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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6 11:35
90년대는 정말 가수들은 무리해서 몸상하고 돈은 기획사랑 음반제작사만 벌고 그런경우가 많았죠. 야만적이였는데 당시 노래들은 개성도 강하고 낭만도 있고 좋았죠.
25/06/16 13:20
저기 제작을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가 한거 아니였던가요? 자기도 양아치짓 당하서 튀어나와 개혁의 선봉에 섰던 그룹이 서태지와 아이들이였을텐데...
25/06/16 14:03
이주노, 양현석 모두 태생이 나이트 죽돌이 양OO... 였죠....
서태지와 아이들 결성 이전 일화중에 서태지가 댄스가수(팀)을 기획중일때 춤을 배우고 싶어서 양현석인지 이주노인지 둘중 한명한테 갔더니 "돈 얼마 내놔" 해서 그 돈을 줬더니 다음주 군대 가버렸다는 일화를 비롯 여러가지가 있죠 크크크...
25/06/16 15:47
처음 듣는 이야기입니다.
서태지는 시나위 보컬하다가 나와서 서태지와 아이들 구상했었고요. 양현석과 이주노는 서태지 만나기 전까지 그냥 나이트 죽돌이들이었습니다. 양현석이 나이트에서 춤꾼으로 소문나 서태지가 춤 배우러 갔다가 우여곡절 끝에 만들어진 그룹이 서태지와 아이들로 알고 있고요.
25/06/16 15:57
(수정됨) 위에 돈 150만원 주고 레슨 3번인가 해주고 군대로 먹튀한 사람이 양현석 맞습니다.
이건 본인이 여러 방송에서 실제로 한 얘기죠. 그리고 정확히 이태원의 [문나이트]라는 전설적 클럽에서 레전드 출신입니다. 저 둘이. 이미 방송에도 여러해 동안 백댄서로 출연하기도 했었죠. 그러다가 양현석이 의가사제대 한 후 서태지가 혼자서 만들었던 "난 알아요"를 듣고 그룹하자고 매달리고, 서태지 역시 호응하여 그룹이 만들어진 겁니다. 이주노는 계속 멤버를 알아보다가 데뷔 직전에 양현석의 소개로 선택이 됐죠. 이 얘기를 양현석이 YG가 한창 주가를 달리고 있을때 여러 방송에 출연해서 했던 얘기이고, 서태지 역시 딱히 반박은 없어서 정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5/06/16 16:24
댓글 잘못 다신 듯 합니다.
저는 아래 댓글에 이주노가 기획사에 양아치짓 당했다는 건 금시초문이라는 말이었습니다. "저기 제작을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가 한거 아니였던가요? 자기도 양아치짓 당하서 튀어나와 개혁의 선봉에 섰던 그룹이 서태지와 아이들이였을텐데..." 말씀하신 내용은 양현석 인터뷰를 저도 봤기에 알고 있는 내용이고요. 서태지 건이라면 당시 양현석은 기획사 같은 게 아니고, 그냥 춤 배우려는 서태지에게 개인 레슨 제안했던 거였죠.
25/06/16 16:33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 당시 소속사와 마찰이 심해서 1집 끝나고 소속사를 나와 자체 매니지먼트로 갔죠. 윗 댓글은 그 이야기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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