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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6/03 09:44:47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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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낭만야구, 무면허
Subject [스포츠] [KBO] 감독들 현역 시절 WAR 순위(였던 것)




이제는 한분이 사퇴를 하셨기 때문에...

두산 감독 이전에는 선수들한테 강연도 많이 하고 다니고 여러모로 그 대단한 업적 이외에도 본받을 점이 꽤 있는 은퇴 선수로 이미지가 좋았는데

두산 감독하면서 다 날려먹은 느낌이네요. 경기 내외적으로 비판받을 만한 잡음들이 꽤 있었죠.

묘하게도 WAR 순위 낮은 세 분이 감독으로는 윗자리 3개를 차지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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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alist
25/06/03 09:51
수정 아이콘
이범호가 이강철과 전쟁이 엇비슷한건 진짜 의외네요. 개인적으로는 이강철이 압도적으로 위라는 느낌이었는데.
Bronx Bombers
25/06/03 10:09
수정 아이콘
이범호 한화시절 WAR가 평균적으로 4~5정도였고 그걸 선수 전반기에 꾸준히 찍어준지라.....
기아에서도 잘 했고 나름 300홈런+ 타자에 출루율도 타율 대비 1할 가까이 높은 선수라 WAR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포스트시즌
25/06/03 10:34
수정 아이콘
타자와 투수가 war 쌓는 속도가 달라서 어쩔 수 없습니다.

스탯티즈 기준으로 이범호 통산 war은 타자 30위인데
이강철은 투수 5위 입니다.
아우구스투스
25/06/03 11:54
수정 아이콘
원래 타자와 투수는 기본적으로 war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죠.
아우구스투스
25/06/03 11:55
수정 아이콘
썬이 비정상적인거죠.
삼겹살이면됩니다
25/06/03 14:59
수정 아이콘
"한" 경기 자체에는 투수의 영향력이 압도적입니다. 그런데 투수는 매일 나오는 게 아니고 야수는 자주 나오기 때문에,,
출장 경기가 곱하기 3~4 정도는 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시즌으로 볼 때 의미가 있는 건 투수보다 야수이고, 한 경기가 중요한 포스트시즌 에서는 투수가 존재감이 있지요.

전쟁 말고 보통 급으로 따질 때 이강철은 이범호는 아니고, 김태균 정도는 가져와야 비교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25/06/03 09:55
수정 아이콘
조성환 감독대행은 18.15니 6위군요.
네이버후드
25/06/03 09:56
수정 아이콘
현대 출신이 4명!!
마리오30년
25/06/03 10:04
수정 아이콘
이강철은 선수로도 감독으로도 둘다 성공한 커리어네요~ 선수시절 미남이기도 했는데..
아스날
25/06/03 10:26
수정 아이콘
이승엽 일본 8년 크보에 있었으면 110~120은 됐을듯
감전주의
25/06/03 10:29
수정 아이콘
???: 공 보고 공 치는 이게 안 돼?
25/06/03 10:34
수정 아이콘
저평가 갑이 이범호 송지만이죠 둘다 엄청난 선수였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5/06/03 10:36
수정 아이콘
steel감독님 위엄 덜덜...
wish buRn
25/06/03 11:28
수정 아이콘
유일무이 10년연속 10승...
수리검
25/06/03 10:37
수정 아이콘
염경엽이 2나 되다니
Blooming
25/06/03 11:01
수정 아이콘
염경엽보다 밑이 있다니
25/06/03 11:22
수정 아이콘
김경문 : 10시즌 703경기 OPS 0.548 wrc+ 45.6 owar -3.06
염경엽 : 10시즌 896경기 OPS 0.514 wrc+ 41.8 owar -3.95

타자로 놓고 보면 김경문이 나은데 김경문은 스탯티즈 dwar 기준 매년 0.5 정도 기록했고,
염경엽은 스탯티즈 dwar 기준 1~2 이상 기록한 시즌도 몇 차례 있어서 차이가 나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5/06/03 13:12
수정 아이콘
김경문의 심우준 중용이 이해되네요.
그리움 그 뒤
25/06/03 11:30
수정 아이콘
내가 못해봐서 못하는 선수의 마음을 잘 안다?

나는 그냥 되던데? 그래서 못하는 선수의 마음을 잘 모른다?
Zakk WyldE
25/06/03 11:34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 이강철의 위엄이란..
선수로 날렸으면 감독이 망해야 되는데
둘 다 날리네
동굴곰
25/06/03 11:35
수정 아이콘
우리 감독이 꼴찌. 크크크크크.
선수때 못해도 지금 팀 성적 좋으니 좋았쓰.
지탄다 에루
25/06/03 11:44
수정 아이콘
와 이강철 감독 10년 연속 10승 달성할 때도 대서특필이었던것 같은데 아직도 그게 유일무이군요. 대단합니다.
25/06/03 12:12
수정 아이콘
사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도 좋아야 하는 기록이죠.

근거:류현진 12시즌....
지탄다 에루
25/06/03 12:38
수정 아이콘
그래서 뛰어넘기가 더 힘들 것 같아요 크크
탈리스만
25/06/03 12:21
수정 아이콘
전성기 8년을 일본에서 보내고도 저 수치라니 진짜 레전드긴 해요 이승엽이 크크
감독으로 깎아먹은 이미지가 아쉬울듯
25/06/03 12:53
수정 아이콘
코치 연수가 이래서 중요하죠 선수때 하던거랑 다릅니다. 예능프로그램 나와서 그거 좀 했다고 바로 감독에 꽂아 넣은거 보고 기가 찼었는데.
그리고 KBO는 유독 스타선수를 감독이나 수석으로 배치하는 경향이 많은데 해외 사례 보면 사실 답이 어느정도 나와 있습니다. 우리나라만큼 투수, 외야출신 감독코치하는 경우도 드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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