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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7 10:54
지금 상황에서 용타 바꾸기에는 위즈덤보다 잘치는 타자 데려오는게 더 힘들어서 일단 살려야 합니다. 3루 수비 그만하면 좋아질수도 있고요.
25/06/27 11:00
제가 볼 때마다 그런건지 몰라도 스트라이크존 상단에 걸리는 공에 루킹삼진이 많은거 같아서 풀카운트에선 높은 공도 휘둘렀으면 하는데 자기가 설정한 존이 망가질 수도 있어서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25/06/27 11:15
(수정됨) 숫자만 보고 기록만 보면 뭐 좋은 선수다 그럴수 있는데
야구 꼬박 꼬박 챙겨 보면 숫자 그런건 모르겠고 암 걸리겠네요 크크 그나마 수비해주는건 고마운데 어젠 또 운도 없었지만 용규 맞춰서 1점 주고 (무승부라서 더 아쉬운) 위즈덤 앞에 주자가 20명 있었는데 타점을 하나도 못 올렸죠.. 결국엔 득점권에서도 평균에 수렴하긴 할텐데 (솔직히 기대 안됨) 어제 찬스에서 본인이 쳐서 점수를 내야지 자꾸 걸어갈 궁리만 하다가 스트라익 멀뚱 멀뚱 삼진 당하고 호령이랑 찬호도 치는 희플 하나를 못날리는… 뭐 그렇다고 교체해야 된다 이런건 아닙니다만 잘하자… ㅠ
25/06/27 11:28
이번키움 시리즈는 사실 위즈덤만 제몫 해줬어도 최소 위닝 또는 스윕각이었는데 좀 아쉽긴 하죠. 그래도 1루.3루 수비되고 장타있는 용병이라 결국 살려쓰는게 맞는거 같아요. 최소 소쿠리보다는 한급 위 용병은 맞으니까요
+ 25/06/27 11:36
지금 3루 수비되는 외국인 타자를 어디서 데려오나요 WPA 그렇게 중요하면 브렛필 다시 데려오던가요. 지금 가장 큰 기아 공격의 문제는 그렇게 조심하라고 해도 나대다가 드러누운 김도영 공백이 가장 큰데 엄한 곳에서 화풀이 하는 느낌입니다.
3루수비되고 공격도 어느정도 되는 타자 데려왔다고 칩시다. 김도영 돌아오면 어떻게 할껀가요 외국인타자 이번에는 1루나 외야로 보내서 잘 적응하길 기도합니까? 그런 선수 있으면 진작 데려오지
+ 25/06/27 11:52
한화 터크먼이 주자있는 상황에서 하도 못치다보니까 1번으로 보냈죠 (득타율 .219)
그래도 재계약 하나 했는데 갑자기 금지어가...
+ 25/06/27 14:46
터크먼은 1번형 타자를 3,4번으로 썼던 거고, 위즈덤은 4,5번 타입인데 못하고 있으니 1번으로 보내든지 해야죠.
터크먼이라도 데려왔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근데 메이저 타자라 어림도 없겠죠 흑.
+ 25/06/27 12:45
선구안이 안 좋은 대신 걸리면 넘어가는 전형적인 공갈포타입이라
투수들이 득점권 상황이 오면 볼넷 각오하고 안 좋은 공만 주다보니 자멸해버리는 상황이 많이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 25/06/27 14:12
그냥저냥 상위권 생각하고 있으면 존버해도 좋지만,
올해도 우승....각을 포기하지 못했다면(사실 포기할 이유도 없구요) 저도 교체하는게 그나마 로또라도 긁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바꿨는데 못한다? 뭐 어쩔 수 없죠. 저는 위즈덤이 이번 3연전만 문제였다 라고 생각하지 않아서요.
+ 25/06/27 14:40
어차피 위즈덤 있으나 없으나 상위권으로 갈 것 같지 않아서 저도 어느 정도 수긍합니다.
위즈덤 없다고 꼬라박을 것 같지도 않고요. 1,3루 수비 다 해 주는 건 좋은데 수비 시키려고 데려온 타자가 아니니 타격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못 내면 실패라 봐야죠. 교체 안 하고 가도 이해는 하겠는데 중심타선이 아닌 1번이나 9변으로 두면 좋겠어요. 부담 덜어 주고 가끔 뜬금포 올려 주면 좋고...
+ 25/06/27 13:58
우승시즌 엔씨 알테어처럼 하위타선 배치하는것도 방법인데 문제는 지금 기아가 당시 엔씨처럼 야수들 여유가 있는 상태가 아니라는게
+ 25/06/27 14:55
교체 미교체는 고민할 문제지만,
벌써 시즌 반이 지났고, 20여일 빠져 있었지만 200타석이 넘게 쌓인 결과입니다. 현재 팀에서 골치 아픈 수준은 맞는것 같습니다.
+ 25/06/27 14:59
(수정됨) 아래 글에도 적었습니다만, 김도영이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타자를 3루수로 구할 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게다가 외야쪽에 유망주들이 발굴된 판에 외야수를 데려오는 것도 별로고요.
위즈덤이 정답이라는 게 아니라, 다른 답이 별로 없습니다. 위즈덤이 틀렸으면 안고 가야해요. 더 나은 다른 답을 기대하는 것보다, 위즈덤이 득점권 찬스에서 답을 찾기를 기대하는 편이 더 당첨확률 높은 복권이라 봅니다.
+ 25/06/27 15:10
부상에서 복귀하고 좋아지고 있었죠. 통계로도 보이는게 이렇게 하고도 6월 득타율이 0.259에요 ops는 0.801이구요 저 시리즈전까지는 3할 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냥 이시리즈만 부진한건데 최근에 계속 안좋았던거처럼 말하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 25/06/27 15:24
도영아!!
니땀시 죽어야~~ 흑흑 2024모드 풀컨디션 김도영이 자꾸 생각나네요 있었다면 위즈덤 가지고 지금처럼 갑론을박 안나왔을듯 해요
+ 25/06/27 16:15
저번 글에도 교체는 말이 안 된다고 썼는데 어느 선수든 일정시기 동안 땅 파는 시기가 나옵니다.
올해 첫 시즌이고 승부처에서 투수와의 수 싸움이 메이저와 다르니 시간이 더 오래걸릴 수 있죠. 이런 접근이면 이정후 선수는 한국 돌아와야해요.
+ 25/06/27 16:28
외인 타자는 첫시즌이랄 게 없습니다.
올해는 별로지만 내년에 나아지겠지 하면 이별해야 하는 거라... 첫해니 적응하면서 국내 선수들 정도만 하면 된다고 치기엔 연봉도 엄청 많으니까요. 이정후는 다년계약입니다.
+ 25/06/27 16:29
그렇긴 한데 만약 현재 성적 그대로 올해 끝나고 재계약 안 하고 풀어주면 다른 팀이 냉큼 데려갈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아 상대로의 성적이... 라고 생각이 드네요. 이정후 선수 이야기는 그냥 말이 안 된다는 의미로 쓰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25/06/27 18:18
으아악...
뮌헨 출장 왔다가 오후 비행기로 귀국합니다. 숙소 근처에 뮌헨 공대가 있어서 공항 가기 전에 잠깐 구경왔네요. 독일을 잘 지켜 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25/06/27 22:28
앗 이번에 오셨다가 가시는군요.
뮌헨에서 바로 가시는거면 루프타 한자 타실 것 같은데 가시는 시간에 그쪽 방향으로 손 흔들겠습니다. 평안히 가셔요.
+ 25/06/27 17:55
위즈덤과 최형우 상황별 스탯 비교입니다.
위즈덤 (6/26 기준) 시즌 성적: 타율 .256 OPS .882 홈런 13 High LEV(>=1.6): 타율 .154 OPS .477 홈런 1 WPA -1.230 2번 타순: 타율 .213 OPS .759 홈런 3 WPA 0.02 3번 타순: 타율 .263 OPS 0.957 홈런 2 WPA -0.354 5번 타순: 타율 .317 OPS 1.135 홈런 7 WPA 0.278 홈런 13개: [1점 8개], 2점 5개 3번에서도 비율 스탯은 괜찮은데 WPA 보면 찬스에 약한 모습이 보임 최형우 (6/26 기준) 시즌 성적: 타율 .326 OPS 1.003 홈런 14 High LEV(>=1.6): 타율 .377 OPS 1.171 WPA 1.393 홈런 14개: 1점 4개, 2점 6개, 3점 4개 시즌 성적은 최형우랑 홈런 수 비슷하고 OPS도 좋은데 왜 하이라이트 볼 때마다 삼진 먹는지 의문이었는데 기록을 보면 주자 있는 상황에 약한건 맞다봅니다. 물론 수비 좋고 시즌 타격 성적은 용병 중 4등 정도는 하고 있으니 시즌 중 교체할 수준은 아니라보고, 김도영 김선빈 등 돌아올때까지 이런 모습이 지속되면 5번이나 6번 정도로 내려서 뜬금포 노리는 식으로 써야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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