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3/11 14:17:02
Name 손금불산입
File #1 1871125801908466253_n.jpg (57.9 KB), Download : 531
Link #1 무면허
Subject [스포츠] [KBO] 거 시범경기 순위 다 의미 없더이다 (수정됨)


2001년 이후 시범경기 1위팀과 그 팀의 시즌 최종 순위라고 합니다.

시범경기를 우승하고 마지막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차지한 팀이 24년 동안 딱 2번 보이는 것 같군요. 그것도 2000년대 초중반이고...

롯데는 봄데라는 명성에 걸맞게 시범경기 1위를 6번이나 했지만 그 중에 절반은 가을야구조차 하지 못했던 것 같군요.

여러모로 그냥 '시범'경기일 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바카스
25/03/11 14:19
수정 아이콘
신인들에겐 기회의 장일 수도 있지만 정규 리그와 의미 1도 없는. 그저 부상만 안 당하면 되는 대회죠.
25/03/11 14:22
수정 아이콘
이런 데이터로 웃어 넘기기에는 한화 vs 두산 연이틀 패배가 좀 빡치네요 하......

어? 근데 혹시나 해서 현재 상황 보니까 쓱 상대로는 잘하면 2연승 하겠군요.

그나저나 심우준 10타수 1안타...... 본게임 가면 잘 할거지? 그치? 전력 노출 안 하려고 그러지???

결론. 야구는 시범경기부터 일희일비하는 맛에 본다
스타나라
25/03/11 14:33
수정 아이콘
작년 이맘때 안치홍도 심우준만큼 땅파고 있었어서 시범경기는 시범경기지...하고 넘기고는 있습니다만, 심우준은 커리어 평균이 2할6푼이라서 반등해도 크게 반등하지는 않지 싶습니다.
적당히 김민재 수준의 유격수면 만족할 예정..
수리검
25/03/11 14:22
수정 아이콘
시범경기 꼴찌팀의 시즌 성적도 비교해 보고 싶군요

시범경기 잘 한다고 정규시즌 잘 하는 건 아니지만
못하던 놈은 계속 복장 터지게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
Liberalist
25/03/11 15:05
수정 아이콘
시범경기 때 성적이 나쁜 건 여러 의미가 있겠지만, 강팀의 경우에는 정규 시즌 대비 테스트를 빡세게 돌린다는걸로 해석이 되서...
Grateful Days~
25/03/11 15:27
수정 아이콘
저번에 어떤 야구해설진이 하는 유튜브에서

전 시즌 성적 안좋은 팀들이 포스트시즌을 안해서 초반에 체력이 상대적으로 좋아서 성적이 잘 나올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다 무리해서 중반부터 또 뻗고.. 일리가 아예 없는 말은 아니었던듯 합니다..
25/03/11 16:01
수정 아이콘
다른사람일수 있겠지만 체력이 상대적으로 좋아서 잘나오는것보단
전년도 성적이 안좋았으니 분위기 반전을 위해 시범경기부터 오버페이스 해서 달리니까 시범경기 + 시즌초반엔 좋다가
중반 이후에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고 들은거 같습니다.
배수지
25/03/11 20:46
수정 아이콘
시즌 끝나고 바로 하는것도 아니고 최소 4달 5달이 지나고 하는건데 체력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15년째도피중
25/03/11 15:09
수정 아이콘
kt 2017, 18 시즌은 저럴 만 하죠. 당시 조범현 감독이 전원 주전경쟁체제를 천명하고 시즌 들어간 상황이라 시범경기에 목숨 건 선수들이 그렇게 많았다고 당시 kt선수들이 증언하더라고요. 심우준, 배정대가 그렇게 말했던 거 같음.
Grateful Days~
25/03/11 15:19
수정 아이콘
삼성은 화끈한 결과를 보여줬군요. 1위와 9위라..
25/03/11 15:28
수정 아이콘
타격 페이스는 좀 올려놔야 합니다.
작년 롯데가 3,4월 역대급 최악의 빠따팀 소환하는 수준으로 전전하는 바람에 초반에 그냥 시즌 끝난 거 보면
키모이맨
25/03/11 16:43
수정 아이콘
매년 시범경기 시작하면 매년 보면서 근들갑떨고 매년 시범경기 의미없다고 한번씩 하고 한 20년째 보는 wwe패턴인듯 크크
25/03/11 17:31
수정 아이콘
역시 V6
공포의 Reviewer 2
25/03/11 20:33
수정 아이콘
스쿼드가 탄탄한 강팀 = 시범경기 때 이거저거 다 테스트 해봐야함

스쿼드가 종이장인 약팀 = 매 경기 스쿼드가 비슷비슷

이거 아닐까요?
25/03/11 21:02
수정 아이콘
롯팬 : 긁... ㅠㅠ
25/03/11 21:05
수정 아이콘
최근 기록으로 한화가 임팩트가 쎄군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7815 [연예] 김은희 작가가 1살 어린 김은숙 작가와 친구먹은 사연.jpg [10] insane8315 25/04/01 8315 0
87814 [기타] CGV 시흥정왕. 메가박스 지점으로 전환 [8] SAS Tony Parker 5394 25/04/01 5394 0
87813 [연예] 2020년에 찍어서 다음 달에 개봉하는 영화 [13] a-ha7488 25/04/01 7488 0
87812 [연예] [아이유] '밤 산책' 스페셜 M/V ('폭싹 속았수다' OST) [1] Davi4ever4252 25/04/01 4252 0
87811 [스포츠] 비틀즈 전기 영화 배우 공개 [31] SAS Tony Parker 6817 25/04/01 6817 0
87810 [스포츠] [WWE] 오늘자 존 시나와 코디 로즈의 RAW 세그먼트 [12] SKY924835 25/04/01 4835 0
87809 [스포츠] 사우디 떠나 이탈리아 복귀? 호날두, FIFA 클럽 월드컵 출전 의지 확고 [13] 강가딘6162 25/04/01 6162 0
87808 [스포츠] 김건희, "尹 믿고 따르면 마지막에 웃을 것" [64] SaiNT10611 25/04/01 10611 0
87807 [스포츠] [NBA]치열한 서부 5~8 순위싸움 [35] Mamba4791 25/04/01 4791 0
87806 [스포츠] "루버 230개 체크" NC 구단 자체 안전 점검 시작, 현장엔 국화꽃이... [15] 덴드로븀5967 25/04/01 5967 0
87805 [스포츠] [KBO] 리그 역대 FA 총액 최고 선수 Top 5 [15] 손금불산입5402 25/04/01 5402 0
87804 [스포츠] [KBO] 3월달 기세가 좋았던 타자들 [23] 손금불산입5132 25/04/01 5132 0
87803 [스포츠] [해축] 엘링 홀란드 부상으로 몇주간 결장 예상 [6] 손금불산입4231 25/04/01 4231 0
87802 [스포츠] [해축] 유럽 5대 리그 U-21 선수 기용 순위 [6] 손금불산입3327 25/04/01 3327 0
87801 [기타] 시즌 x번째 합병 시도, 웨이브+티빙 이르면 다음달 본 계약 체결 [20] 빼사스5398 25/04/01 5398 0
87800 [연예] 기사도 대신 써주는 AI시대 [25] 카루오스8679 25/04/01 8679 0
87799 [연예] [니쥬] 한국 싱글 2집 타이틀곡 "LOVE LINE (운명선)" M/V [2] Davi4ever4536 25/03/31 4536 0
87798 [연예] izna(이즈나) 디지털 싱글 'SIGN' M/V [4] Davi4ever4225 25/03/31 4225 0
87797 [연예] '사생활 논란' 김수현 눈물의 기자회견…"미성년 교제 사실 아냐"(종합) [116] Davi4ever18345 25/03/31 18345 0
87796 [연예] 김수현 기자회견 영상 [12] Croove7424 25/03/31 7424 0
87795 [연예] 최근 워너브라더스에 각본을 넘긴 영화감독 [9] a-ha6910 25/03/31 6910 0
87794 [연예] 냉부 스포) 흑백요리사 우승자 근황 [26] 전기쥐7670 25/03/31 7670 0
87793 [스포츠] kbo 4월1일 1군 및 퓨쳐스리그 전 경기 취소 (창원 경기 3연전 취소) [44] MeMoRieS6365 25/03/31 636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