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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8/04 10:49:02
Name EnergyF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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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s://www.football.london/tottenham-hotspur-fc/fixtures-results/tottenham-player-ratings-vs-newcastle-32190860.amp
Subject [스포츠] 풋볼런던의 뉴캐슬 친선전 토트넘 선수들 평점 (수정됨)



Antonin Kinsky
30분 지나서 혼잡한 박스 안에서 좋은 펀칭을 해냈다.
하지만 뉴캐슬의 동점골에서는 니어포스트에서 반스에게 뚫렸다. 5점

Pedro Porro
조엘린톤에게 헤딩에서 밀려 간발의 차이로 골문을 빗나간 후, 반대편에서는 프리킥을 날렸지만 포프가 선방했다.
손흥민에게 아름다운 크로스필드 패스를 보내 주장의 슈팅 찬스를 만들어냈지만 막혔다.
반스의 골은 막지 못했지만 그 다음 슈팅은 블록했다. 하프타임에 교체됐다. 6점

Kevin Danso
존슨에게 좋은 패스를 보내 초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초반 블록을 실패해서 고든이 골 찬스를 잡게 했다. 7점

Cristian Romero
고든을 여러 차례 잘 막아냈고 전반 막바지 박스 안에서 몸싸움에 관여했다. 하프타임에 교체됐다. 7점

Ben Davies
활발했지만 가끔 뉴캐슬이 자신의 측면을 뚫고 내려가는 것을 막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절친한 친구 손흥민이 나간 지 얼마 안 되어 교체됐다. 6점

Rodrigo Bentancur
경기 시작부터 잘 짜인 기계처럼 플레이했고 볼을 다룰 때 전혀 서두르거나 당황하지 않았다.
전반만 뛰었지만 아주 좋았다. 8점

Archie Gray
헤딩 충돌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미드필더로서 정말 유망한 모습을 보여줬다. 좋은 런, 패스, 드리블을 선보였다.
후반에도 이런 플레이를 이어가다가 교체됐다. 8점

Pape Matar Sarr
10번 포지션에서 뛴 세네갈 대표는 초반 슈팅을 포프가 막았다.
하지만 너무 앞으로 올라가면서 뒤쪽에 공간을 남겨두기도 했다. 후반에는 중앙으로 이동해서 무난하게 플레이했다. 6점

Brennan Johnson
왼쪽 골포스트 안쪽으로 훌륭한 낮은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우측에서 움직임으로 위협을 가했다. 7점

Mathys Tel
클리어 찬스에서 토트넘의 두 번째 골을 넣었어야 했는데, 몇 번의 스텝오버 후 프랑스 선수의 슈팅을 포프가 막았다.
많이 뛰었지만 그 기회를 훨씬 더 잘 살렸어야 했다. 5점

Son Heung-min
이 날의 중심 인물. 결정적인 장면은 없었지만 경기 내내 다양한 장면에 관여하며,
그가 여태까지 스퍼스에서 보여주었던 기술과 활약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이번 만은 평점 매기는 방식을 바꾸어 이 한 시간 남짓한 작별 경기에서의 활약이 아닌
그가 토트넘에서 보낸 시간 전체를 평가하겠다.
훌륭한 추억을 남겨주었던 1년마다 1점씩을 추가하여,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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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 25/08/04 10:49
수정 아이콘
훌륭한 추억을 남겨주었던 1년마다 1점씩을 추가하여, 10점.

KIA~!
+ 25/08/04 11:01
수정 아이콘
ㅠㅠ
+ 25/08/04 11:05
수정 아이콘
저는 1년마다 10점씩추가하여 100점....
+ 25/08/04 11:12
수정 아이콘
낭만 쩌네요. 


나는 이번 만은 평점 매기는 방식을 바꾸어 이 한 시간 남짓한 작별 경기에서의 활약이 아닌
그가 토트넘에서 보낸 시간 전체를 평가하겠다.
훌륭한 추억을 남겨주었던 1년마다 1점씩을 추가하여, 10점.


키야
+ 25/08/04 11:16
수정 아이콘
센티멘탈해지는거 보니 너희도 이별중이구나...

우리나라 국대서도 멀지 않은 일이라 남일 같지가 않아요 흑흑
아우구스투스
+ 25/08/04 11:21
수정 아이콘
농담 하나 과장 없이 말해도 토트넘 역대 레전드 중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레전드니까요.

우리가 아는 어지간한 레전드 혹은 인지도 있는 선수들보다 훨씬 더 팀에 헌신한 레전드거든요.

쟤들도 그럴거에요.
wish buRn
+ 25/08/04 11:44
수정 아이콘
토트넘 한정으론 케인보다 높을 수도 있다 봅니다.
유로파 우승으로 이야기의 방점을...
모나크모나크
+ 25/08/04 11:21
수정 아이콘
축구 별로 관심 없는데도 마지막 줄 읽으니 짠하네요.
위르겐클롭
+ 25/08/04 11:33
수정 아이콘
알잘딱깔센하네요
허저비
+ 25/08/04 11:35
수정 아이콘
토트넘 10년차니까 경기 자체 평점은 0점이군
작고슬픈나무
+ 25/08/04 11:46
수정 아이콘
어느 시대가 어떻게 왔다가 어디로 흘러가서 세상이 아무렇게나 변한다고 해도,
그이의 말과 글이 그이가 누구인지를 보여준다는 것만큼은 변하지 않겠다는 걸 선생님의 이 댓글을 보고 다시 알았습니다.
아우구스투스
+ 25/08/04 12:06
수정 아이콘
[나는 이번 만은 평점 매기는 방식을 바꾸어 이 한 시간 남짓한 작별 경기에서의 활약이 아닌
그가 토트넘에서 보낸 시간 전체를 평가하겠다.]
+ 25/08/04 12:51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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