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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8 09:57
(수정됨) 어쩌니 저쩌니해도 우승후보임에는 분명하네요. 우려했던 무시알라의 공백은 그나브리가 의외로 잘 매꿔주고 있는듯 합니다.
25/09/18 10:05
파리를 클월에서 잡았던 첼시인데 뮌헨에 이렇게 허무하게 질 줄은 예상못했습니다.
당시 첼시가 모은 기운을 단판에 잘 쓴건지, 뮌헨이 다시 강해진 건지, 그냥 상성이 안맞은 건지, 아직은 모르겠네요. 두 팀의 상황도 잘 모르고. 개막전 22연승이라... 예전 조별리그에서 약팀을 만날 확률이 더 높아서 가능하지 않았나 싶네요 요즘 챔스 리그 페이즈에서 경기 순서를 어떻게 정하는지 모르겠는데 A조 팀과의 경기가 개막전이 되면 연승 기록 유지가 힘들 수도 있겠네요. 찾아보니 메시는 챔스에서 95승이었네요. 여러가지로 바르사에서 한시즌만 더 있었으면 좋았을텐데요.
25/09/18 10:10
그러고보니 간단한 김민재 소식을 쓰려다 까먹었는데,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로 출장한걸보니 주전은 아니더라도 신뢰받는 선수 명단에는 있지않나 싶어요.
25/09/18 10:33
일단 초반 주전에서는 밀린듯하나 중요경기에서는 교체출전 시켜주면서 관리를 하는 모양새이네요. 저번 시즌에 많은 출장과 부상으로 고생하기도 했고 나올때 경기력은 좋은 느낌이라 이렇게 관리 받다가 기회가 되면 다시 주전으로 나올 수도 있을거라 보입니다.
25/09/18 10:51
이번 시즌은 월드컵 시즌이라 오히려 이렇게 관리(?) 받는 게 나을지도 몰라요.
나폴리 시절 최절정기에는 오히려 혹사 당하고 부상 당해서 월드컵에서는 첫 경기 빼고 그닥이었던 기억이 좀 나네요.
25/09/18 21:47
민재는 뮌헨오고 좀 널널하게 뛰나 싶었는데 2시즌동안 심하게 갈렸죠. 이혼이슈도 있었고. 솔직히 실력면에서 조나단 타보다 한클래스는 위죠.
25/09/18 15:27
역시 개막전의 뮌헨의 포스는 남다르네요.
해리 케인의 존재감은 여전히 뮌헨이 대권을 노릴 수 있는 요소라고 봅니다. 뮌헨이 PK를 얻어 레알마드리드와 함께 챔피언스리그 최다 PK 획득 공동 1위가 되었네요.(63개) 물론 경기수는 차이가 좀 납니다. (뮌헨이 레알 보다 95경기 덜 치뤘다고 합니다) 이번 시즌 전통의 강호 뮌헨의 도약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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