈한 이유라곤 생각되지 않네요

위에 이런저런 이유로 판다 안판다 팔아야한다는 글이 있는데
솔직히 패키지 판매 안하면 병행하는것보다 판매량이 훨씬 떨어질거라고 봅니다

다운로드 판매는 서버 유지비만 대면 되니까 진짜 유통비가 제로에 가까워 질 수는 있겠습니다만
패키지 판매로 인해서 발생하는 유통비때문에 패키지판매+다운로드판매 수익금이 온니 다운로드 판매 수익금보다 적어질거라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일단 유통비가 패키지의 7~80%쯤 차지하면 모를까 온니 다운로드이기때문에 구입하지 않는 개인유저의 숫자도 꽤나 상당할테구요

하나 더 이 온니 다운로드정책 보상의 일환으로 끼워준게 와우 유저가 스타2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건데 '패키지는 피시방이 샀잖아요~'하시는 위 몇몇분들의 말씀대로라면 스타2는 박살이 날겁니다ㅡㅡ; 개인사용자에게 얼마 안팔리는 패키지를 사주는 피시방에서 따로 스타2를 구입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블리자드 : 우왕 유통비가 없네 나 아이디어 짱인듯 ^^

피시방 : 안사 패키지갖고싶은 유저 : 안사 와우저 : 안사

블리자드가 왜 이런 결정을 했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10/06/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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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논리 이야기좀 하지 맙시다.

막말로 온라인 다운 6.9만원 패키지 7.2만원 이렇게 책정했으면 좀 비싸다고 불만이 있긴 했겠지만 다들 만족하시는 분위기였을겁니다.

기업 논리상 6.9만원에 패키지 출시가 손해라면 더 받으면 되잖아요?

왜 선택권마저 없애버리냐는 거죠. 그게 불만이라는 겁니다.

시장 논리 대로 가자면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가능한 비싸게 팔면 되는겁니다.

기업 논리 좀 내세우지 좀 마세요. -_-
동료동료열매
10/07/0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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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sader[SKY]님//

패키지 자체를 반대하는게 아니라 블리자드의 정책에 특별히 반대를 하지 않는다는게 제 이야깁니다.
난독증이니, 게임을 안해봤으니 뭘 알겠냐느니 지금 님 말투에 굉장히 불쾌합니다. 저한테 한 이야기가 아닐지라도 PGR이라는 공간에서 글을 쓸때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주셔야 되는거 아닙니까?

제가 쓴 댓글 맨 아래쪽에 결과적으로 가격이 너무 비싸니 온라인으로만 팔꺼면 6.9 가격을 낮추라 라고 분명하게 적었는데 말입니다.
4그레이
10/07/0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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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이라... 외국은 패키지 판매하면서 와우결제자 역시 무료라던가요? 제가 블리자드홈페이지 들어가봤는데 us쪽에는 그런글이 없더군요

그럼 와우유저들은 패키지판매해서 스타2 무료로 못하면 어쩔것이야? 라면서 반대하면 될까요?
아니면 난 보통 피시방에서 스타2하고 집에서 가~끔 1일정도만 하고 싶은데 없어지면 책임질꺼야? 라고 반대할까요?

생각해보니 피시방은 과금정책자체가 와우와 같이 피시방용 과금으로 가는 정책이니 일부개인유저의 스타1 워크3와 같은 시디키유출과는 상관없을듯 합니다.

그리고 시디키 몇바이트나 하는걸로 69,000원이나 받아먹냐는 분들,주변에 게임제작자들이 없기를 바랄뿐입니다.
nameless..
10/07/0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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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블리자드 측의 답변이 정말 늦네요.
도대체 무슨 꿍꿍이인지 속타게 만드는군요.
PKG 문제에 대한 속 시원하고 논리적인 답변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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