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2/19 09:43
이거 관련해서
https://www.bbc.com/sport/tennis/articles/cdxexxl936vo 이 기사에도 나와있듯 WADA도 논란에 빡쳤는지 시너 케이스는 "도핑과 백만 마일" 떨어져있다고 재확인했습니다. 게다가 이런식으로 2021년 이후 67건을 처리했고, 형평성에 어긋나는게.아니라고도 했죠. 전 "무죄면 정지를 왜주냐"는 즈베레프 말에 상당히 동의합니다. 저렇게 확인할 정도로 무죄라면 3개월 주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괜히 논란만 키울뿐. 여테 1위인 사발렌카는 "이제 물마시는 컵도 조심해야한다"고 불만을 표하기도 했죠. 공식 조사를 믿는 사람도, 약은 무조건 싫다는 사람도 모두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인 것 같습니다.
25/02/19 09:57
(수정됨) 그거는 논란이 있을수 있긴합니다. 과학적인 증거로보면 시너는 약물러(약물로 경기력향상)는 아니거든요
반도핑기구도 경기력향상에 영향을 끼칠수있는 농도가 아니라고 밝혔고 징계는 약물관리를 잘못해 약물이 검출되었다는점에대한 징계입니다 약물이 검출되었지만 굉장히극소량(경기력에 영향을미칠수없는)이라는점 + 시너가 소명한 약물투입경로로 과학적인 실험결과 해당 경로로 해당농도만큼 약물이 검출이되었기때문에.... 그래서 첫판결에서는 징계를 안받은거기도하구요
25/02/19 10:14
반도핑기구가 밝힌부분을 보면 약물관리 미흡(스탭으로인한 오염포함)에 관한 징계로 보시면됩니다
반도핑기구가 약물의 농도가 경기력에 미칠수없다는것은 인정했지만 어쨌든 검출되었기때문에 징계는 받아야한다라는 입장이라고 보시면될거같습니다. 그래서 징계수위가 낮은거구요
25/02/19 10:10
이번 결정으로 페나조의 뒤를 이을 고트는 안나오는걸로...지금 페이스라면 시너랑 알카라즈가 10년은 넘게 해먹을텐데 시너는 약너가 되버렸고 알카라즈는 부상이랑 시너때문에 커리어 쌓기 쉽지않아보이고
25/02/19 16:03
개인적으로는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이기는 합니다.
가뜩이나 향후 테니스계를 이끌 것이 분명해보이는 선수인데, 스태프 관리 소홀을 사유로 3개월 출장 정지 징계를 주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보는 재미는 알카라즈가 더 뛰어나지만, 조코의 우승 기록(특히 메이저)을 깰 가능성은 그나마 시너에게 있다고 생각하는지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