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v.naver.com/v/1907672

이걸로 다저스는 이번 시즌 9번의 끝내기 승리를 거뒀고, 그 9번중 8명이 끝내기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원래 저 타석에는 다저스의 슈퍼루키 코디 벨린저가 들어서야 했지만 벨린저는 연장 들어서 투수 교체와 함께 야수 포지션 변화(더블 스위치)로 인해 교체가 되었고(9번 투수 타석에 나온 작 피더슨이 10회초 중견수 수비로 나옴, 7번 중견수 키케 에르난데스의 대타로 나온 체이스 어틀리가 1루수비로 이동. 그래서 4번 1루수였던 벨린저의 타석이 투수 타석으로 바뀜), 그래서 샌프도 1사 2루에서 저스틴 터너를 거르고 투수 타석을 선택했으며 그 상황에서 대타로 출전하여 저런 드라마틱한 타석이 만들어졌네요.

류현진과 황재균 출전해서 아침 일찍 일어나 처음부터 생방으로 봤는데 이렇게 끝날줄은 덜덜. 1분 10초에서 선수들을 따라 뛰쳐나오는 다저스 감독 로버츠 크크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