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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7 15:45
(수정됨) 2024년 최고는 에스파였죠. 그런데 평론가 다섯명은 잘못 적으신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제가 정확히 모르겠고 룩삼이나 김뜻돌님이 평론가는 아니죠. 저 영상 어디에도 평론가 다섯명이란 언급이 없는데 왜 그렇게 적으셨는지 모르겠...
25/02/27 15:59
평론가라는게 국가자격증이 있는것도 아니고 자기가 평론가다 하면 평론가 인거 아닌가 싶네요 저분들이 스스로를 평론가라고 생각하는진 모르겠지만
25/02/27 16:04
(수정됨) 실제 평론가분을 제외하고는 다들 평론가라는 자의식이 전혀 없죠.
오히려 반대로, 더 가볍고 부담없이 소비해달라고 호소하면 모를까. 김뜻돌은 몇몇 문항 답변에 본인 이름과 앨범을 척 올려두기도 합니다(팬심으로는, 실제로도 오를 만하다고 느꼈습니다만 크크)
25/02/27 16:11
김윤하씨 빼고 아마 평론가라 하면 다들 손 내저을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음악과 가장 관련 깊은 우키팝님조차 본인 소개할때 평론가라 한 적은 못봤네요. 사실 유튜버들 대부분이 개인 의견일 뿐이다, 난 대단한 사람이 아니다 입에 달고 살죠.
25/02/27 16:26
저분들 중에서 스스로 평론가라고 할 분은 김윤하씨 한 명입니다.
저 영상 어디에서도 평론가 다섯 명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았고요. 나머지 네 분이 음악을 많이 아시는 건 맞지만 저분들을 평론가의 범주에 넣진 않습니다. 아마 본인들도 그렇게 생각 안할 거고요. 글쓴 분이 어떤 부분에 있어 착오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잘못 쓰신 것 맞습니다.
25/02/27 18:49
올해의 프로듀서도 아니고 올해의 걸그룹에 트리플에스는 진짜 긁히네요. 의외로 평론가는 가수가 음을 만들어 내는 능력은 등한시 하는군요. 아이돌이라 잣대가 다른 건가
25/02/27 19:06
(수정됨) 영상을 보시면 김윤하 평론가도 에스파에 대한 샤라웃을 충분히 합니다.
객관적으로 에스파임이 분명하지만 좀 다른 관점을 제시하겠다는 의미에서 스스로 '어그로를 끌려고' 트리플에스를 뽑았다고 표현하기는 했는데 본문에도 나온 '서울 소녀들의 이야기'라는 측면에서 뮤비와 노래를 분석하신 게 저에겐 꽤 참신했어요. 공신력 있는 투표를 하는 것도 아닌데, 저 정도의 시각을 제시하는 것 정도는 문제될 게 있을까 싶네요. '대안 걸그룹'이라는 화두로 QWER을 뽑은 우키팝도 마찬가지.
25/02/27 21:51
아이돌에도 똑같은 잣대를 적용하는 쪽이죠. 퍼포머로의 실력이나 기타 기술적 완성도를 중요하게 봤으면 인디 뮤지션들이 고평가를 받기 어렵습니다.
25/02/27 22:02
슈퍼노바 위플래쉬 2연타가 너무 역대급이긴 했던 크크크
21년도 넥스트 레벨 세비지 터뜨리고 그 후 좀 조용했는데..올해 다시 이렇게 부활할줄 몰랐네요
25/02/27 22:15
쇠맛 흠씬 나는 노래들이었는데, 연달아 대박을 터트릴 줄이야.. 저는 또 다른 광야라고 봤었습니다. 아무튼 대박 터졌으니, 앞으로도 쇠맛이 흠씬 나는 사이버 메탈 어쩌구 저쩌구 노래 내주면 좋겠어요. 에스파의 색깔 그대로
25/02/28 05:29
에스파가 2024 올해의 걸그룹이라는 데에는 동의하는데.. 이런 거 볼 때마다 (여자)아이들은 참 이런 데 평가가 박하다 싶습니다. 톰보이 때 빵 터뜨린 이후 계속 안정적인 폼을 보여주고 있는 그룹이라 생각하는데... 중소라 그럴 수도 있고, 한 끝 차이로 메가히트까지는 없어서 그럴 수도 있는데 암튼 좀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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