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3/24 10:01:35
Name 손금불산입
File #1 2742713592981347041_n.jpg (50.4 KB), Download : 136
File #2 5958728029854472989_n.jpg (200.2 KB), Download : 134
Link #1 무면허, 낭만야구
Subject [스포츠] [KBO] 기회의 땅 키움 히어로즈




이번 시즌 10개 구단 개막 엔트리에 포함된 2년차 이하 선수들을 살펴보면 키움이 압도적으로 많다고 합니다. 다른 구단들이 1, 2명을 포함시킨 것게 대비되게 무려 7명이나... 이 중에서 밑줄 친 선수는 2025년 쌩신인이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그렇게 기회를 받은 선수 중 여동욱은 데뷔 첫타석에 홈런을 치면서 크보 역사상 3번째로 데뷔 타석 홈런을 친 고졸 선수가 되었다고 하네요. 이전 두 선수가 강백호와 김영웅이라는걸 생각해보면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참고로 한화 김태연은 고졸 2년차 시즌에 첫타석 홈런이라고 하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3/24 10:04
수정 아이콘
여동욱 선수는 홈런 치고 들어가서 여유가 범상치 않더군요
25/03/24 10:12
수정 아이콘
내가 학부모면 무조건 키움이 1순위!!
출전 기회
많은 메이쟈 선배
돔구장
인서울
비교적 비인기팀

요즘 아이돌화 너무 심해져서 비인기팀도 좋은거 같아요
손금불산입
25/03/24 10:21
수정 아이콘
비인기팀이라지만 젊은 여성팬 유입이나 비중이 가장 높은 팀이 키움일 겁니다.
25/03/24 12:56
수정 아이콘
작년에 저희 회사 여직원들 대부분이 두산이나 엘지 놔두고 키움으로 입문하더라고요; 크크
응 아니야
25/03/24 12:57
수정 아이콘
두산 엘지는 너무 노땅팀 느낌이라
25/03/24 13:26
수정 아이콘
진짜 연고지빨...
25/03/24 17:41
수정 아이콘
현대가 그 욕을 먹으면서도 서울에 입성하고 싶었던 이유가...
QuickSohee
25/03/24 16:14
수정 아이콘
비인기팀도 상대적으로 비인기팀이지 이젠 키움도 관중동원력이 좋아요
궁시렁프로도
25/03/24 10:12
수정 아이콘
저러면서 탑티어 재능은 메이저에 포스팅으로 돈 받고 팔고, 그 밑의 재능은 크보 타 팀에 픽 받고 팔고
돔구장이라 날씨 상관없어 원정팬들 많이 찾아오니 티켓도 잘 팔려
성적은 잘나오면 좋고 아녀도 그만,
그렇게 운영하는거 까진 상관없는데 샐캡 소진율 하한선이라도 정하던지 해서 돈이라도 좀 쓰면서 운영했으면 하는 생각이 있네요
25/03/24 10:22
수정 아이콘
하지만 의외로 1명뿐인 기아가 승자가 될지도.. 박재현이 타자중엔 젤 눈에 띄더군요.
스타나라
25/03/24 10:25
수정 아이콘
탱구가 분명 프로 첫타석 초구에 홈런이었는데 없네...했더니 그게 2년차 시즌이었군요
위르겐클롭
25/03/24 10:28
수정 아이콘
메이저사관학교
이정후MLB200안타
25/03/24 10:32
수정 아이콘
하지만 슬프게도 저 중에서 실력(?)으로 1군에 있을만한 선수는 김윤하, 여동욱, 전태현뿐이고 나머지는 습자지 팀 뎁스 때문...
물론 4선발 정현우가 모레 올라올 예정이긴 합니다. 부실한 팀 뎁스 + 퀄 좋은 25드래프티의 합작품입니다 크크
25/03/24 11:35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는 어떻게 저거로 한국시리즈도 3번이나 갔지만 슬슬 한계가 느껴지는듯 합니다
현대시절 코치들이 넘어와서 개중에는 좋은 코치도 있고 그랬는데 이제는 코치진들이 잘 키우지를 못해요
잘키우면 딴팀에서 데려가기도 하고 안데려가는 코치는 이유가 있고 그냥 선수들이 알아서 커야하는데 잘 크지 못하고 있죠 타자쪽은 진짜 14년이랑 너무 차이나서
Bronx Bombers
25/03/24 11:54
수정 아이콘
예전에 이름 기억 안 나는 기아 선수가 12회말에 데뷔 첫 타석에서 동점홈런 친 걸로 기억하는데 본문에 데뷔 첫 타석은 선발 기준인건가요?
지니팅커벨여행
25/03/24 12:48
수정 아이콘
황정립.. 고졸 아닌 대졸이었습니다.
Bronx Bombers
25/03/24 12:53
수정 아이콘
아 대졸이었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8338 [스포츠] [MLB] 오타니도 10호 홈런 [16] kapH5055 25/05/07 5055 0
88337 [스포츠] [MLB] 애런 저지 12호 홈런 [12] kapH4445 25/05/07 4445 0
88336 [스포츠] [MLB] 이정후 시즌 4호 홈런 [21] SKY927282 25/05/07 7282 0
88335 [스포츠] [해축] 역대급 명승부의 끝.gif (용량주의) [36] SKY926701 25/05/07 6701 0
88334 [스포츠] [KBO] 한달간(4/7-5/6) 한화 순위 변화 [16] VictoryFood6071 25/05/06 6071 0
88333 [스포츠] (KBO) ???: 니들이 나눠서 치라며!! [36] 길갈7372 25/05/06 7372 0
88332 [스포츠] [KBO] 한화가 너무 잘해서 힘들다 그래도 [25] 손금불산입7564 25/05/06 7564 0
88331 [스포츠] [해축] 1년 만에 환골탈태한 선수들 [9] 손금불산입5999 25/05/06 5999 0
88330 [스포츠] 5월 6일 KBO 순위 [36] 쀼레기6984 25/05/06 6984 0
88329 [스포츠] 잠시 후 7시에 펼쳐지는 K리그 경기 [15] v.Serum5370 25/05/06 5370 0
88328 [연예] 백종원 민심 근황 [42] 양웬리11131 25/05/06 11131 0
88327 [스포츠] [해축]일단 라우타로가 선발로 나오는 분위기인 인테르 [6] 카린3938 25/05/06 3938 0
88326 [스포츠] [NBA] 위기의 팀을 구하러 애런 저..가 아니라 고든이 간다 [34] 그10번6662 25/05/06 6662 0
88325 [스포츠] 강정호 근황 [10] 어강됴리8466 25/05/06 8466 0
88324 [스포츠] KBO, 최단 경기 300만 돌파 [14] 길갈5600 25/05/06 5600 0
88323 [스포츠] [KBO] 경엽볼 = 1위 실화임 [12] 손금불산입5638 25/05/06 5638 0
88322 [스포츠] [KBO] 400홈런 최형우, 180승 양현종 [11] 손금불산입5502 25/05/06 5502 0
88321 [스포츠] [NBA]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대진표 확정 [6] 홍검7475 25/05/06 7475 0
88320 [스포츠] 김혜성 메이저리그 커리어 첫 안타 및 멀티히트!! 그리고 오타니의 시즌 9호 모닝콜!.gif (용량주의) [28] SKY927046 25/05/06 7046 0
88319 [연예] 오징어 게임 시즌 3 | 공식 티저 예고편 [6] 껌정6634 25/05/06 6634 0
88317 [연예] 2025 백상예술대상 수상작 리스트 [44] 핑크솔져9064 25/05/06 9064 0
88316 [연예]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 받은 홍경표 촬영감독 커리어.jpg [5] insane7163 25/05/06 7163 0
88315 [스포츠] [KBO] 어린이날 동심에 상처줄 수 있는 팀들 [15] 손금불산입6749 25/05/05 674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