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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6/30 12:52
엄상백이야 FA 직전 시즌에도 홈런공장장이라 의혹이 좀 있었지만
그나마 시장에 나온 FA 투수 중에선 최원태와 더불어 가장 좋은 매물이긴 했습니다. 그래서 엄상백은 왜 샀는진 알겠다 정도의 변명거리는 있다 보는데 심우준은 살때도 다들 의문스러워 했고, 가격은 더더욱 어이없어했죠 크크
+ 25/06/30 13:04
탱구는 진짜... 채은성 빠지고 나온 모든 경기에서 진짜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욕나오게 못하더라구요 흑흑... 잘하자...ㅠㅠ
+ 25/06/30 13:11
초반에 내외야 안가리면서 굳은일 해준건 아는데 이렇게 타격이 안되면 2군을 가든 뭐든 해줘야 하는데 그냥 박아놓고 아무것도 안하니 선수만 욕먹는 느낌입니다.
+ 25/06/30 13:10
사실 엄상백 부진은 끝까지 보고 평가하자는 입장이고 심우준이야 사실 오버페이가 문제긴하는거라 그냥 별 느낌은 없는데
진짜 타자운영은 너무너무 맘에 안듭니다. 2군이 옜날처럼 선수도 없고 성적도 처박고 있으면 모르겟는데 2군 성적도 좋고 싹수있는 선수들 많다고 보는데 맨날 쓸놈쓸이 제일문제 같습니다. 특히 맨날 올렸다 내렸다하는 이상혁 유로결 김인환 권광민 이런 선수들은 딱히 2군 성적도 좋으것도아닌데 왜 쓰는지 참 정작 올라왔다가 첫타석에 안타쳤던 허인서나 이민재 같은 애들은 찰같이 내리고 하는게 너무 이해안갑니다. 쓸놈쓸해봤자 안된다는걸 이쯤되면 알텐데 왜그리 고집이 심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1군에서도 지금 1군에 있으면 안되는 선수들 과감히좀 내리고 변화를 줘야 선수들도 자극을받던 뭘하던 할텐데 언제까지 믿음의 야구만 할건지 답답합니다.
+ 25/06/30 13:32
(수정됨) https://www.chosun.com/sports/baseball/2024/07/30/EWBVHPHRNKMJEJRBTOYZSFTVAY/
하주석 그래도 저희 집 근처 와서 자원봉사 조용히 하고 다닌다고 하는 글 보고 저는 쫌 마음 풀리긴 했습니다. 저도 배트 부수고 헬맷 집어던지는 꼴이 눈에 아직 선합니다만...... 어쩌겠습니까 쓸 수 있는 인재는 써야죠...... ㅠㅠ
+ 25/06/30 13:50
아마도 탱탱볼빨..
2군 내려가기 전까지는 계속 삼진먹다가(홈런은 물론 안타도 거의 못침) 탱탱볼(타고투저)인 2군에선 타격 페이스가 좀 올라왔다고 하더군요..
+ 25/06/30 13:24
작년. 이게 김태x이야 김태x이야. 급 활약.
올해. 하... 황영묵은 야구외적 요소가 멘탈과 경기력에 영향을 줬다는 느낌이 큽니다. 안팀장을 차라리 1루보게 하고, 돌리는게 맞아보이죠. 문제는 현재 규정타석 미달이지만 70%대에서 가장 좋은 지표를 보이는 최재훈을 너무 안쓴다는겁니다. 출루하면 대주자로 갈아버리는데 너무 뒤가없는 올인전략. 이재원의 빠따 생각할거면 진짜 승부처에서만 제한적으로 해야하는데.... 심우준 엄상백은 뭐... 하하하
+ 25/06/30 14:02
솔직히 최재훈은 이정도로 관리해 줘서 성적 잘 나오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보다 더 쓰면 체력적으로 퍼질 확률이 높다고 봐서요. 여기서 문제는 최재훈 대안이 이재원밖에 없다는거죠. 용병 듀오 한축인 와이스가 이재원을 전담 포수로 쓰고 있다보니 이재원 내리는게 힘들다면 (거기에 마무리 김서현도 이재원하고 궁합이 맞는듯한 모습을 보이죠.) 신인 포수 올려서 대타/대수비 롤을 맞겨보는건 어떤가 싶습니다.
+ 25/06/30 13:45
어제도 5회부터 굳이 (감독땜에 규타 못채웠지만) 3할인 타자 빼고 대주자로 바꾸고 대타도 1할치는애로 바꾸고 경기 집어던진거나 마찬가지죠. 그렇게 바꾸니까 789가 그냥 없는 타자가 되어버리잖아요.
+ 25/06/30 13:47
명이 있다는게 어딥니까..지난 10여년간은 명도 없었고 그전에도 류현진뿐이었거늘 허허 올해성적도 성적인데 일단 두 원투펀치를 잡아두는게 정말 큰 숙제일것 같아요
+ 25/06/30 14:04
한화팬 입장에서 지난 3년 매일 게시판이 염경엽 욕으로 도배되는걸 보면서 엘지팬들은 참 극성이구나~ 싶었는데
김경문 진짜 이상해요 ㅠㅠ 남들 눈엔 똑같은 극성으로 보일까 싶어 대놓고 욕은 안하지만..
+ 25/06/30 14:12
??? : 명과암? 그래애애? 그럼 9위로 가서 어둑어둑하게 있어볼까?
한화팬 : 아...아닙니다. 당신은 그저 빛 그잡채입니다. 충성충성
+ 25/06/30 14:52
한화로 1위중 인데 감독이 욕먹는건 PL에서 승격팀으로 리그 1위하면서 전술없이 스피드좋은 선수들 박아놓고 리버풀 맨시티랑 승점 3점차 아슬아슬하게 리드하고 있다고 욕먹는 느낌이네요ㅜㅜ
+ 25/06/30 15:15
우리 팀은 1위를 안해도 니네 감독 명장이라고 다른 팀 팬들이 추켜 세워주는데...
물론 욕 한바가지도 곁들여서 하지만. 여하튼 쟤네는 우리 팀에 있을 때도 필수전력이 아니었는데 사는 사람이 비싸게 사간 거라 뭐 할 말이 없습니다. 트레이드도 아니고.
+ 25/06/30 15:39
25 폰세와이스 207이닝 등판시 팀성적 32경기 24승 8패 - 시즌 성적 45승 32패 1무
24 산체스페냐바리아 117이닝 등판시 팀성적 25경기 10승 15패 - 시즌 성적 35승 42패 2무 6월까지 지난해 비교해서 +10승 -10패 / 외인투수 등판경기 +14승 -7패 외인투수 이닝이 207이닝으로 지난해 117이닝보다 무려 90이닝이나 많습니다. 경기당 2.8이닝을 더 던져주고 있죠. 3~5선발 경기 불펜 운영을 수월하게 해주면서 등판하지 않는 경기에도 영향을 주고 있죠. 올시즌 김경문 감독이 연투가 감독 이미지와 달리 적은 편인데. 폰세 와이스가 이닝을 미친듯이 먹어줘서 그렇죠. 현재 한화 1위에 김경문이 한게 없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지만 1위니까 비판하면 안된다는 말에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1위는 1위고, 경기중 선수 운영에 대해서 비판 할 수 있죠. 만년 꼴찌팀이 고마운줄 모르고.. 라는 말이 제일 열받습니다.
+ 25/06/30 17:23
연승기간에도 불펜 운용이 꽤 깔끔하게 떨어진게선발들이 퀄스가 아니라, 퀄스플.. 도미넌트까지 간걸 생각하면 올해는 축복의 해 수준이죠.
+ 25/06/30 15:59
지금 성적은 다들 아시다시피 폰세 와이즈 선수 빨입니다.
투수운영? 2 투수가 먹어준 이닝 생각해도 괜찮게 무리 없이 했다로 개인적으로 보고있습니다. 문제는 야수 타순등인데....애초에 답없는 타선이긴한데 이해할 수 없는 운영들이 너무 많아요 어제 3안타는 정말 뭐 같았습니다. 대타도 그렇고..
+ 25/06/30 16:04
재작년 꼴찌, 작년 8위팀이 올해 1등 달리고 있는데.
모든 분야에서 다 잘하기를 바라는건 너무 과한 욕심이죠. 애초에 올해 목표는 가을야구 였습니다. 많은거 안바라고. 가을야구만 했으면 좋겠네요.
+ 25/06/30 16:26
심우준 안치홍 김태연 이재원에 대한 미련을 버릴때됬죠
심우준은 이원석 유로결 대신하는 대주자역할및 유격백업 대수비자원으로 역할을 줄여야할테고 안치홍 김태연은 2군가서 정신좀 차리고 다시올려야하나 싶고요 이재원은 1군동행 + 2군에 잘치는 포수들 feat 허인서 장규현등 올려보는게 최재훈은 수비 안나오는날 지타라도 써야 되는데 꼭 대주자 후 이재원을 너무 많이 쓰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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