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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0 12:14
하수) 셰르키-로드리-라인더르스 덜덜덜
고수) 귄도안 주전 그나저나 모건 깁스-화이트 이야기 나오던건 들어갔나 보네요.
25/06/11 09:24
정확하게는 1군 선수 영입하는데 돈을 많이 안 썼고 선수를 잘 팔아서 +-로 하면 이익을 봤는데
감독 재계약도 했고, 선수단 자체도 더 이상 영입 안 하면 안 되는 상황이 되어서 쓴다에 가깝습니다.
25/06/10 12:36
넷스펜딩을 기가막히게 조절한거지(판매 수완이 남다른) 맨씨가 돈을 안 쓰는 클럽이라니요? 흐흐
요 몇 년간 돈을 안 쓴데에는 펩이 나갈거라는 기저도 있었죠. 새 감독이 와서 새로운 선수들로 플랜 짜는게 수월할테니깐요. 24-25 시즌 초 팀이 생각보다 너무 안 좋으니 펩도 어어어 하다가 재계약 맺은 감도 없잖아 있구요. 다만 재계약을 했으니 다시 빵빵하게 밀어주는.
25/06/10 12:33
사실 클럽의 전력이 궤도에 오르면 이적료 지출이 줄어들긴 합니다. 몇년 전까지의 레알 마드리드도 비슷한 케이스였죠. 물론 거기는 돈 쓸 곳이 있었는데 안 쓴 쪽에 가깝지만...
25/06/10 14:22
팀 상황별로 다르죠.
리버풀은 살라 이후의 공격 코어를 생각해야하는데 굳이 맥알-흐라벤 있는데 더 많은 선수를 영입할 필요가 없이 확실한 비르츠가 낫고, 맨시티는 중원 전체의 노쇠화 문제와 로드리도 장기부상 후 첫 시즌이니 저 3명을 영입하는게 낫죠.
25/06/10 15:54
와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모릅니다.
그리고 빅클럽에서는 A급 한명이 B급 셋보다 낫죠. 보통 비싸면 비싼 이유있고 싸면 싼 이유가 있더라구요. 물론 비싸고 별로일수도 있고 싸고 괜찮을수도 있습니다만..
25/06/10 15:23
맨시티는 스카우팅에 자신있으니 해외 자원도 쓱쓱 긁어오는데
뉴캐슬은 그저 리그 내/잉글국적만 고집하니 가격대비 퀄리티가 나락으로 가네요..
25/06/10 16:30
지난시즌 부진 이후 맨시티 역시 일처리 잘하는 구단 답게 참 이적시장 잘 보냅니다.
특히나 6월 10일까지 영입을 해야 클월에 나올 수 있기에 얼른 영입한듯 합니다. 24년 여름 In 사비뉴(윙), 귄도안(미들) Out 고메스(풀백), 알바레스(공격), 칸셀루(풀백) 25년 겨울 In 후사노프(센터백), 마르무시(공격, 윙), 곤잘레스(미들) 25년 여름 In 아잇누리(풀백), + 라인더러스(미들), 셰르키(미들) Out 덕배(미들) 사비뉴가 생각보다 시원치않자 겨울에 시원하게 마르무시 영입, 센터백 부상 병동에 후사노프 지리고 풀백 재건을 위해 아잇누리 데려오고, 미들진 개편을 위해 라인더러스 영입, 덕배 대체는 일단 셰르키 필요한 자리를 영입하고 있죠. 게다가 공미는 비르츠 안되자마자 바로 저렴하지만 뛰어난 능력의 셰르키를, 좌풀백도 케르케즈가 너무 비싸니 PL 에서 수년간 검증된 아잇누리를 데려왔죠. 상당한 금액을 아꼈는데(비르츠 150m유로 -> 셰르키 35m유로 예상, 케르케즈 45m 파운드->아잇누리 30m 파운드) 그릴리시가 나가고 베실바까지 나가면 멀티자원 하나 크게 지를거 같습니다. 여기는 참 잘해요. 대처도 빠르고 영입도 참 깔끔히 합니다.
25/06/11 17:13
비르츠 한명만으로 지금 구멍을 메꾸기 힘드니 빠르게 철수해서 그 돈으로 필요한 선수들 빠르게 영입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특히 셰르키를 때마침 저렴하게 영입할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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