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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2/25 21:47:31
Name 及時雨
Link #1 https://sports.chosun.com/football/2025-02-25/202502250100163480024351
Subject [스포츠] [ACL2] 충격! 어떻게 이럴수가…전북, 시드니전 전주에서 못 치른다…용인서 홈 경기 추진
https://sports.chosun.com/football/2025-02-25/202502250100163480024351

ACL 2 8강에 진출해 시드니 FC와 일전을 치를 예정인 전북 현대.
홈 경기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가 엉망이라는 판정을 받은 끝에 홈 경기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해 광주 FC가 잔디 문제로 인해 용인에서 홈 경기를 진행한 바 있는데, 이런 파행적 사태가 또다시 벌어지게 됐네요.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502230141

ACL의 추춘제 전환과 더불어, 올 시즌은 리그도 워낙 일찍 개막을 했는데, 혹독한 늦겨울 추위가 겹치다보니 최악의 환경이 조성된 것 같습니다.
전북 소속인 이승우 선수도 날씨와 그라운드 환경에 대해 강한 불만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리그 추춘제 도입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시점에서 여러모로 복잡한 상황에 놓이게 된 것 같습니다.
인프라 투자를 대거 개선하기도 어려운 지점이라 어떤 결론으로 이어져야 할지 참 어려운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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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같은
25/02/25 21:55
수정 아이콘
이건 전북 홈경기장 문제도 있지만 2월에 경기를 하게 만드는 AFC에게도 책임이 있는거 같네요. 중동만 사용하는 추춘제로 굴리면서 겨울동안 천연 잔디 죽을 수 밖에 없는 한국 기후 뭐라하면 참...
겨울에도 빡세게 잔디 관리해서 2월 경기에 대비하라는건 너무 가혹한거죠.
곧미남
25/02/25 22:0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기후에서 2월 잔디가 좋을수가 있는걸까요..
할수있습니다
25/02/25 22:32
수정 아이콘
매년초 이적시장때마다 추춘제와 타이밍이 반대이다보니 입맛에 맞는 외인선수 수급에 고전하고(올해도 9번 선수 수급이 난관들이라) 맞춰가는게 맞는거 같은데 연맹과 시설관리공단 및 잔디관리 직접하는 구단들 모여서 열선,열풍기 대책 좀 준비해서 가야할거 같아요. 매년 추위 주기가 12월에 별로 안춥고 1월부터 추위가 오니 리그 스케쥴을 12월 다 채우고 1월부터 2월말까지 쉬는걸로 두달 브레이크 하는걸로 하는게 좋여요. 우리나라만 사정 봐주는건 좀 말이 안되는거 같고 중국 북부지역이나 일본 토호쿠 지방 위쪽 구장들 관리 어떻게 하는지 관리 노하우 접목도 필요해보입니다.
25/02/26 00:43
수정 아이콘
전주는 불량인데 미르는 왜 2월에도 잔디가 양호한건가요?
25/02/26 01:46
수정 아이콘
월드컵경기장 종합구장 차이 아닐까요?)
VictoryFood
25/02/26 01:03
수정 아이콘
홈 경기장이 아닌 곳에서 치르면 홈팀은 입장수입을 못 받게 되나요?
25/02/26 10:42
수정 아이콘
가장큰건 관중 동원력이 떨어지고,
부수적으로는 홈팀이 경기장을 빌려야하는데 연고팀이 아니니 깍아줄 이유도 없으니까 손해죠
문인더스카이
25/02/26 15:02
수정 아이콘
좋은 방향으로 개선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별개로 요즘 K리그 정말 재밌어요.
전북과 광주 전술 보는 재미도 끝내줬고, 강원 대구 제주 인천 다들 각자의 축구를 하는데,
선수들 수준도 높아지고, 감독들의 역량도 점점 높아지다 보니 경기 보는 게 즐겁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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