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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3/19 18:12:29
Name 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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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 영화 승부에 대한 한 영화 유튜버의 평가




오늘 영화 "승부" 시사회가 있었습니다. 기묘한 케이지라는 영화 유튜버의 영화 평입니다. 극장에서 볼 영화로 생각해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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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9 18:14
수정 아이콘
한달정도 상영관에 계속 걸려있다면 몇년만에 영화관 방문해서 꼭 보고싶은 영화입니다ㅠㅠ
바둑 영화가 그리 많이 나올리 없기에..
Darwin4078
25/03/19 18:15
수정 아이콘
김수현이 어그로를 몽땅 끌어가서 유아인의 비호감도가 많이 낮아진 느낌적인 느낌이어서 영화의 흥행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지 않을까 하는 뇌피셜을 펴봅니다.
이른취침
25/03/19 21:16
수정 아이콘
인생을 기렇게 망치고 싶음, 차라리 마약을 하라우...

평경장님의 가르침이...
25/03/19 18:16
수정 아이콘
올해 처음으로 영화관가서는 보는 영화가 될것 같습니다.
lifewillchange
25/03/19 18:20
수정 아이콘
백설공주 대신 이걸 봐야 겠네요.
유료도로당
25/03/19 18:22
수정 아이콘
영화 잘빠졌나보네요. 영화 외적 요인으로 제작자들 맘고생 많이 했을텐데 잘 되면 좋겠네요.
25/03/19 18:23
수정 아이콘
올해 기대하는 유일한 영화입니다.
우상향
25/03/19 18:26
수정 아이콘
미묘한 심리, 불편한 분위기 이걸 이병헌 연기로 잘 담았다면 명작으로 남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대 되네요
25/03/19 18:28
수정 아이콘
올해 처음으로 영화관 가서 보는 영화가 되겠네요 흐흐
이직신
25/03/19 18:35
수정 아이콘
최근에 이정도로 개봉전에 오래 야기되고 관심 받는 영화가 있었나 싶긴합니다. 오히려 정상적인 개봉했을때보다 이 기대감 시너지로 더 흥행이 될지도..
법돌법돌
25/03/19 18:48
수정 아이콘
이건 보러가야겠네요
미나토자키 사나
25/03/19 18:49
수정 아이콘
기대되는 점이 바둑 경기가 초점이 아니라 그 결과로 인한 오묘한 사제관계라는 굉장히 드문 경우라서 볼만할 것 같네요.
돼지뚱땡좌
25/03/19 18:59
수정 아이콘
저도 올 상반기 한국영화 제일 기대작.
25/03/19 19:04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건 무조건 흥행할거라고 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유아인이슈가 이 영화를 더 소문나게 만들어버렸어요
이른취침
25/03/19 21:17
수정 아이콘
노이즈 마케팅의 정석...
화제성은 극대화하고 부정적 이미지는 김수현이 싹 수거해 감...
강원도
25/03/19 19:04
수정 아이콘
바둑 나오는 영화라 무조건 보러 갑니다.
25/03/19 19:05
수정 아이콘
봐야겠네요! 기대됩니다. 이번에 극장 갈 때는 평생 바둑 팬이셨던 부친을 모시고 가야겠어요.
이른취침
25/03/19 21:19
수정 아이콘
평생 바둑팬이셨으면 조훈현, 이창호 사제관계를 모르실 리가 없으실테니...
꿈트리
25/03/20 10:17
수정 아이콘
효자시네요~
25/03/19 19:06
수정 아이콘
이런 영화는 나라도 보러가야지 라는 마음가짐으로 봅니다 크크크크
할아버지가 안 계신게 아쉽네요
시린비
25/03/19 19:37
수정 아이콘
뭐 한사람의 평이 전부가될순없겠고 과연..
Sebastian Vettel
25/03/19 19:52
수정 아이콘
유아인 통편집이 아닌가 보네요?
이창호 사범 역할 없이 괜찮을까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요..
기무라탈리야
25/03/19 20:06
수정 아이콘
홍보할때만 쏙 빼고 내용은 안뺀 것 같더라고요
박민하
25/03/19 20:20
수정 아이콘
홍보나 포스터 등에서만 빼고 본편 편집은 없다고 합니다
이른취침
25/03/19 21:21
수정 아이콘
이창호 없이 스토리가 진행될 리가 없죠.
근데 실제 인물이 돌부처로 불릴 정도로 원체 조용하고 감정표현도 없고 남들 주목받는 일을 안하시는 분이라
생각보다 크게 거슬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25/03/19 20:02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이지만, 흥행은 맥스 4~500백만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이런 드라마 부류의 영화는 대박 흥행엔 항상 못 미치는 것 같아서.. 하지만 너무 맛있는? 연기를 보여줄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씨네94
25/03/19 20:07
수정 아이콘
요즘엔 그정도만 해도 대대박인... 크
유료도로당
25/03/19 20:31
수정 아이콘
박찬욱의 <헤어질 결심>이 190만, 봉준호의 <미키17>이 260만... 쉽지않죠 크크 400만 넘기면 대박이라고 봐야죠 이제
55만루홈런
25/03/19 21:17
수정 아이콘
그정도면 대박이죠 크크크
이른취침
25/03/19 21:23
수정 아이콘
뉴노멀... 유튜브와 OTT 흥한 이후로 천만은 이제 진짜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성야무인
25/03/19 23:01
수정 아이콘
이러니 저러니해도 미키 17의 270만명가까이 들어간 국내흥행이

올해 1위입니다.

400만이면 정말 초대박이에요.
디오자네
25/03/19 20:42
수정 아이콘
김형주 감독 전작 '보안관'을 너무 재밌게 봐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바이바이배드맨
25/03/19 21:10
수정 아이콘
남한산성 같은 느낌이 나나보네요
25/03/19 21:13
수정 아이콘
피지알 오래 하신 분들이라면, 미묘하게 임요환 최연성 생각나는 그런 어딘가의 감성 같은게 담겨져 있는 느낌도 있을겁니다.

웃자고 이야기 하는 드립이지만 배우개그로

1. 성인 유진초이와 맞바둑을 두는 어린 유진초이..
2. 안상구씨 손모가지 날아간 썰.. 을 볼 수 있겠습니다(?)
파라슈
25/03/20 09:05
수정 아이콘
아무리 스토리적인 요소를 스타리그에 넣으려했던 의도더라도, 임요환, 최연성 사이를 사제 관계로 맺은건 이불킥 각이긴 했죠
꿈트리
25/03/20 10:19
수정 아이콘
근데, 그 둘이 사제 관계인 적이 있나요?
그냥 같은 팀에 있던 선후배 정도 아닐까요?
25/03/20 11:35
수정 아이콘
1. 아마추어에서 알려져있긴 했으나(매너가 안좋다는 이야기가 있었던) 가능성 있는 선수의 영입
2. 매너관리 및 기량향상에 도움(이건 주훈감독의 공도 있을겁니다)
3. 성장해서 도움을 준 이(임요환)와의 결승전
4. 임-이-최로 이어지는 본좌라인에서의 절대자급 성적 (그시절에는 서지훈까지 4대테란설이 유행했죠)

조훈현 - 이창호급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유사한 부분에 대한 감성의 어딘가쯤으로 봅니다 저는
파라슈
25/03/20 15:54
수정 아이콘
둘간의 대결만 벌어지면 사제 대결이라는 거창한 문구가 따라다녔어요^^
25/03/19 21:18
수정 아이콘
평을 보니 대박인듯?
야루가팡팡
25/03/19 21:22
수정 아이콘
그냥 리플까지 다 마케팅 같은데요
이른취침
25/03/19 21:24
수정 아이콘
요즘 이런 반응도 쉽지는 않아서...
미키17도 시사회 때부터 반응이 어정쩡했었죠.
25/03/19 21:32
수정 아이콘
오늘 다른 일 때문에 그 시간에 용산에 있었는데,
기자분들 몇 분 이야기 나누는 것 슬쩍 들어보니 영화도 나쁘지 않게 나왔고 또 살짝 으쌰으쌰 해주려는 분위기도 좀 느껴졌습니다.
25/03/19 21:42
수정 아이콘
그냥 배우믿고 보는거죠 최소 평타 이상은 해주겠지 하고
공염불
25/03/19 21:49
수정 아이콘
천만 갔으면 좋겠습니다.
둘다 좋아하는 배우라.
쉽진 않겠지만 화이팅!
블레싱
25/03/19 22:10
수정 아이콘
출연배우가 남에게 해를 크게 입힌 강력 범죄급이 아닌 이상 이미 찍어둔 작품 건드는 짓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리기
25/03/19 22:38
수정 아이콘
3월 26일 기다리고 있습니다 후후
천사소비양
25/03/19 22: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즘 영화 흥행은 진짜 모르겠음
25/03/20 00:04
수정 아이콘
오 볼만할듯
사상최악
25/03/20 00:10
수정 아이콘
예고편 봤을 때 이창호 아역이 좀 아쉽습니다.
연기 문제가 아니라 이창호 성격을 당돌한 꼬마로 설정해서
특유의 감성이 안 느껴져요.
영화는 볼 거지만 캐릭터 설정이 아쉽네요.
소용락
25/03/20 12:42
수정 아이콘
아.. 아역 봤더니 몰입감 벌써 깨지는데요? 크크
노래하는몽상가
25/03/20 00:10
수정 아이콘
이병헌이 확실히 어떤 지점을 딱 넘어섰다는 느낌이 듭니다
25/03/20 00:18
수정 아이콘
싱글라이더에서 실패한 가장, 내마음의 풍금에서 시골에서 갓 부임한 초임선생님, 조폭연기부터 바닥인생, 왕연기나 블록버스터 빌런까지
연기 폭이 엄청나게 광대합니다. 한석규/송강호/최민식 순수 실력으로는 넘었다고 봅니다.
25/03/20 10:26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사생활 문제에 대해서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를 실천할 수 있는 배우
닭이오
25/03/20 00:23
수정 아이콘
100만은 넘을듯
이병헌 연기는 의심할 필요가 없으니
하지만 바둑이라는 소재가 영화에서는 매력적이지 않아서
500만은 넘기 힘들듯
Ashen One
25/03/20 00:41
수정 아이콘
이건 정말로 말로만 실화가 아니라 현실 99%에 가까워서...
조훈현의 아내분 말을 들어보면 이 둘을 한집에서 보면서 늘 마음이 조마조마 했었다죠.
밤늦게 이창호가 안자고 바둑 연구하고 있으면 남편을 이기기 위해 저렇게까지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철렁 내려 앉았다죠.
도들도들
25/03/20 01:55
수정 아이콘
일단 실화 자체가 웬만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스토리라서요.
ANTETOKOUNMPO
25/03/20 03:23
수정 아이콘
바둑팬들 사이에서는 이창호 캐릭터 때문에 아쉬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인물과 완전 달라요...
오히려 엄홍식씨 덕에 완전 조훈현 중심으로 영화가 보여지게 되어 다행인 것 같습니다.
55만루홈런
25/03/20 11:15
수정 아이콘
대충 보니 어릴때 좀 당돌한거 아니냐는데 어릴때보다 유아인시절 캐릭터가 중요하지않나 싶네요 크크크
ANTETOKOUNMPO
25/03/20 11:24
수정 아이콘
아역부분이 초반에 나올텐데 바둑팬으로서는 이게 뭐야 싶더라고요.
바둑팬 중 이창호9단 좋아하지 않을 사람 없고, 그 캐릭터가 독특함을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실화를 기반으로 실명을 사용한 영화에서 처음부터 사실과 다른 캐릭터가 나오면 집중도가 크게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아무리 조훈현9단이 중심인 스토리여도 이창호9단을 이렇게 표현해 버리면 거부감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앙겔루스 노부스
25/03/20 17:58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에 유아인 캐스팅이라길래 오 이세돌에 딱인데~ 라고 했다가 이창호라니 좀 ?? 했었긴 하네요
25/03/22 08:46
수정 아이콘
뭔가 왠지 남한산성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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