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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3/30 19:36:28
Name 샤르미에티미
Link #1 PWS레슬링
Link #2 https://www.youtube.com/@ProWrestlingSociety
Subject [기타] 한국 프로레슬링 최근 근황.jpg (수정됨)
한국 프로레슬링이 흥행한 것은 전설처럼 내려오는 흑백 TV 시절일 거고

그 후로는 이왕표-노지심 등이 알려졌지만 단체가 인기가 있던 것은 아니었죠.

그렇지만 명맥이 끊기지는 않고 계속해서 존재해왔습니다.


사실 한국은 WWE만 해도 2006년까지 정도만 인기가 유지되고 그 후로는 급감해서

2008 한국 투어가 실패로 끝나기도 했습니다. 그 후로는 더 이상의 투어는 없었고요.

지금도 만석 채울 수 있을까 회의적으로 보는 상태니 프로레슬링 자체가 인기가 없다고 볼 수 있겠죠.


그런데 최근 한국 프로레슬링이 점점 인기를 얻어서 관객 2천을 넘어 3천에 도전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cl94jpm.png

정확히는 PWS 라는 단체인데 2018년에 설립되어서 500명 이하 관객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우리들은 단체 이름조차 들어본 적이 없고 한국 프로레슬링이 유의미하게 흥행하는 것도 몰랐느냐?

K3lmn4z.png

ddJhleI.png

3k7H2Wa.png

바로 잼민, 어린이들 픽이기 때문입니다.

케인과(그 케인은 아니지만) WWE에서 뛰었던 타지리도 등장했고

kTplntc.png

역시 WWE에서 뛰었던 칼리스토도 방한 예정이라고 하고 여러 콜라보를 통해 단체를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프로레슬링이 어린이 공략하는 건 역사가 오래되긴 했습니다만, 한국 프로레슬링 단체가 그걸 성공해서

이벤트를 열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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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30 19:37
수정 아이콘
케인인님이 타지리와 손잡고 턴힐했다고는 들었습니다 크크
디쿠아스점안액
25/03/30 19:41
수정 아이콘
어렸을 때는 몰랐습니다... 짜고 치건 뭐가 됐건 아저씨들이 붕붕 날아다니는 게 얼마나 대단한지...
카이바라 신
25/03/30 19:43
수정 아이콘
케인이 직접 한경기 뛴다는데...누구랑 붙을지..
25/03/30 19:43
수정 아이콘
타지리 첫 내한때 영상 기억납니다
진짜 케인이 만들어낸 밈이 저 pws와 잘 맞물린거 같아요
약설가
25/03/30 19:54
수정 아이콘
덩치가 커져서 정준하 정형돈을 섭외해야죠.
25/03/30 20:01
수정 아이콘
저도 케인인님 때문에 알게됐지만
실제로 잼민픽이 된건 급식왕이라는 유튜버 덕이 큰거 같더라고요
아하스페르츠
25/03/30 20:06
수정 아이콘
아이들 때문에 온가족이 함께 갑니다 ㅜㅠ
Darwin4078
25/03/30 20:35
수정 아이콘
케인인님, 한판해요.
25/03/30 20:51
수정 아이콘
케인인님 한판하나요?
스톤콜드 스터너
25/03/30 21:16
수정 아이콘
케인인님 실제로 레슬링 훈련 받고있다고 들었습니다 크크크
25/03/30 21:23
수정 아이콘
역시 잼민이들이 돈이 됩니다. 크크크
채찍피티
25/03/30 21:53
수정 아이콘
이번에 예매 성공해서 케인인님 보러 갑니다 크크크
어촌대게
25/03/30 22:15
수정 아이콘
케인인님 한판해요
25/03/30 22:23
수정 아이콘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이목을 끈게 신의 한수가 된 느낌이더라고요
노련한곰탱이
25/03/31 10:18
수정 아이콘
번개맨 보는 느낌으로 보는건가;;;
Chasingthegoals
25/03/31 11:59
수정 아이콘
어린이 연극이 침체 중이라고 하더니 저 영향성일 줄은...
별소민
25/03/31 15:19
수정 아이콘
학부모들이 좋아하는건가요? 왠지 폭력적이라 싫어할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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