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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0 13:11
이윤열은 지금도 공방 가면 최고수들 급 뺴곤 다 이기던데, 근데 최고수급들 되서 아비터 쓰고 디파일러 잘쓰면, 특히 아버티 잘쓰는 사람한텐 아예 안되더라구욤. 강민정도면 그냥 훅 갈꺼같은데,
25/03/20 14:01
이윤열같은 경우엔 동시대 선수들(임요환, 최연성 등)과 다르게 피지컬이 상향평준화된 드래프트 세대들과 비교해서도 우위였던 선수라
나이먹고 피지컬이 급격히 떨어졌어도 나잇대에 비해선 괜찮지 않을까요 크크 비슷하게 오히려 선수생활 후반기에 전성기를 맞이한 케이스가 조용호였던걸로 기억합니다
25/03/20 15:41
잘하긴 하는데 아비터 잘쓰는 사람한텐 아예 뭐 아무리 유리해도 지고, 아비터 리콜때부턴 피지컬로 잡아야되는데 그게 아예 안되더라구욤, 그래서 아비터 잘쓰는 고수들 다시 만나면 무조건 타이밍 러쉬만 하더라구요.
25/03/20 17:37
아 시작 시점이 아니라 전성기 기준입니다 전성기 기준은 가장 롱런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러 트랜드 기준
(임요환 마재윤 이영호를 다 겪은 유일한 정상급 프로게이머?) 어차피 마지막은 이영호 천하평정이라서
25/03/20 13:50
장동민은 원래도 못 하는 편이었지만 피지컬이 안 되니 그만큼보다도 더 못 하는 상황이... 피의게임에서는 쇠퇴 했어도 클래스로 압도했지만 스타에서는 클래스가 없었어서 그러질 못 하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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