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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03 09:54
세경기 전부 주심은 아니었으니 크
하지만 제일 중요한 1차전에서 주심보고 스트볼판정 갖고 장난친 점이 시리즈 전체에 영향이 없없다고는 말 못하죠 어떻게 올라간 가을야구였는데...
17/07/03 12:40
만약 제가 최규순이었다면
(1) 돈을 빌려(?)준 건 빌려준 거고 판정은 공정히 한다! 라고 생각했을까요 (2) 아이 고마워라~ 판정 한두개 정도는 봐줘야징... 이렇게 생각했을까요? 전 두산팬입니다만, 후자가 더 자연스럽네요. 여기에 '소설'을 더 추가하자면 2013년 당시 최규순이 크보 '심판팀장'이었거든요. 시리즈 전, 동료나 후배 심판들에게 '야, 두산 좀 잘 봐 줘' 식의 압력, 권유, 넌지시 제안(?)을 행했을지도 모를 일이죠. 아 물론 소설입니다, 소설. 결론 : 아 드디어 야구를 끊는 건가! 이제 뭘하지 -_-
17/07/03 14:46
이중 한경기는 포수 수비 방해 인정 안 되서 게임 터졌던걸로 압니다.
그 당시 난리났었고, 어제 다시 언급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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