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7/03 12:50:24
Name SKY92
Link #1 트위터, 펨코
Subject [스포츠] [MLB] 클레이튼 커쇼 메이저리그 역대 20번째 3000K 달성.gif (용량주의) (수정됨)
A graphic congratulating Clayton Kershaw on reaching 3,000 career strikeouts.






다저스 동료들과 축하를 나누는 커쇼

딱 오늘 마지막 투구에 이 기록을 달성하네요. 커쇼의 다음 2번의 등판은 원정 경기 예정이라 홈에서 달성하려면 오늘이 사실상 마지막 찬스였느데... 삼진 3개만 남겨둔 상황이었기에 가능하지 않을까 했으나 화이트삭스 타자들이 정말 2스트에서 엄청난 집중력으로 컨택을 해서 쉽지 않았고 힘겹게 삼진 2개를 잡아냈는데..... 마지막 이닝인 6회에 2아웃을 잡고, 이닝의 마무리로 이 대단한 장면을 만들어냈네요..... 그것도 한국인 선수가 같은 팀에서 이 장면을 지켜봤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축하합니다. 레전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7/03 12:58
수정 아이콘
시작할 때는 박찬호, 전성기 때는 류현진, 말년에는 김혜성
설레발
25/07/03 16:20
수정 아이콘
아.. 말년 찬호팍 시절이군요 크크..
스타나라
25/07/03 16:43
수정 아이콘
박사장님 다저스2기때 5선발경쟁 했었습니다 크크
결과적으로 서로 윈윈이었죠.
25/07/03 12:59
수정 아이콘
앞으로 잘 안나올 기록이라던데 ㅠㅠ
내꿈은세계정복
25/07/03 13:09
수정 아이콘
세일은 가시권이고 앞으로 2,3 년만 지금처럼 하면 무난해보입니다. 그 이후는 뭐...스쿠발이 지금처럼 10 년을 더 뛰면 가능한데 이미 만 28 세라...
물의환상
25/07/03 13:11
수정 아이콘
오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셧군요 크크크크 문제는 그 2~3년동안 지금의 퍼포먼스를 유지할수 있을런지 아니 아예 채울수나 있을런지가 의문인 선수라
내꿈은세계정복
25/07/03 13:14
수정 아이콘
30 대 운동선수는 1년만에 퍼포먼스가 급격히 안 좋아지는 경우도 흔해서 장담 못하긴 하죠 할러데이도 그랬고 투수는 아니지만 졸스신도 그랬고...
25/07/03 19:20
수정 아이콘
가시권이긴 한데 달성 못할 확률도 꽤 높습니다. 커쇼만 봐도 30대 초반만해도 4000K도 무난해 보였거든요.
에스콘필드
25/07/03 13:01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요~
덴드로븀
25/07/03 13:03
수정 아이콘
진짜 엄청나네요 3000k 라니
25/07/03 13:08
수정 아이콘
아! 대기록 달성 희생양 되기 싫다고!!
물의환상
25/07/03 13:09
수정 아이콘
이제 다음은 크리스세일?? 대충 500개쯤 남은거 같은데 과연 기적적으로 채우고 떠날수 있을런지 크크크크
25/07/03 13:14
수정 아이콘
내가 최고라는 방심만 안했다면..ㅠ
VictoryFood
25/07/03 13:38
수정 아이콘
21세기 최고투수
25/07/03 14:02
수정 아이콘
3000k 가 무려 20번째라니.. 이게 더 충격이네
닉네임을바꾸다
25/07/03 16:55
수정 아이콘
메쟈는 100년이 애저녁에 넘었으니...20번째는 많은게 아니죠 크크
비오는풍경
25/07/03 18:03
수정 아이콘
지금에 비해 누적을 쌓기 훨씬 쉬운 환경인게 크죠
그렇다고 해서 앞서 3000K를 달성한 업적이 퇴색되는건 아니지만
탈리스만
25/07/03 14:42
수정 아이콘
해내는군요 와.. 진짜 레전드입니다.
에베레스트
25/07/03 20:53
수정 아이콘
2000년대 데뷔한 투수중에서는 사바시아 벌랜더 슈어저가 있군요.
의외로 그레인키가 못했네요. 2979개네요.
25/07/04 08:20
수정 아이콘
원클럽맨 좌완으로는 최초 기록이라고 하네요. 낭만 그 잡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9460 [스포츠] [해축] 손흥민과 LAFC는 협상 진행중 [15] EnergyFlow1533 25/07/29 1533 0
89459 [연예] 딕펑스 김태현, 최현석 쉐프 딸 최연수와 9월 결혼 [17] 김티모4632 25/07/29 4632 0
89458 [스포츠] MLB에 열린 게이트 [15] 솜니움8504 25/07/29 8504 0
89457 [기타] 아바타 불과 재 예고편 [2] SAS Tony Parker 1617 25/07/29 1617 0
89456 [연예] [케데헌] 이제 한 계단 남음, 골든 핫100 2위 [8] 어강됴리2823 25/07/29 2823 0
89455 [연예] 지금까지 혼문을 지키려고 참전하신 분들 [29] 거룩한황제4465 25/07/29 4465 0
89454 [스포츠] 투수 war worst 5 [9] 이시하라사토미2745 25/07/29 2745 0
89453 [스포츠] [KBO] 최근 한달간 10개 구단 팀 순위 [10] 손금불산입2006 25/07/29 2006 0
89452 [스포츠] [KBO] 위즈덤은 새가슴 레이예스가 짱인디염 [31] 손금불산입1978 25/07/29 1978 0
89451 [스포츠] [해축] 3년만 버텨도 장수 감독인 세상 [10] 손금불산입1611 25/07/29 1611 0
89450 [스포츠] [UFC]이번주 큰거옵니다(ft. 박현성,한일전) [4] Mamba1342 25/07/29 1342 0
89449 [스포츠] [KBO] 뒷문 열린 삼성 라이온즈 [26] 손금불산입21607 25/07/28 21607 0
89448 [스포츠] KIA-NC 3대3 충격 트레이드, 최원준·이우성·홍종표↔김시훈·한재승·정현창 [145] 윤석열15867 25/07/28 15867 0
89447 [스포츠] (영상) 하계 유니버시아드 100M*4 계주 결승전 [15] Croove4358 25/07/28 4358 0
89446 [연예] 오징어게임 대체결말 (유튭주의) [5] 월터화이트5118 25/07/28 5118 0
89445 [연예] 한번 조유리즈는 영원한 조유리즈 [6] 강가딘6689 25/07/28 6689 0
89444 [연예] 구준엽 근황 [35] Croove8419 25/07/28 8419 0
89443 [스포츠] [KBO] 21세기를 지배했던 삼두쓱 순위 [24] 손금불산입7420 25/07/28 7420 0
89442 [스포츠] [해축] 지난 시즌 가장 혹사당했던 선수들 [3] 손금불산입2113 25/07/28 2113 0
89441 [스포츠] 스위치히터 인데 시즌 41호 홈런 포수 칼 랄리.mp4 [22] insane3928 25/07/28 3928 0
89440 [연예] 중국발 흑백요리사 이판펑선 리뷰 [27] 어강됴리9223 25/07/28 9223 0
89439 [연예] 내일 입대 앞두고 머리 밀고 라이브 방송한 차은우 [27] Davi4ever8838 25/07/27 8838 0
89438 [스포츠] [KBO] 어제 경기에서 있었던 견제구 13개 논란 [28] 손금불산입7934 25/07/27 793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