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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3/24 10:01:35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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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무면허, 낭만야구
Subject [스포츠] [KBO] 기회의 땅 키움 히어로즈




이번 시즌 10개 구단 개막 엔트리에 포함된 2년차 이하 선수들을 살펴보면 키움이 압도적으로 많다고 합니다. 다른 구단들이 1, 2명을 포함시킨 것게 대비되게 무려 7명이나... 이 중에서 밑줄 친 선수는 2025년 쌩신인이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그렇게 기회를 받은 선수 중 여동욱은 데뷔 첫타석에 홈런을 치면서 크보 역사상 3번째로 데뷔 타석 홈런을 친 고졸 선수가 되었다고 하네요. 이전 두 선수가 강백호와 김영웅이라는걸 생각해보면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참고로 한화 김태연은 고졸 2년차 시즌에 첫타석 홈런이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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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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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욱 선수는 홈런 치고 들어가서 여유가 범상치 않더군요
25/03/24 10:12
수정 아이콘
내가 학부모면 무조건 키움이 1순위!!
출전 기회
많은 메이쟈 선배
돔구장
인서울
비교적 비인기팀

요즘 아이돌화 너무 심해져서 비인기팀도 좋은거 같아요
손금불산입
25/03/24 10:21
수정 아이콘
비인기팀이라지만 젊은 여성팬 유입이나 비중이 가장 높은 팀이 키움일 겁니다.
25/03/2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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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저희 회사 여직원들 대부분이 두산이나 엘지 놔두고 키움으로 입문하더라고요; 크크
응 아니야
25/03/2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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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엘지는 너무 노땅팀 느낌이라
25/03/2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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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연고지빨...
25/03/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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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 그 욕을 먹으면서도 서울에 입성하고 싶었던 이유가...
QuickSohee
25/03/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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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기팀도 상대적으로 비인기팀이지 이젠 키움도 관중동원력이 좋아요
궁시렁프로도
25/03/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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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면서 탑티어 재능은 메이저에 포스팅으로 돈 받고 팔고, 그 밑의 재능은 크보 타 팀에 픽 받고 팔고
돔구장이라 날씨 상관없어 원정팬들 많이 찾아오니 티켓도 잘 팔려
성적은 잘나오면 좋고 아녀도 그만,
그렇게 운영하는거 까진 상관없는데 샐캡 소진율 하한선이라도 정하던지 해서 돈이라도 좀 쓰면서 운영했으면 하는 생각이 있네요
25/03/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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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의외로 1명뿐인 기아가 승자가 될지도.. 박재현이 타자중엔 젤 눈에 띄더군요.
스타나라
25/03/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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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구가 분명 프로 첫타석 초구에 홈런이었는데 없네...했더니 그게 2년차 시즌이었군요
위르겐클롭
25/03/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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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사관학교
이정후MLB200안타
25/03/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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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슬프게도 저 중에서 실력(?)으로 1군에 있을만한 선수는 김윤하, 여동욱, 전태현뿐이고 나머지는 습자지 팀 뎁스 때문...
물론 4선발 정현우가 모레 올라올 예정이긴 합니다. 부실한 팀 뎁스 + 퀄 좋은 25드래프티의 합작품입니다 크크
25/03/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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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어떻게 저거로 한국시리즈도 3번이나 갔지만 슬슬 한계가 느껴지는듯 합니다
현대시절 코치들이 넘어와서 개중에는 좋은 코치도 있고 그랬는데 이제는 코치진들이 잘 키우지를 못해요
잘키우면 딴팀에서 데려가기도 하고 안데려가는 코치는 이유가 있고 그냥 선수들이 알아서 커야하는데 잘 크지 못하고 있죠 타자쪽은 진짜 14년이랑 너무 차이나서
Bronx Bombers
25/03/24 11:54
수정 아이콘
예전에 이름 기억 안 나는 기아 선수가 12회말에 데뷔 첫 타석에서 동점홈런 친 걸로 기억하는데 본문에 데뷔 첫 타석은 선발 기준인건가요?
지니팅커벨여행
25/03/24 12:48
수정 아이콘
황정립.. 고졸 아닌 대졸이었습니다.
Bronx Bombers
25/03/24 12:53
수정 아이콘
아 대졸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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