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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7/13 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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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기사
Subject [스포츠] 롯데 조시 린드블럼 영입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41&aid=0002690433

에이스급 선수를 데려온다고 대놓고 말하길래 특급 선수를 데려올줄 알았는데 린동원을 다시 데려왔네요 크크크크크
반가우면서도 뭔가 아쉬운 느낌이긴 합니다만 린동원에 안경쓴 에이스도 있으니 뭔가 조만간 우승할것 같은 느낌이 드는걸 보니 꼴데팬 맞나봅니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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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13 10:16
수정 아이콘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한심한..)
17/07/13 10:16
수정 아이콘
엥?... 이게 무슨 뜬금포죠?;;
으와하르
17/07/13 10:2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린드 좋아하니 나쁜 영입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구단적으로 보면 또 이 구단 적절하게 투자해서 모험 피하는 병 도졌구나 싶습니다.

올해 린드블럼 메이저/마이너 성적 보면 그다지 특출나지도 않은게 아무래도 15린드 같은 에이스의 복귀는 물음표가 붙거든요.

팬들이 원한건 확실한 1선발 에이스급인데, 지금의 린드블럼은 그냥 남은 반시즌 돌려보고 16린드면 올해로 끝, 15린드면 장기계약. 어쨌든 남은 반년 이닝만 채워주면 되잖아? 라는 느낌이죠.
17/07/13 10:27
수정 아이콘
7이닝 던지는 에디튼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짜피 기아처럼 7월에 1-2위달리는거 아니면 우승가능성 없다고 봤을때 현명한것도 같지만 뭔가 속이 터지죠. 장원준도 몇억 아끼려다가 두산보냈고 쩝 황태자 대우해준 장원준이 갈 줄은 몰랐겠지만 롯데가 뻘짓하긴 했으니..
내년에 린동원 친구 커쇼나 데려왔으면 하네요. 커쇼가 우승반지가 꼭 갖고싶다하면서 올수도 ...
으와하르
17/07/13 10:30
수정 아이콘
뭐 올해도 윤길현 장시환 퍼지며 불펜 오링난 거 생각하면 이닝이터가 필요하긴 했습니다. 애디튼 그대로였다면 십중팔구 배장호가 올 한해로 박살날 분위기였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에이스급 새 선발 데려오며 5,60만불 들이는 것보다 린드에 45만불 들여서 후반기 검증해보고 굳은 돈으로 연말 내부 FA나 확고하게 잡아주면 나름 계산은 선다고 봅니다. 뭐 어차피 이 팀이 용병에 3,400만불씩 쓰는 팀도 아니었으니;
17/07/13 10:35
수정 아이콘
저도 딱 그생각입니다 올겨울에 나갈돈은 많고 이대호 있을때 승부를 봐야 돈쓴보람이 있는상황에서 이닝이터 데려와서 내년시즌 도모한다 생각하면 좋은 영입 같아요. 에이스 투수데려왔다가 포스트시즌 나가면 조원우감독 생명줄도 길어지니...
일체유심조
17/07/13 10:44
수정 아이콘
본문의 반가우면서 아쉽다는 표현이 딱인거 같네요.
200이닝이 소화 가능한 에이스인건 맞지만 헥터 해커 피어밴드처럼 리그를 씹어먹는 특급 선수를 기대했는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검증 안된 투수도 모헙을 하기보다는 계산이 되는 선수가 와서 후반기가 기대 되네요.
17/07/13 11:17
수정 아이콘
교체 한장밖에 안남았고 딱봐도 구단에서 돈도 많이 안쥐어줬고 쓸만한 투수들은 비싸고 적당한 투수는 적응잘할지 의문이고...

이래저래 좋은선택이라고 봅니다.
정훈 오승택때보다는 내야진이 훨씬 나으니
피홈런만 어떻게 억제시키면 후반기 기대해봐도 좋겠네요
킹보검
17/07/13 11:40
수정 아이콘
모기업이 꼴데에서 다른회사로 바뀌지 않는이상

어차피 우승은 필요없고 적절히 돈쓰고 적절히 성적나오길 바라는 저 쓰레기같은 마인드는 안바뀝니다
무언가
17/07/13 12:09
수정 아이콘
전 괜찮다고 보는데...
내일은
17/07/13 12:17
수정 아이콘
교체카드가 더 없고 리그가 지났는데 모험 하기도 쉽지 않죠. 저는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17/07/13 14:03
수정 아이콘
모험을 할 시기는 아니고 지금 롯데선발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인 이닝을 먹어주는게 검증이 되었다는 점에서 저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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