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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2 13:28
하루 이틀 이야기도 아니지만 어제 경기는 정말 보면서 혈압 오르는 ..
1회부터 외야플라이를 떨궈서 실점하고 교체되는 최원준 3연타석 3구삼진 당하는 오선우 누가 봐도 체인지업 던질 상황에서 땅에 처박히는 체인지업이 오는데 그걸 대강 휘두르는 꼬락서니를 보니 절로 욕이 .. 대신 허수아비를 세워뒀으면 투구수라도 몇개 더 늘어날텐데 노인네 빼곤 사람이 없어요 정말
25/05/22 13:39
이우성 주루사가 화룡점정이었죠
오늘 감독 인터뷰 보니까 유독 이우성에게만 투수들이 까다로운 공을 던진다며 2군 보낼 생각은 1도 없고요
25/05/22 14:05
저번 인터뷰 보니까 올시즌 끝나고 은퇴한다는 뉘앙스로 말하던데 이러면 강제 현역연장 이겠네요
190이야 택도 없지만 120정도만 해주길 바랍니다
25/05/23 08:10
일전에 아들이 프로에 데뷔할 때 까지 뛰고싶다고 농담조로 말했었는데 본인의 의지와 실력만 된다면 진짜 그럴 것 같아서 후덜덜합니다.. 그러면 켄 그리피처럼 부자 백투백홈런 기대해봐도 될지도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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