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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3/04 15:41:37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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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낭만야구, 스탯티즈
Subject [스포츠] [KBO] 보직이 쉴 새 없이 바뀐 이용찬 (수정됨)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01/0015183827
5년 만에 선발 전환 NC 이용찬 "로테이션 안 거르는 것이 목표"

선발 전환을 자원했느냐고 묻자 이용찬은 "감독님 의사"라며 "저는 NC로 올 때도 선발로 뛴다고 생각하고 왔는데, 지금까지 야구하면서 보직을 제 마음대로 한 적이 없다"고 웃으며 답했다.



만족스럽지 못한 금액의 FA로 2+1년 계약을 맺은 36살 투수의 선발 전환이라...

커리어 내내 보직을 왔다갔다했던 이용찬이 이번에는 어떤 결과를 만들지 궁금해지는군요.

동기부여가 제대로 될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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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4 15:50
수정 아이콘
그동안의 모습을 보면 원해서 바꾸진 않았어도 보직이나 환경이 바뀌면 리프래시 되는 타입인 것 같긴 하더군요.
쵸젠뇽밍
25/03/04 15:53
수정 아이콘
사진도 어딘가 윤석민 닮은 듯한...
25/03/04 15:59
수정 아이콘
윤석민과 이용찬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이용찬은 시즌 중에 구원과 선발을 오간 적이 없고, 일단 바꾸면 그 포지션으로 2-3년은 뛰었다는거...
지니팅커벨여행
25/03/05 08:0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그러네요.
다시 보니 윤석민인줄...
김유라
25/03/04 15:54
수정 아이콘
솔리드한 성적은 선발이 더 잘맞는 것 같긴한데, 엔씨 첫 2년을 꽤 잘하긴 했네요
인생잘모르겠
25/03/04 17:16
수정 아이콘
구원이랑 마무리랑은 뭔차인가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5/03/04 18:48
수정 아이콘
마무리는 말 그대로 9회만 전문적으로 막는 클로저고, 구원은 선발과 마무리 사이에 뛰는 중간계투를 보통 구원이라 분리하더군요. 마무리도 구원투수중 하나긴 하지만 아무래도 투입 시기가 확실한 반면 구원은 게임 상황에 따라 투입 여부나 시기가 달라지니..
토마룬쟈네조
25/03/04 17:19
수정 아이콘
이용찬 참 괜찮은 투수라고 생각하는데, 최소한 첫 선발 시도에서 성공한 11년 이후로는 선발로 고정했어야 했어요
25/03/04 17:41
수정 아이콘
그럼 NC 마무리는 이제 누군가요. 
25/03/04 17:58
수정 아이콘
작년 막판부터는 김재열이었습니다. 올해는 감독이 바뀌었으니 다른 투수가 할 가능성도 있지만요.
25/03/0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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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드래프트 최고 아웃풋이군요.
No.99 AaronJudge
25/03/04 18:27
수정 아이콘
참 많이 돌아댕겼죠
페퍼민트
25/03/0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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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이용찬이 기억에 남네요.
저때 니퍼트-노경은-이용찬 참 괜찮았는데
매번같은
25/03/04 22:33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말하면 2+1 FA 계약했으니 내년까지는 좋던 싫던 써먹어야 하는데 불펜으로는 쉽지 않을듯 하고 선발로 리프레쉬 해보면 뭔가 답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감독의 판단이겠죠. 선발로 좋은 성적을 낸적도 있으니 감독이 해볼만한 판단이긴 한데 이제 나이가...ㅜ.ㅜ 저도 어찌될지 궁금하긴 하네요.
15년째도피중
25/03/04 23:20
수정 아이콘
작년에 KT가 NC 상대로 꽤 잘 이겼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마 그 중심에 이용찬의 방화가 있었을 겁니다. 올해는 좀 나아졌으면 합니다. 좀 안타까울 지경으로 맞는 경우가 많았어서.
하긴... 저희 팀이야말로 나아져야 할 선수가 따로 있군요. 영표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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