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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6/29 00:45:20
Name insane
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윤형빈 패는 64세 할아버지.mp4 (수정됨)








































프로전적 52전 46승(39ko) 5패 1무



•1978 한국권투협회(KBC) 미들급 챔피언
•1980 동양태평양복싱연맹(OPBF) 미들급 챔피언
•1983 동양태평양복싱연맹(OPBF) 미들급 챔피언
•1984 국제복싱연맹(IBF) 슈퍼미들급 챔피언
•1987 세계복싱협회(WBA) 슈퍼미들급 챔피언

이름부터 쎄보이는 박종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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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사스
25/06/29 01:03
수정 아이콘
저걸 어떻게 피해요
사바나
25/06/29 01:36
수정 아이콘
슥 하고 올 때 샥~ 하고 피하면 됩니다 (나는 못함)
25/06/29 02:49
수정 아이콘
종팔이형 잡을려면 (진)종오형 불러와.
그림자명사수
25/06/29 11:51
수정 아이콘
오대팔로 지는데요
+ 25/06/29 21:21
수정 아이콘
원래 첫째형이 종일이고, 그 밑으로 내려가는거에요. 종구는 아홉째.
모나크모나크
25/06/29 08:25
수정 아이콘
저게 잽같은데 원래 피하는건가요 막지 않고? 왼손으로만 치시는데 오른손은 더 세고 빠른건가... 한대만 맞으면 핑돌겠는데
마구스
25/06/29 08:34
수정 아이콘
피해도 되고 가드 올려서 막아도 돼요. 자세를 보면 오른손잡인데 오른손이 더 강합니다. 다만 왼발을 앞으로 내밀고 오른발이 뒤로 가 있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맞추는 기준으로는 왼손 잽이 오른손 스트레이트보다 더 빠르죠(속도 자체야 오른손이 더 빠를 수 있어도).
모나크모나크
+ 25/06/29 17:56
수정 아이콘
오른손으로 치는 건 빨리 끊어쳐도 잽이 아닌거군요. 아님 구조상 오른손잡이는 잽을 왼손으로 치는 게 정석인가요?? 왼손잡이하고 싸움 엄청 어색하겠는데요;;
마구스
+ 25/06/29 19:49
수정 아이콘
네. 앞손으로 치면 잽, 뒷손으로 치면 스트레이트. 개념상 그렇습니다. 오른손잡이의 경우 왼손이 앞손, 반대로 왼손잡이의 경우 오른손이 앞손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반대도 있긴 합니다. 오른손잡이가 사우스포(왼손잡이 자세)로 경기하는 건데, 그게 유리하기 때문에 일부러 그렇게 바꾸는 경우죠. 대표적으로 테렌스 크로포드와 바실 로마첸코가 있습니다.

왜 사우스포가 유리하냐 하면, 보통 사우스포는 오소독스(오른손잡이 자세)와 상대하는 게 매우 익숙하지만, 반대로 오소독스는 사우스포와 상대해본 경험이 적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경기 양상도 상당히 다른데요, 같은 손잡이끼리 만날 때 잽싸움이 중요한 것과는 달리 오소독스와 사우스포가 만나면 앞손이 서로 마주치는 모양새가 되기 때문에 앞손은 상대방 앞손을 견제하는 역할에 한정되고 뒷손 위주로 싸우게 됩니다. 뭐 어디까지나 원칙상으로는 그렇다는 소리고 실제로는 꼭 안 그럴 수도 있긴 합니다만...
모나크모나크
+ 25/06/29 20:25
수정 아이콘
감사합나다. 또 상식이 하나 늘어가네요.
25/06/29 10:41
수정 아이콘
저런거 말고 (케이지나 링에서) 진짜 하는거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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