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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6 14:28
여론이 아무리 박았어도 지금 자르면 무슨 축구를 한다고 자르는지 모르겠어요 리그에서 강등권 가서 감독 자르는거는 경기가 많이 남기라도 했지 지금 거의 두경기 남았는데 바꾼다고 경기력이 나오나
25/03/26 14:30
잘릴만은 했죠 uae 축구영웅이던 오마르 압둘라후프 안쓰고 뻗대다가 아컵 16강에서 멈추고 예선도 지금 위험하긴하니, 지금 연봉이 한국때보다 많을겁니다 자를수 있죠. 근데uae가 월드컵 상시진출하던 팀도 아니고 3위인데 자르는건 좀 신기하네요
25/03/26 16:55
(수정됨) 저렇게 수시로 갈아치워대서 나온 결과물이 2010년대 사우디축구가 월드컵에 진출 실패한 잃어버린 세대지요..(2018년에야 진출)
그리고 한국을 포함해서 수십년간 유럽과 남미의 벽을 못넘는 주변 축구 중진국들이 반복하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지금은 인내하되 축협 비판은 해야하는 시기라 생각합니다
25/03/26 14:53
벤투 연봉은 어떻게 감당할수 있을 빅클럽이 좀 있을거 같지만 마찬가지로 벤투 사단까지 포함한 연봉은 전북이랑 울산 말고는 감당할 수 있는 곳이 없는거 같은데 전북은 이미 포옛이 왔고 울산도 바꾼지 얼마 안됐으니 힘들거 같습니다.
25/03/26 14:54
홍명보와 축협이 조금 괴롭겠네요. 이러면 대안이 생긴 거니까. 조금만 평가전 성적 안좋으면 바로 교체여론이 생길거니까요. 히딩크대망론 때문에 허정무이후로 국대감독들이 꽤나 고생했잖아요. 물론 과연 한국대표팀에 적합한지는 예외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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