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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5 17:34
[송영규씨가 현재 출연중인 작품]
1.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 2. 오늘 첫방송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3. 9월 14일까지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공신력없는 위드마크 계산기를 돌려보니 68kg 남성이 소주 2병먹고 3시간 이내면 0.08% 이 나오네요.
25/07/25 17:37
근본적으로 음주운전 자체가 문제지만,
대중의 반응과 그에 따른 연예계의 반응이 있는데, 그럼 음주운전 걸렸을 때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피해를 본다는 걸 알텐데도 저러는 거니 더더욱 문제가 심각하죠.
25/07/25 17:57
무명시절 메리대구공방전에서 지현우 밀어주느라 돈 다 꼬라박고 옥탑방에 거주하는 출판사 대표로 처음 알았는데...그 때로 돌아가게 생겼네요.
25/07/25 18:00
저는 술을 안 먹어서 모르겠는데
저게 정말 조절이 안되나요? 막 사는 인생이면 모르겠는데 왜 저렇게 유명인들이 음주운전으로 나락을 가게 되는 건가요? 잃을게 너무 많자나요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25/07/25 18:21
<음주운전자의 기본적인 마인드>
1. 안걸려 안걸려~ 내가 20년을 술먹고 운전했는데 사고도 안났고 [한번도 걸린적이 없어]. 마셔마셔 2. 가오 빠지게 내가 [고작 이거 먹었다고] 운전도 못할것 같아? 20년동안 운전해서 집에 잘만 갔어. 마셔마셔 3. 대리운전? 야 나 안보여? 멀쩡하잖아. 시끄럽고 마셔마셔 대충 이런식입니다.
25/07/25 21:30
십수년전에 읽은 기사에선
유명인들은 낯선사람과 접촉을 싫어함. 특히 이성과 같이 있는 경우가 있을수도 있고(스캔들) 집주소가 노출되기도함. 이라고는 하네요
25/07/25 18:27
사실 술먹으면 의외로 잘걷고 잘뛰고 야구배팅장가서도 잘하고 다트해도 잘되고 키스도 잘되고
뭐 그러거든요 그렇게 학습하다보면 어라 나 그렇게 안취했나? 싶긴하죠
25/07/25 19:01
근데 머지 않은 과거에 예비 살인마 취급받던 시기나 깊은 반성 한마디 딸깍하면 용서받는 지금 시기나 음주운전 사건사고는 비슷비슷하게 일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 25/07/26 22:51
(수정됨) 그러게요..계엄 일으킨 놈도, 음주운전 한 놈도 다 나쁜 놈인데...
계엄 일으킨 놈은 처벌도 안 받고 시간끌고 있고, 음주운전은 연예인만 엄격한 잣대로 활동 못하게 될 것 같네요... 뭐 계엄에 비하면 살인이던 강도던 별일 아니긴 하지만, 다 허용할 건 아니잖아요 기준이 같아야 하는데 말이죠..
+ 25/07/26 22:52
저 거기 안가봤어요..
그냥 공중파 못 타게 될 거면 같은 기준이어야 하는데, 연예인에게만 엄격하고 정치인에게는 너그러운 현실이 안타깝네요.
25/07/25 19:34
대리를 부르긴 했는데, 그 사이에 지인을 만나게되어 이야기하다가 대리기사가 가버림.
집까지 5분도 안되는 거리라 그냥 운전하려다가 걸렸다는군요.
25/07/25 20:52
지겹게 들은 말이지만, 음주운전은 절대 실수가 아닙니다. 그동안 술 마시고 버젓이 운전을 해왔단 거고, 운좋게 안 걸려왔을 뿐인 거죠. 그뜻은 계속 잠재적 범죄자로 살아왔다는 거라 어떤 쉴드도 불가능하다 생각합니다. 김호중이 음주운전+뺑소니로 수갑을 찼었죠 아마? 곽도원 등등 유명인이 그렇게 나락을 가는걸 보고도 이런다는 건 그만큼 음주운전자들이 개차반이란 뜻이죠. 나름 연기 잘한 배우였는데 이제 당분간 더는 못보겠네요.
25/07/25 22:14
제가 지방에서 28년, 수도권에서 5년, 서울에서 1년 살고 있거든요?
서울경기는 진짜 시도때도 없이 음주 단속하던데 음주운전하는 사람들 깡도 참 좋은듯...
25/07/25 23:30
제가 10년 가까이 다니는 출퇴근길은 어떤 시간대이든 진심 한번도 단속을 안하더라고요. 만약 저랑 똑같이 다니는 사람이 술을 좋아한다면 매일매일 음주운전을 해도 안 걸린단 뜻이죠. 이러니 음주운전이 끊이질 않는거라 봅니다.
25/07/26 01:51
경기도에서 십여년 운전하면서 딱 한번 단속 당해봤는데...
특별한 시기도 아니고 낮2시경 회전교차로에서 차선을 3개나 막고 하는게 멀리서 보이는거에요. 수줍게 후 부는데 왠지 너무 떨렸던 기억이 나네요 ^^;; 음주단속 말고...신호대기중 옆차선 맨 앞차가 신호무시하고 불법좌회전 하는데 저랑 나란히 서있던 그 신호위반차량 뒷차가 급싸이렌 울리고 쫒아가는 그런 상황을 더 많이 봤어요.그때마다 깜짝깜짝 놀라서 심장에 해로웠네요. 그나저나 이아저씨 나오면 좋게봤는데...
25/07/26 09:26
운전한 건 무조건 잘못인데, 위 댓글에서 대리기사가 가버렸다 라는 댓글과 기사 내용을 보니 대리기사가 신고한 거 같기도 하네요
경찰은 "술을 마신 사람이 차량에 탑승해 운전하는 듯하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송씨를 검거했다. 대리기사가 음주한 사람이 이야기한다고 지체시키니 빡쳐서 걍 나 안함 이러고 나온다음에 신고한 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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