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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6/20 11:20:20
Name 윤석열
File #1 0001155516_001_20250620073021023.jpg (74.4 KB), Download : 158
Link #1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68/0001155516
Link #2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68/0001155516
Subject [스포츠] ‘인고의 9개월’ 홍명보 “축구 인생 가장 묵직한 시간…말보다 진심, 억울해도 ‘아니다’ 할 수 없다”


홍 감독은 왜 침묵했을까. 그는 “세상이 내가 처한 상황을 보고 들으려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억울해도 ‘아니다’라고 말하기 쉽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감독 자격이 없었다면 자진해서 물러났을 거다.
하지만 전강위로부터 1순위로 뽑혔고 정식으로 제안받았다.
고민하다가 결정을 내렸을 뿐”이라고 했다.

쉬운 예선하나 뚫어놓고 바로 언플시작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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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h buRn
25/06/20 11:21
수정 아이콘
역하네요
DownTeamisDown
25/06/20 11:22
수정 아이콘
뭐 이제와서 갈아엎을수 없겠다 언플 시작인거죠.
지금 자진사퇴한다고 평가 좋아질것도 아니고 성적으로 보답하겠습니다가 유일한 답이 되어버렸죠. 홍명보는요
ChojjAReacH
25/06/20 11:23
수정 아이콘
아오
바이바이배드맨
25/06/20 11:24
수정 아이콘
매일 억울하신 분.
o o (175.223)
25/06/20 11:25
수정 아이콘
이잉 글쿠마잉
25/06/20 11:29
수정 아이콘
자기 빨아주는 신문 기사 모아들고 헤헿웃으면서 사진찍어놓은거 보니까 사람이 참..
메카즈하
25/06/20 11:29
수정 아이콘
월드컵에서 한골은 넣을까 걱정되는 수준..
마키의신화
25/06/20 11:30
수정 아이콘
누가보면 월드컵 8강이라도 간줄 알겠네
25/06/20 11:31
수정 아이콘
저번에도 말했지만 16강 넘으면 저번 침착맨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대다수 된다니까요.. 8강 넘으면 영웅되고. 결국 재때 해결못하면 뭉게질 수밖에 없는 사안이았습니다.. 이미 선수들은 미워말고 응원좀해주라 모드인데
데몬헌터
25/06/20 12: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현실적인 대안이였던 허정무도 홍명보 짜를 생각은 없었다는것도 큽니다.
16강 넘으면 실패를 딛고 역대 국대 감독 순위 탑 5인건데 영웅이 되는것도 맞구요.

허정무가 김병지 박주호 박문성 박지성 보내서 감스트 이스타 방송 몇번 참여하고 작금의 분위기는 미워도 다시한번 정도로는 선회되었을겁니다. 사실 정몽규가 버티고 있는 점이 크다봐요. 몽규만큼 내줄사람이 없을수도 있기는한데, 뭐랄까요.. 90%나 그런선택을 했다는게 비극입니다..
25/06/20 12:57
수정 아이콘
8강 가면 인맥으로 모셔운 분 되는 거죠 뭐 크크크
25/06/20 18:04
수정 아이콘
스포츠만큼 결과론이 힘을 받는 영역이 없어서.. 4강쯤 가면 뭐 이미 신처럼 추앙받겠죠.
Lahmpard
25/06/20 11:31
수정 아이콘
국가대표 최악의 감독으로 역사에 남을 예정인데 화이팅이다 야
잠이오냐지금
25/06/20 11:32
수정 아이콘
월드컵 잘 되면 내 덕이고 땡큐고
실패해도 연봉 개꿀 미국 고고 하면 그만이죠 퉷!
시드라
25/06/20 11:34
수정 아이콘
수십억 받는 감독이 뭐가 억울한데요?

누가보면 무료봉사 하는줄 알겠습니다??
25/06/20 11:34
수정 아이콘
응 덕분에 국대 축구 노관심
윤니에스타
25/06/20 11:35
수정 아이콘
14월드컵 의리 축구로 인한 참패, 동네 빵집에서 밤 늦게 면접, 전강위 1순위는 다른 감독이었다는 수많은 의혹들. 그런데도 자기가 자격이 있다고 주장하네요. 문제는 축구인인지 뭔지 하는 작자들 90%가 정몽규를 찍었고 다음 월드컵은 홍명보로 갈 수밖에 없는.. 예선 보니까 그냥 클린스만이랑 다를 게 없어 보이던데;;
25/06/20 11:36
수정 아이콘
메모장...............
25/06/20 11:36
수정 아이콘
조추첨 3포트로 밀려나고
멕시코, 우루과이, 튀니지(or 코트디부아르) 정도 나쁘지 않은 배치 받고
0승 1무 2패
0득점 5실점 광탈 예상 합니다.
1포트 국가 상대 : 0:3패
2포트 국가 상대 : 0:2패
4포트 국가 상대 : 0:0무
윤니에스타
25/06/20 11: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번에 미국-멕시코랑 하는 친선전 보면 실력 나올 것 같아요. 안 그래도 둘 다 우리가 이긴 적이 별로 없는데 둘다 홍명보가 이끄는 한국을 신나게 두들겼었죠. 물론 그때와 지금의 멤버 차이가 크긴 하지만 저도 기대가 안 되네요. 이라크, 요르단 이겼다고 좋아할 때가 아닙니다 저 양반은. 하긴 홍명보가 14월드컵때 받은 대진보면 운이 장난 아닌 사람이긴 하죠. 그런데 이번엔 진짜 어려운 조 걸려서 자기가 얼마나 자격 미달인지를 깨달아야 한다고 봅니다. 1포트 프랑스, 2포트 우루과이, 4포트 가나 정도면 3패 하겠네요.
25/06/20 12:23
수정 아이콘
진짜 어려운조 걸리면 핑계 거리가 생겨서(어려운 조에 걸려서 어쩔수 없었다 같은)
반대합니다 크크
나쁘지 않은 조 걸렸는데 광탈해야 진짜 입꾹닫 시킬수 있죠
윤니에스타
25/06/20 14:46
수정 아이콘
홍명보는 14월드컵때 역대 최상의 조에서 광탈을 했지만, 다시 감독이 됐죠. 입꾹닫이 불가능한 사람이란 뜻이에요. 그냥 시원하게 3패로 털리고 어디에서도 불러주지 않게 만들어야 된다 봅니다. 제 생각은 그렇네요.
DownTeamisDown
25/06/20 13:40
수정 아이콘
잡담이긴 한데 한팀은 유럽이 들어올겁니다. 피파랭킹과 동시에 같은조 동일대륙 배제 원칙도 들어가는데 12개조에 유럽팀 12팀이라서 무조건 조에 유럽팀 한팀은 들어가게 되어있습니다.(4시드 유럽PO 승자팀 포함)
윤니에스타
25/06/20 13:51
수정 아이콘
아 그런가요? 말씀하신 대로 유럽은 12팀이 넘게 출전을 해서 몇조는 유럽 2팀이 되고 그런 조가 많아지면 유럽 팀이 없는 조가 가능하지 않나 했는데 말이죠.
DownTeamisDown
+ 25/06/20 21:09
수정 아이콘
이번 월드컵 부터 48팀 참가 4개팀씩 12개조 조별예선으로 바꿔서요. 유럽개최인경우 대륙간 와일드카드에 한팀 참가해서 최대 13팀이고요
김세정
25/06/20 11:41
수정 아이콘
정몽규 안보일때까진 걍 안봅니다
국대축구말고 재밌는거많음
강동원
25/06/20 11:42
수정 아이콘
구와아아아아악
Rorschach
25/06/20 11:51
수정 아이콘
노래하는몽상가
25/06/20 11:54
수정 아이콘
과정따위는 아무래도 중요하지 않은 세상이라는걸 알려줘서 고맙습니다
이제 저 카메라 쳐다보면서 웃고있는거만봐도 역겹네요
한국축구가 망하길 바래본적은 처음이였습니다 진심
한가인
25/06/20 11:56
수정 아이콘
어떻게 예상이 빗나가질 않네
제가LA에있을때
25/06/20 12:00
수정 아이콘
으유 참
언네임드
25/06/20 12:01
수정 아이콘
빨리 말아먹고 꺼져~
25/06/20 12:08
수정 아이콘
국대 경기 안보는중
몰?루?
25/06/20 12: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25/06/20 12:14
수정 아이콘
안사요.
25/06/20 12:15
수정 아이콘
전 설령 월드컵에서 4강을 가도 지지 안합니다.
25/06/20 12:32
수정 아이콘
엄밀히 말하자면 선임과정이야 홍명보한테 물을일은 아니지만, 홍명보한테는 떠나는 과정, 특히 그때 한 말들 때문에도 정이 안갑니다
새강이
25/06/20 12:33
수정 아이콘
02 월드컵 영웅의 타락, 몰락..
25/06/20 12:34
수정 아이콘
홍명보는 국내 축구인 절대다수가 밀어준 픽이라, 애초에 정몽규 퇴진과 관계없이 물러날 가능성이 제로였죠.
8figures
25/06/20 12:39
수정 아이콘
응 절대안봐
25/06/20 12:44
수정 아이콘
여러분 그래도 월드컵은 보실거죠오오오오오오오오오~?
수리검
25/06/20 12:45
수정 아이콘
지금도 분위기 아니니까 분위기 파악 좀 하세요 ..

뭐 꼴랑 8.5장 씩이나 퍼주는 아시아 예선 통과하고
뭔가 해냈다는 듯이 인터뷰를
윤석열
25/06/20 12:51
수정 아이콘
정몽규가 재선된 순간
눈치를 볼 필요가없어졌죠...
25/06/20 12:50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국대 경기 있는날은 항상 챙겨 봤는데 덕분에 안보게 됐네요 크크

뭐 월드컵도 첫 경기 정도는 어쩔수 없이 보겠지만 경기력 보고 아니다 싶으면 바로 안볼듯
cruithne
25/06/20 13:06
수정 아이콘
저래도 봐주니까 뻗대는거죠.
국대 안봅니다
쵸젠뇽밍
25/06/20 13:07
수정 아이콘
모르는 사이 16강에 진출했나요? 성적 내서 세탁 어쩌고 하려면 최소 16강은 가고나서 할 일 아닌가?
본선 진출도 직행 못했으면, 전국민이 원했던 감독이라고 해도 경질이죠. 그거 진출하고서 저런 인터뷰는 무슨.
탑클라우드
25/06/20 13:20
수정 아이콘
지금 당장 결과의 정당성도 무의미한 것은 아니지만,
과정의 정당성 없이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결과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Far Niente
25/06/20 13:22
수정 아이콘
축구계도 공범이고, 이제는 국대 응원하는 사람도 공범인듯
날씬해질아빠곰
25/06/20 13:26
수정 아이콘
정몽규 90% 득표한 결과를 보면
솔직히 홍명보 감독은 저자리를 고사할 때 따 당할 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들만의 리그에서 미래를 생각하면 걍 탱킹하는게 더 나은 선택일수도?
DownTeamisDown
25/06/20 13:29
수정 아이콘
저도 사실 홍명보가 거절할수 있었을까 생각해보면 음 그것도 어려워보입니다. 저당시를 보면요.
DownTeamisDown
25/06/20 13:26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 홍명보는 엄밀히말하면 정몽규 픽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정몽규가 클린스만으로 거하게 말아먹었기때문에 홍명보가 되었다는 생각이지만요
모나크모나크
25/06/20 13:42
수정 아이콘
으.. 축구 잘 모르는 저도 왤케 꼴보기 싫지 ㅠ.ㅠ
윤지호
25/06/20 13:53
수정 아이콘
실질적으로 이번에 32강 진출 못하면 월드컵 본선 진출 아직도 못한건데, 왜이렇게 혓바닥이 길지..
25/06/20 14:22
수정 아이콘
그 뭐 일개 공놀이
25/06/20 15:18
수정 아이콘
지금이야 신나서 입털지만, 월드컵때 보면 알겠죠.
주둥이 놀린만큼 돌아올겁니다.
광개토태왕
+ 25/06/20 21:25
수정 아이콘
9월에 진행 할 예정인 북중미 원정에서 홍명보호의 진짜 실력이 나올겁니다
+ 25/06/20 22:24
수정 아이콘
뭐라는거야 짜증나게
사이먼도미닉
+ 25/06/20 23:18
수정 아이콘
축구협회 행정의 문제였지 외부 인사였던 홍명보는 제의가 왔으니 수락을 했을 뿐이긴 하죠. 본인이 전강위에 권한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사실 홍에게 가장 분노해야 할 사람들은 울산 팬분들이긴 해요. 안 간다 그렇게 언론플레이 해놓고 시즌 중반에 홀라당 런했으니.

근데 울산 팬들의 분노에 본인이 인정해주고 말고 하는 게 더 웃기지 않나요. 바람 펴놓고 "전 여친은 나에게 뭐라할 자격이 있다" 말하는 격 같네요;
+ 25/06/20 23:23
수정 아이콘
잘 하거나 말거나 관심이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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