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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3/09 16:27:02
Name SAS Tony Parker
Link #1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19876?sid=101
Subject [기타]  CGV, 팬데믹 이후 첫 희망퇴직
본사와 현장 근무 직원을 포함해 약 80명이 회사를 떠났다. 퇴직자에게는 연차에 따라 월 기본급 100% 이상의 위로금이 지급

놀고 있는 CGV 대구 9.10관 좀 써먹고
특별 상영 좀 더 가져와야 살아남겠네요
롯시는 미스터트롯 결승전 라이브 가져오던데 너넨 뭐 들고 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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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금
25/03/09 16:50
수정 아이콘
메가박스는 태연 콘서트 실황중계 하더군요.
25/03/09 16:55
수정 아이콘
이번에 개봉하는 진격의 거인 극장판도 메가박스에서만....
25/03/09 17:02
수정 아이콘
코로나 이후 이제서야 첫 희망퇴직이면 생각보다 꽤 잘버텼구나 싶네요.
SAS Tony Parker
25/03/09 17:10
수정 아이콘
CJ 그룹이 비상경영 와중에 주식으로 엄청 자금 대준 덕분에
롤격발매기원
25/03/09 17:16
수정 아이콘
극장 관리는 더 개판이겠네요
성야무인
25/03/09 17:25
수정 아이콘
그냥 티켓 가격을 내리는 게 좋을 텐데 말이죠.

한국의 티켓 가격은 세계 10위 수준으로

1인당 명목 GDP가 27위인걸 감안할 때

상당히 비싼편입니다.

비슷한 수준인 스페인, 이탈리아보다 높고

GDP가 높은 프랑스보다도

영화 티켓값이 비쌉니다.
에이치블루
25/03/09 20:58
수정 아이콘
일본과 비슷하더라고요.
성야무인
25/03/09 21:59
수정 아이콘
일본은 원래 비싼 나라라...

과거에는 영화 티켓값이 심하게 높았는데

그 가격은 20년째 안올라

한국하고 이제는 비슷하게 되었다는 게 참...
지구 최후의 밤
25/03/10 09:34
수정 아이콘
아마 관련 연구도 해보지 않았을까 싶지만
금액보다 인식 변화가 크지 않을까 해요.
만오천원하는 티켓이 만원한다고 유의미하게 증가할 것 같지 않습니다.
raindraw
25/03/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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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가격으로 관객을 스스로 쫓아냈는데 사람들이 영화관 안가는 것에 익숙해져버렸고, ott 등의 대체제가 등장하면서 이제는 가격 내려도 영화관을 다시 찾는 사람이 많지 않을 가능성이 높죠.
많은 변화를 시도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계속 안좋을겁니다.
TempestKim
25/03/0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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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싸진다고 갈까요 반값 수준 아니면 어림도 없어보이고 반값 수준 할 거면 극장 안 하는 게 나을 것 같은데
한가인
25/03/09 18:18
수정 아이콘
이제는 티켓 가격 싸져도 영화 수준이 올라가지 않으면 사람들이 극장에 안갑니다. 티켓 가격이 비싸서 안갔는데 이제는 싸져도 극장에 안가는 상황인거 같습니다
25/03/09 19:06
수정 아이콘
요즘 유튜브 넷플등 영상물 볼거리는 넘치는데 극장의 메리트는 사운드 스크린정도네요
돼지뚱땡좌
25/03/09 19:08
수정 아이콘
티켓 가격과 무관하게 이미 영화관이라는건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가고 있죠.
SAS Tony Parker
25/03/09 19:12
수정 아이콘
멤버십 충성 고객들 덕분에 버티는 산업입니다 끄덕
25/03/09 19:13
수정 아이콘
티켓이 비싸긴 한데 싸게 사려고 맘먹으면 살수 있는거라..
전 7~8천원이여도 검증된 대작 아니고는 안갈것 같네요.
선플러
25/03/09 20:03
수정 아이콘
저도 가격이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ott 때문 아닌가
왕립해군
25/03/09 20:15
수정 아이콘
비용+시간으로 따졌을 때 영화가 이제 타율이 구린 시장이 된게 크죠..

당장 콘클라베가 예매2등인거 보면 사실상 부활하기 힘들듯..
새우탕면
25/03/09 20:17
수정 아이콘
과연 7천원 한다고 갈까요? 진짜 재미있다 꼭 봐야 된다 이런거 아니면 안 갈 겁니다.
허저비
25/03/09 20:56
수정 아이콘
올해 꼭 영화관(돌비)에서 보러 간다 라는 영화는 딱 하나 F1 밖에 없긴 하네요
김태연아
25/03/09 20:59
수정 아이콘
전 가격 떨어지면 갈거 같아요
전기쥐
25/03/09 21:01
수정 아이콘
OTT 대비 가심비가 너무 안 좋아서..
담배상품권
25/03/09 22:45
수정 아이콘
영화관 관리도 개떡같이 하더니..
울산HD
25/03/10 01:51
수정 아이콘
저도 탑건 정도는 되야 영화관 갈 생각이 들어요
25/03/10 02:03
수정 아이콘
가격이 비싸다 or 영화품질이 문제다 하는데...

그게 곧 가격 문제기도 하고 품질문제기도 합니다

즉 품질대비한 적정가격이 아니란거죠

해결책은 품질을 올리든, 가격을 내리든 해야하는거죠. 혹은 둘 다거나

심지어 ott때문에 경쟁까지 생겼죠

이유는 하나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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