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의 빠른 선제골로 앞서가는 뮌헨

우파메카노의 실수를 보완하는 노이어의 선방

후반전 레버쿠젠의 골키퍼 코바르의 치명적인 실수. 무시알라 득점으로 2-0 리드를 잡는 바이에른 뮌헨

그런데 교체되는 노이어..... 경기 끝나고 현재까지 나오는 소식에 따르면 2번째 골 나오고 기뻐서 세레모니하며 스프린트하다가 근육 부상을 입은 것 같다네요.

무키엘레의 경고누적 퇴장으로 더욱 암담해진 레버쿠젠

VAR 체크끝에 뮌헨에게 주어진 페널티킥

멀티골을 득점하는 케인

홈 1차전 3:0 승리로 기분좋게 원정을 떠나는 뮌헨


바이에른 뮌헨이 사비 알론소 감독 부임 이후 레버쿠젠을 오늘 처음으로 잡아내면서 8강 진출에 꽤나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역시 챔스는 다른건지 경험의 차가 좀 보였던 것 같네요. 레버쿠젠 선수들의 2,3번째 골 실점 과정이 아쉬운... 물론 뮌헨이 오늘 충분히 이길만한 경기내용이었다고 봅니다.

현재 뮌헨이 리그에서 10경기 남기고 승점 8점차로 앞서고 있기때문에 리그 우승이 유력해지고 있고, 케인이 프로에서 첫 공식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거 같은데 과연 챔스에서도 오늘처럼 좋은 활약을 통해 높이 올라갈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두 팀은 한국시간 다음주 수요일 새벽 5시에 레버쿠젠 홈에서 2차전을 펼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