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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7/01 15:57:32
Name Story
Link #1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410/0001076406
Link #2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065/0000281155
Subject [스포츠] [KBL] 보수 1위 허훈, 김선형 / 두경민 포함 4명 보수조정신청 (수정됨)
1. 보수 협상 및 선수 등록 완료

KBL은 차기 시즌에 뛰려면 6월 30일까지 선수등록을 마쳐야 하는데 그에 따라서 보수 협상도 6월 30일로 마감됩니다.

그 중 FA로 이적한 부산 KCC의 허훈과 수원 KT의 김선형이 8억원으로 보수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자세한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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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수 조정 신청

창원 LG의 두경민 & 전성현, 안양 정관장의 배병준, 부산 KCC 이호현은 보수 조정 신청에 들어갔습니다.

20250701070434959qwpg.jpg

두경민의 경우 이미 웨이버 공시도 되었고, 계약 기간은 1년 남아 있지만 구단과 완전히 틀어진 상황이라

이기고 지는 것과 관계없이 더 이상 뛰긴 어려워 보입니다. 창원 LG는 최저 연봉인 4200만원을 제시한 걸로 알려져 있는 상황입니다.


전성현과도 분위기가 안 좋은 상황이고 이미 트레이드도 추진하고 있어서 보수 조정 신청이 완료되면 거취가 정해질 것 같습니다.

다만 높은 보수로 인하여 조정 신청에서 이기기라도 한다면 성사 가능성이 제로, 지더라도 높아 보이진 않습니다.


배병준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보수조정 신청을 했습니다.

작년에 8000만원 차이로 졌는데, 이번엔 2000만원 차이라서 조정에 들어가더라도 어느 쪽이 이길지 모르겠고, 합의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이호현 역시 3000만원 차이인데다 올 시즌 공헌도가 좋은 편이라 어떻게 마무리 될 지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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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환상
25/07/01 16:02
수정 아이콘
두경민은 그냥 돈 받고 누워서 받겟다는 의지 같은데 뭐랄까 개인적으로 얼굴이 많이 두껍다고 생각되네요
본인의 생각을 시원하게 풀어놓은적도 없고 은퇴하면 과거의 이야기들 싸악 한번 풀 날이 오려나요??
25/07/01 17:22
수정 아이콘
지금은 인터뷰 요청 들어와도 계약 때문에 말 못 한다고 하는 터라 내후년엔 입을 열지도 모르겠죠.
네크로노미콘
25/07/01 16:03
수정 아이콘
배병준 이기고 전성현 지면
둘이 바꾸면 되겠네요. 얼마 차이 없네..
25/07/01 17:26
수정 아이콘
바꾼다면야 창원 LG는 좋겠지만 현재만 놓고 보면 나이와 연봉도 별 차이 없고 배병준이 더 잘 하고 있는데 안양 정관장이 바꿔 줄까요?
윤석열
25/07/01 16:24
수정 아이콘
맨날 누어있던 분들은 4억씩 받으시고
그 누어있는분 대신 진짜 꼴지탈출을 위해 개같이 뛴 선수는 몇천 올려주는데 인색하고..
25/07/01 16:5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요즘 트렌드인가 싶더라구요.
선수가 충성을 다해주면 구단이 팽하고,
구단이 온갖 짓을 해서 모셔오고 잘해주면 선수가 먹튀하는 ...
이런게 좀 많아지는 느낌입니다.
윤석열
25/07/01 17:0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25/07/01 17:01
수정 아이콘
비즈니스도 아니고 그렇다고 경기력도 아닌 애매한 운영 방향성 때문이라고 봅니다.
비즈니스라면 경기력과 관계없이 스타급 프랜차이즈는 잡는게 이득인데 노장되면 내보내려고 애를 쓰고,
그렇다고 경기력만 보는거냐고 하기엔 티켓 파워 있는 스타급 플레이어 영입하는데 돈을 아끼지 않죠.
밀로세비치
25/07/01 17:22
수정 아이콘
4억보다 더받았을겁니다 최소6억이상봅니다
ShamanRobot
25/07/01 17:05
수정 아이콘
이젠 우리 구단도 아니지만 4200도 아까운데 그대로 나가시면 됩니다
25/07/01 17:21
수정 아이콘
원주DB에서 맺은 4년 FA계약이라 내보내려고 해도 어쨌든 돈은 줘야 해서...
매번같은
25/07/01 17:38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25-26 시즌까지 계약이군요. KBL FA 계약은 참 신기한게 1년차 연봉만 정해놓고 차년도부터는 연봉 계약을 다시 하는게 크크. 야구팬으로서 이해가 안가기도 하면서 이래야 먹튀를 어느 정도는 방지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25/07/01 17:4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농구/배구처럼 첫 해 제외 매년 보수 협상하는 FA 장기 계약은 이상한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야구도 FA 재자격에 반드시 4년이 필요한 것 역시 불합리 하다고 생각하구요.
25/07/01 17:53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곧미남
25/07/01 17:58
수정 아이콘
진짜 전성현도 이리 누울줄이야
25/07/01 19:18
수정 아이콘
누운것도 누운건데 PO때 몸상태와 출장 관련해서 불만이 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도 전성현이 못 뛰는게 부상 때문이 아니라는 말이 돌았는데
감독은 풀핏을 원했는데 그 정도는 아니니 제외했고, 선수는 뛸 수 있는데 못 뛰게 했다고 생각한 게 아닐까 추측하네요.
말다했죠
25/07/01 18:18
수정 아이콘
눈 가리고 아웅 할 생각도 없는 구단이 하나 보이네요 크크
25/07/01 19:07
수정 아이콘
시즌 출장 0경기, 보수 동결...
방탄노년단
25/07/01 18:27
수정 아이콘
진짜 두갱은 은퇴 못시키나..
너무 꼴보기 싫네요 어휴
25/07/01 19:18
수정 아이콘
결과와 관계없이 은퇴 수순으로 보입니다.
무적LG오지환
25/07/01 19:02
수정 아이콘
전현우는 연봉 낮춰달라고 조정 갈뻔 했다는데 이상한 제도 때문에 선수들 고생이 많긴 합니다 참...
25/07/01 19:22
수정 아이콘
작은거 얻으려다가 아예 시스템이 망가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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