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4/14 19:24:05
Name 제가LA에있을때
File #1 Screenshot_20250414_192121_Instagram.jpg (742.8 KB), Download : 869
File #2 Screenshot_20250414_192131_Instagram.jpg (865.0 KB), Download : 867
Link #1 인스타그램
Link #2 https://www.instagram.com/p/DIaofuZOh2-/?igsh=cjMycDRpenZvcDdz
Subject [스포츠] 이정후에 관해 글을 올린 박찬호




오늘은 적당한 길이로(?) 올리셨네요.

간절함에 대해 글을 올리는 찬호팍........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타나라
25/04/14 19:53
수정 아이콘
정후야...귀에 피나기 전에 도망가라..
정 힘들면 아빠한태 이야기해봐. 너네아빠가 더 형이야!
터치터치
25/04/14 20:13
수정 아이콘
여는 말인가 보군요

본문은 아마 따로 있을듯
Davi4ever
25/04/14 20:16
수정 아이콘
이분 예전같지 않게 말을 아끼네.
25/04/14 20:26
수정 아이콘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LuckyVicky
25/04/14 20:35
수정 아이콘
닉넴이 유머의 완성
제가LA에있을때
25/04/14 20:38
수정 아이콘
제가 LA에 있을때는 말이죠 정말 제가 꿈에 무대인 메이저리그로 진출해서 가는 식당마다 싸인해달라 기자들은 항상 붙어다니며 취재하고 제가 그 머~ 어~ 대통령이 된 기분이였어요 그런데 17일만에 17일만에 마이너리그로 떨어졌어요 못던져서 그만두고 그냥 확 한국으로 가버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집에 가는길에 그 맥주6개 달린거 있잖아요 맥주6개 그걸 사가지고 집으로 갔어요 그전에는 술먹으면 야구 못하는줄 알았어요 그냥 한국으로 가버릴려구.... 그리고 맥주 6개먹고 확 죽어버릴려고 그랬어요 야구 못하게 되니깐 그러나 집에가서 일단은 부모님에게 전화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다음날 가려고 전화를 딱 했는데 어머니께서 찬호야 어후~ 찬호야 아들 잘있어 밥은 먹고 다니는겨~ 잘지내는겨 대뜸 그러시는 거에요 내가 말도 하기도 전해 그래서 저는 야구좀 안되지만 잘하고 있다고 여기사람들 잘챙겨준다고 라고 거짓말을 했어요 한국은 못가게 됬지 내일 야구장은 가야하지 막막하더라구요 그럼 어떻게 가야하나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나서 영어공부를 하게 됬는데요 영어... 감독한테 이야기를 못해서 한이 맺힌거지 그래서 이야기 할려고 한 단어씩 한 문장씩 만들어서 그래서 다음날 써 먹었어요 그리고 감독에게 Hey How are you라고 말했어요 이렇게 해서 영어공부를 하는거에요 그리고 마이너생활하다. 이제 메이저리그로 콜업이 됬어요 너무 긴장이 되더라구요 막상 콜업되니깐 콜업전에 그소식을 듣고 정말 기분이 미칠듯이 좋았는데 막상 콜업되고 2회때 갑작스럽게 마운드에 올라서니깐 긴장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공을 던졌어요 역시 아니나 다를까 볼넷을 줬어요 그리고 나서 코치님이 딱 올라오는거에요 아 또 내려가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긴장하지 말고 편한하게 던져라 말하고 마운드를 내려가는 거에요 긴장이 한결 풀리더니 갑자기 포수 글러브쏙으로 잘들어가는거에요 어 된다. 이거 된다. 하고 속으로 생각했어요 그리고 직구 또 직구 던지고 새미 소사를 삼진잡았어요 정말 그때 기분은 말로 표현할수가 없는거에요 이때부터 자신감이 붙은거에요 그리고 3회말에 만루의 위기가 있었는데 소사를 다시 삼진 처리하고 큰 위기를 넘기고 정말 그때 삼진 7개를 잡아내고 기분이 하늘로 날아갈것 같았어요 그리고 한국으로 왔는데 많은 사람들이 막 환호하고 그.. 뭐~ 영웅이다. 정말 대단하다. 라고 말했어요
날개를주세요
25/04/14 20: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살려야한다
25/04/14 21:23
수정 아이콘
멘트 참 천박하네요
ArchiSHIN35
25/04/14 22:45
수정 아이콘
추천땜에 첫 댓글이 이 댓글이길래 왜 이러실까 했더니 큭큭
프로일반인
25/04/14 21:33
수정 아이콘
뭐하자는겁니까
25/04/14 23:55
수정 아이콘
그런 사모님 많이 보셨나봅니다
25/04/15 06:11
수정 아이콘
어떤 삶을 살아오셨길래 저 사진을 보니까 연상된 장면이 그건가요?
25/04/14 20:44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3줄요약급이네..
네이버후드
25/04/14 20:49
수정 아이콘
원지 닮았는...
짜부리
25/04/14 20:51
수정 아이콘
차노형 올릴때까지 계속 기다린 글쓴이 개추!
사하라
25/04/14 21:38
수정 아이콘
닉네임보니 찬호형은 행복하실듯
25/04/14 21:41
수정 아이콘
이제 본격적인 이정후 이야기가 시작될거라는 예고편 같습니다.
25/04/14 21:43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인스타에 칼럼을
사이먼도미닉
25/04/14 21:44
수정 아이콘
정후에 대해 안 좋은 감정이 있으신가 말이 짧으시네요..
스웨트
25/04/14 21:48
수정 아이콘
담백하게 쓰셨네
25/04/14 22:39
수정 아이콘
간결하군요
Ashen One
25/04/15 03:01
수정 아이콘
다른 일로 바쁘셨나 봅니다.
25/04/16 05:30
수정 아이콘
충청도라서 좀 길었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8747 [스포츠] [KBO] 역대 크보 외국인타자 홈런왕 [18] 손금불산입6413 25/06/04 6413 0
88746 [스포츠] [NBA] 뉴욕 티보듀 감독 경질 [23] Mamba5329 25/06/04 5329 0
88745 [스포츠] [해축] 시모네 인자기 to 알힐랄 히어위고 [15] React Query6383 25/06/04 6383 0
88744 [연예] 대구 아가씨, 창원 아가씨 [7] 어강됴리11717 25/06/03 11717 0
88743 [연예] [레드벨벳] 슬기의 리무진서비스 / 아이린&슬기 유닛 여러 영상 [2] Davi4ever3918 25/06/03 3918 0
88742 [스포츠] 위기의 다저스를 구하러 23번째 오타니가 간다.mp4 [15] insane8172 25/06/03 8172 0
88741 [스포츠] [KBO] 10개 구단 5월 승률 순위 [45] 손금불산입8289 25/06/03 8289 0
88740 [스포츠] [KBO] 감독들 현역 시절 WAR 순위(였던 것) [28] 손금불산입6771 25/06/03 6771 0
88739 [스포츠] [해축] 영입이 진전되고 있는 맨체스터 클럽들 [11] 손금불산입6489 25/06/03 6489 0
88738 [연예] 이젠 기독교방송에서도 연애프로를 하네요 [24] 강가딘10045 25/06/03 10045 0
88737 [스포츠] [NBA] 컨퍼런스 파이널 피자 이벤트 당첨자 발표 [20] SKY926160 25/06/02 6160 0
88736 [연예] 그래도 역시 오징어 게임에 관심이 제일 많네요. [14] a-ha8403 25/06/02 8403 0
88732 [스포츠] 두산 이승엽 자진사퇴 [131] insane15056 25/06/02 15056 0
88731 [연예] [골때녀] 시즌 1, 2 보며 든 생각 [22] 몬테레이7127 25/06/02 7127 0
88730 [스포츠] [KBO] 롯데 이정훈 - kt 박세진 트레이드 [36] BitSae6995 25/06/02 6995 0
88729 [스포츠] 야구에서 '득점권위기'라는 말이 저는 되게 거슬립니다... [76] veteus8049 25/06/02 8049 0
88728 [스포츠] [KBO] 10개 구단 2루수 수비 이닝 비중 [14] 손금불산입5387 25/06/02 5387 0
88727 [스포츠] [KBO] 치고 나오는 젊은 외야수들 [32] 손금불산입4741 25/06/02 4741 0
88726 [스포츠] [해축] 역대 챔피언스리그 우승 클럽 업데이트 [10] 손금불산입4215 25/06/02 4215 0
88725 [스포츠] [해축] 올해 우승으로 성불한 클럽들 [10] 손금불산입4057 25/06/02 4057 0
88724 [스포츠] [KBL] 라건아, 한 시즌 만에 KBL 복귀…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와 계약 [8] 及時雨5744 25/06/02 5744 0
88723 [연예] 츄(가수) 한화 애국가+시구 비하인드 영상 [7] Croove4696 25/06/02 4696 0
88722 [연예] 배우 하지원 근황 [47] Myoi Mina 9411 25/06/02 941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