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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7/28 10:24:47
Name insane
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스위치히터 인데 시즌 41호 홈런 포수 칼 랄리.mp4 (수정됨)



우투 나오면 좌타로 나와서 홈런







좌투 나오면 우타로 나와서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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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리퍼런스 가보니

왼쪽타석에서 25홈런
오른쪽 타석에서 16홈런


시즌 64 홈런 페이스라는군요

60홈런 넘기는거 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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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나라
25/07/28 10:34
수정 아이콘
스위치히터들은 대부분 좌타석에서 더 위력적인 모습을 보이던데 왜일까요?
바카스
25/07/28 10:56
수정 아이콘
1. 1루까지 거리가 짧은 좌타석의 이점
2. 리그의 70프로 정도가 우투수

대부분 이 정도로 꼽죠.
스타나라
25/07/28 12:08
수정 아이콘
70프로가 우투수라는걸 간과했습니다 크크크
25/07/28 10: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한데 리그에 우투수가 많으니까요. 대부분의 스위치 히터는 좌타석에 연습 비율을 많이 할애하고,
좌타석에서 많이 치니 스윙의 완성도 역시 좌타석이 더 높습니다. 그러다보니 장타도 좌타석에서 나올 확률이 올라가죠.

치퍼 존스를 예로 들자면 통산 성적이 0.303/0.401/0.529에 좌타석:우타석 비율이 대략 72%:28% 인데
타율은 0.304:0.303, 출루율은 0.405:0.391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통산 안타도 72%:28%로 타석 비율과 같구요.
반면 장타율은 0.541:0.498로 꽤 차이가 나고 통산 2루타는 73%:27%, 홈런은 77%:23%로 좌타석에서 장타를 많이 쳤습니다.
스타나라
25/07/28 12:08
수정 아이콘
하긴...우투수가 많으니 볼륨도 더 많을수밖에 없긴 하군요.
윤석열
25/07/28 10:52
수정 아이콘
경기종료 : 1-4 패배
벌점받는사람바보
25/07/28 10:56
수정 아이콘
홈런 41 치는 스위치 히터 포수라니 진짜 미쳤네요
LG우승
25/07/28 11:00
수정 아이콘
저지 IL 길어지면 MVP 레이스는 완전히 기울겠네요.
VictoryFood
25/07/28 11:00
수정 아이콘
데뷔 후 계속 타율이 좌타, 우타 모두 2할초반대에 있었는데 올해 우타자로 타율이 3할초반으로 올랐습니다.
올해 우타 성적이 플루크인지 각성인지 내년에도 지켜봐야 할 거 같아요.

좌/우 - 년도 - 타율 - BABIP - wrc+

좌타 - 2022 - 0.211 - 0.209 - 125
좌타 - 2023 - 0.235 - 0.272 - 121
좌타 - 2024 - 0.235 - 0.296 - 126
좌타 - 2025 - 0.228 - 0.220 - 149

우타 - 2022 - 0.212 - 0.278 - 113
우타 - 2023 - 0.218 - 0.277 - 82
우타 - 2024 - 0.183 - 0.147 - 98
우타 - 2025 - 0.325 - 0.350 - 224
김유라
25/07/28 11:12
수정 아이콘
MVP 거의 반쯤 먹었네요 크크
이시하라사토미
25/07/28 11:15
수정 아이콘
메이저리그 홈런 순위

1위 - 포수
2위 - 투수

이게 무슨.........
25/07/28 11:46
수정 아이콘
스위치히터보다 포수인게 더 말이 안되는 거 아닌가요 크크크
wish buRn
25/07/28 12:03
수정 아이콘
이만수, 유승안, 장채근을 보고
홈런은 포수의 기본 소양이라 생각했던 시절이...
+ 25/07/28 16:12
수정 아이콘
어릴 때 야구 상식으로는 포수는 무조건 덩치 큰 홈런타자였는데 말이죠. 덩치가 크고 투수의 공을 끝까지 보는 데에 익숙해서 잘 칠 수 있다는 나름의 근거도 있었는데.
無欲則剛
25/07/28 11:51
수정 아이콘
일본도 포수가 강타자인 경우가 별로 없는거 같던데 왜 그런가요?
25/07/28 11:59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수비부담이 매우 심한 포지션이기 때문입니다.
엘브로
25/07/28 12:04
수정 아이콘
그럼 수비부담을 놓으면 되겠군요?
25/07/28 12:08
수정 아이콘
한여름에 보호장구 풀로차고 한이닝에도 쪼그려앉았다 일어났다를 최소 10회에 많으면 3~40회 반복하는데 이것만으로도 이미...
Zakk WyldE
25/07/28 12:29
수정 아이콘
그래서 포수 안하고 DH로 나올때가 있죠
박동원, 강민호, 강백호(?)
닉네임을바꾸다
+ 25/07/28 14:49
수정 아이콘
공만 뒤로 안흘리고 잘 받아주는 포수조차 귀한게 현실...크크
無欲則剛
+ 25/07/28 16:23
수정 아이콘
우연하게 사토자키라는 일본선수의 유투브를 봤는데 다른 레전드 포수와 대담하면서 요즘 포수들은 타격에 욕심이 없다고 한 소리 하더군요. 모두 2할5푼도 보기어렵다고.....후루타 아츠야 정도의 선수는 언감생심이고 자신만큼 할 선수도 안 보인다면서 까던데요.
25/07/28 12:11
수정 아이콘
홍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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