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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7 18:27
(수정됨) 헬멧 착용이 의무도 아닌 시절을 배경으로 한 뮤직 비디오는 그냥 대충 영상과 음악만 감상하셔도 되지 않을까 하고, 병원에 있을 때 오토바이 타다가 얼굴 갈아먹은 사람들 때문에 자주 불려갔던 치과의사는 생각합니다.
헬멧을 꼭 착용하자는 얘기를 꺼내기에 더 좋은 게시물들도 많을 것 같거든요. 영화 '접속'에서 추상미는 맥주 한 병 마시자마자 운전대를 잡는데, 그게 뭐 영화 감상에 방해가 되나요.
25/05/27 18:39
제 댓글이 뮤비 감상에 방해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만,
이전근무에도 그전근무에도 그이전근무에도 헬멧착용 안하고 떨어지고 날아가고 부딪치고 끌리고 깔리고 쓸리는 사람을 만나기에 저 장면이 저의 음악감상을 방해하네요. 조금 뒤에는 탑승은 했지만 아마도 시동이 안 걸린 채 다리로 끌고 가는 장면이 나왔는데 그 장면이 있기에 더 아쉽습니다. 접속을 영화관이나 OCN에서 본 사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오늘 내에 저 뮤비를 볼 것이기에 불편한 건 어쩔 수 없네요. 저 시절엔 의무가 아니었기에 더 많이 죽었거나 후유장애가 남았겠죠.
25/05/27 19:03
뭐 의미없는 디테일일 수도 있지만, 굳이 따지자면 DVD 대여를 해주고 있는 점, 엘리트건달 27권(2006년경 발행)이 보이는점으로 봐선 최소 2000년대 중반~후반 정도일 거 같네요.
25/05/27 19:46
제가 그냥 스피커에 화면 보면서 노래가 잘 안들렸다는 생각하면서
(혹은 조금 더 임팩트 있길 바랬다거나.. ) 똑같은 생각했는데 이어폰 끼고 화면 내리고 듣는데 .. 아예 다른 노래가 되더군요.
25/05/27 19:13
(수정됨) 전 네모의 꿈이 제일 좋네요.
전체적으로 원곡보다 소프트해졌는데 원곡을 잘 아는 분들은 그 날카로움이 사라지다보니 심심하다 느끼실 수 있을 거 같아요.
25/05/27 19:44
원곡보다 왜 짧아보이지 했는데 원곡은 2절 후렴 그리워하며~ 부분을 세번 반복하는데 리메이크는 두번으로 끝내서 짧군요 크크크
전체적인 커뮤 반응 보니 좋긴 한데 역시 원곡의 파워가 너무 강해서 아쉽다는 의견은 많긴 하네요 그래도 전 이정도면 괜찮다 생각... 네버엔딩스토리는 개인적으로 2000년대 이후 나온 발라드 곡 중 거의 1등으로 꼽히는 멜로디 가사 둘 다 완벽한 명곡이라 이정도 리메이크한거면 나쁘진 않는....
25/05/27 20:10
앨범에서는 미인이나 라스트 씬이 좋았습니다. 리메이크 아티스트만의 특색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좀 더 힘빼고 부를때 건조한 음색이 어울리더군요.
25/05/27 20:13
8월 크 와 달리 남주 잠수이유가 뭐죠?
가게 내놔야 되서???? 추신) 힘겨워 한 날에 하면서 유리창을 깼으면 아이유 감성은 아니고 소찬휘 감성이긴 하겠네요
25/05/28 00:08
아이유... 노래를 잘 부르고 고음 처리도 좋긴 좋은데.. 내 취향이랑은 맞지 않네요...
우리나라 여자 가수 중 이런 스타일 여가수가 누구 있나요? https://youtu.be/4KG2tbDeNSY?si=S4vktZ9Yo4MD1Qnr
25/05/28 00:14
와.. 부활 노래 다 좋아하는데 유독 이 노래는 희한하게 좋아지질 않아서 리메이크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다기에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었는데 막상 아이유 목소리로 들어보니까..
와 나 이 노래 좋아했네
25/05/28 01:09
(수정됨) 김태원이 이승철의 보컬을 숨소리 마저 음악처럼 들리고, 기타에 잘 녹아드는 음색을 가진 최고의 노래꾼이라고 칭하던데, 노래 하나는 끼깔라게 한듯
아이유의 보컬도 좋은데, 고운 목소리보단, 초창기처럼 특유의 허스키함을 더 강조했음 좋지 않았을까
25/05/28 01:50
제 느낌은 네모의 꿈이 더......
이쪽은 원곡이 너무 완벽해서 그것 보다는 좀 밀리는 느낌입니다. 네모의 꿈은 뭔가 좀 더 '아이유'스럽네요. 뭔가 분홍신 같은 무대 생각도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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