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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0 11:26
(수정됨) 90% 이상 재계약은 한다고 봅니다. 재계약 안 하는 경우의 수는 감독과 단장이 동반 사퇴 하거나 샐러리캡 문제 정도.
부진하면 부진한대로 FA 신청을 안 할거니 같이 가는거고, 잘 하면 잘 하니까 잡을거고, 애매하면 애매한 대로 적당한 조건에 잡겠죠. 김현수, 박해민은 왠만해선 LG에서 은퇴 시키려고 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25/05/20 11:56
오지환 박해민은 수비만으로도 밥값 충분히 하는 선수죠
점수는 다른 선수가 내면 되지만 이 두 선수 아니었으면 내줬을 점수와 승리도 꽤 많죠
25/05/20 16:39
기아 유격수랑 엘지 중견수 보면 참 배부른 소리들 하신다 싶습니다. 크크
구단 역사상 해당 포지션에 최고 스타가 있기도 했고 그 외에도 준수한 선수들이 꾸준히 나오는지라 센터 라인 채우기가 숙제다.. 라는 말이 공감이 안되시는듯... 롯데 팬인 제 입장에선 가능성이 없었지만 박해민 FA때도 우리 팀 오면 참 좋겠다(중견수 용병 쓰던 시절....) 생각했고 박찬호는 우리 팀 오면 그냥 롯데 역사상 최고 유격수입니다 크크
25/05/20 11:30
OPS는 몰라도 타율 하락폭은 박해민이 압도적이구나... 찾아보니 OPS는 주자 없을 시 [0.756] / 주자 있을 시 [0.497] 으아아아..
25/05/20 11:38
윤동희는 끊임없이 해답을 찾으려고 하는거 같은데 아직은 요원하네요. 나승엽은 사이클이 올라왔다가 떨어졌고 고승민은 이제 사이클이 한창 올라오고 있으니까 윤동희도 깨달음을 얻고 올라오길 바랍니다.
25/05/20 12:23
더 웃긴 건 이우성 본격적으로 쓰고 커리어 하이 찍은 건 전임 때였죠.
선수 하나 발굴 못하고, 있는 선수 조차 제대로 써 먹지 못하는데 자기가 맞다고 무지성 기용을 하니 참 답답할 따름입니다.
25/05/20 12:00
긴 시간으로 보면 저런 득점권 타율 같은건 별 의미없는 지표인데 단시간으로 보면 선수 본인이 심리적으로 휘둘릴 수 있는 부분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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