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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2/18 10:21:52
Name 전기쥐
File #1 i1296264079_vert.jpg (699.3 KB), Download : 177
Link #1 넷플릭스
Subject [연예] 서른다섯에 여고생 역할


드라마 '멜로무비'에서 사랑과 꿈 사이에서 방황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합니다.. 2월 14일에 넷플릭스에서 오픈되었다는데 저는 아직 못 봤네요. 박보영, 최우식, 이준영, 전소니 출연하는 10부작 드라마라네요.

저는 박보영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었으면 진짜 고등학생으로 착각했을 수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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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기사
25/02/18 10:25
수정 아이콘
서른다섯이 여고생 배역이면 너무 한거 아냐? 하다가 박보영인 걸 보고 바로 인정합니다.
전기쥐
25/02/18 10:25
수정 아이콘
바로 납득했습니다.
25/02/18 10:28
수정 아이콘
혜리는 제발 졸업시켜주길...
전기쥐
25/02/18 10:28
수정 아이콘
혜리도 교복 입었었나요
이지금
25/02/18 11:25
수정 아이콘
지금 방송중인 선의의 경쟁에서 고3 역활로 나옵니다.
강동원
25/02/18 10:31
수정 아이콘
인줭~
전기쥐
25/02/18 10:36
수정 아이콘
진짜 최강 동안이네요..
한가인
25/02/18 10:38
수정 아이콘
드라마 보면 박보영 진짜 말도 안되게 예쁘게 나옵니다~
전기쥐
25/02/18 10:39
수정 아이콘
꼭 봐야겠네요 흐흐
25/02/18 10:42
수정 아이콘
박보영은 사랑.. 아니 인정입니다.
전기쥐
25/02/18 11:00
수정 아이콘
언제까지 저렇게 예쁘고 사랑스러울지 모르겠네요.
대한통운
25/02/18 11:09
수정 아이콘
드라마의 재미보다는..보영이 보다가 끝까지
보고 말았다는..
전기쥐
25/02/18 11:11
수정 아이콘
도대체 얼마나 예쁘게 나오길래.. 궁금하네요.
25/02/18 11:13
수정 아이콘
박보영이 벌써 서른다섯이라니..
전기쥐
25/02/18 11:15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꽤 오랫동안 활동했네요 얼굴 나이만 보면 믿기 힘들지만..
25/02/18 11:19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AkeeabfJjd8?si=_Zwbq1X8nZ6zzrGY

마침 며칠 전에 차쥐뿔 박보영느님 편 봤는데 기억나서 링크 달아봅니다.
전기쥐
25/02/18 11:20
수정 아이콘
링크 감사합니다 꼭 보겠습니다 :)
샤르미에티미
25/02/18 11:20
수정 아이콘
저는 암만 동안이고 외모가 빛나더라도 30세 넘으면 학생 역할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인정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대체적으로 30대들이 학생 역할 하는 거라고 보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보정 기술이 좋아져서 어느 정도 커버가 되기는 하는데, 30대 넘은 사람들이 보기에나 소화하는 것처럼 보이지 10대들이나 20대 초에게는 저런 학생이 어딨냐 소리 나올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리수든 아니든 드라마인데 억지 좀 있으면 어때 하면서 보기는 합니다. 그래도 20대 중반 정도는 맞춰줘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은 매번 드네요. 아무리 동안이고 보정이고 화장이고 조명이고 해도 10대 같진 않아서요. 본문의 박보영이 많이 어려보이는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박보영이 20대 때 중학생 같고 고등학생 때 중학교 1학년이나 초등학생 같고 그렇진 않았거든요.
전기쥐
25/02/18 11:22
수정 아이콘
10대 청소년 얼굴에선 뭔가 빛이 나는 게 다르긴 해요 크크
25/02/18 11:33
수정 아이콘
박보영이 교복 입어도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는 것 자체가 제가 늙은것 같아요.
10대 시절이었으면 뭔 아줌마가 10대 연기하냐고 생각했을듯요.
주 타켓층이 10대 아니라 30대 이상이니 박보영이 연기하는 거 겠죠.
평온한 냐옹이
25/02/18 11:36
수정 아이콘
10대 특유의 풋풋함은 20,30대에게 기대하긴 어렵죠. 그냥 피부가 희고 깨끗한거랑은 느낌이 달라서...
네임밸류+아마도 35살에 여고생역이면 화제가 될테고 그걸 제작사에서 노렸을수도 있겠네요.
메존일각
25/02/18 12:19
수정 아이콘
동안인 건 누구도 부정할 수 없지만 어떻게 봐도 고등학생처럼은 안 보이니까, 동안 배우들 글에 달리는 칭찬글은 솔직히 호들갑처럼 느껴집니다.
25/02/18 14:58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고 최진실님이 [별은 내가슴에] 출연 당시 29살이었는데, 첫화에서 교복입고 나온거 보면 단역인 실제 고딩들 사이에서 엄청나게 튀어보였더랬죠. (당시 제가 고딩때라 그 나이때 시선으로 기억합니다.)
최진실님의 교복착장은 [폭풍의 계절] (93년작)까지가 어울렸다 생각하는데, 그때가 25살 시절이죠.
지금 배우들로 대입하면 강혜원, 강미나, 김소현, 김유정 정도 나이네요.
물론 최진실님이 박보영님처럼 동안스탈은 아니고 오히려 성숙한 배역을 많이하긴 했지만요..(20대 초반에 기혼역할도 빈번히 했으니..
15년째도피중
25/02/18 16:04
수정 아이콘
사실 이 부문 최고 임팩트는 김혜자 씨 일겁니다.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드라마에서 초반 여고생 교복을 입고 나오시는데... 이하생략.
25/02/18 20:08
수정 아이콘
아무리 박보영이라도 도저히 고등학생으로 보이진 않긴 하네요 크크
쵸젠뇽밍
25/02/18 11:34
수정 아이콘
어린 시절을 아역 대신 직접 촬영하는 것까지는 가능하다 정도라 봐야겠죠. 그냥 고등학생 역이면야 아에 역할 자체가 안 갔겠지만.
전기쥐
25/02/18 11:37
수정 아이콘
네 그렇죠 아무래도..
철판닭갈비
25/02/18 11:49
수정 아이콘
예쁘다 보단 귀엽단 느낌이었는데 이젠 진짜 예쁘네요
25/02/18 11:52
수정 아이콘
진짜 대단한 동안입니다 ;;;
정상화
25/02/18 11:53
수정 아이콘
알고보니까 아줌마같아보이긴 하네요
25/02/18 12:04
수정 아이콘
대충 교복 입히고 여고생이라고 우기면 되는데 라고 하기엔 
박보영이구만
펠릭스
25/02/18 12:16
수정 아이콘
현실은 박보영보다 삭아보이는 여중생도 많......
25/02/18 12:21
수정 아이콘
이게 레알인것을.. 아무리 10대의 풋풋함 어쩌고 해도 현실에 가서 들여다보면 풋풋함이 없는 아이들도 많... 아 아닙니다.
달팽이의 하루
25/02/18 12:27
수정 아이콘
2-30대 돼 보이는 중고딩들도 있다구욧..
헤나투
25/02/18 12:54
수정 아이콘
남초라서 언급안되지만 최우식이 더 대단하다고 봅니다.
같은나이에 풋풋한 남고생 역할을 워낙 잘해서...
시린비
25/02/18 13:07
수정 아이콘
팬도 아니고 별생각 없는데, 결국 각자의 생각일 뿐인데
자기 눈에 나이 있어 보인다고 젊게 보인다는 사람들 말을 죄다 무시하거나 할 필요가 있을런지... 그냥 각자 보는 눈이 다른거겠죠
꼭 자기는 옳으며 객관적으로 보고있고 남들은 그렇지 못하다 스탠스를 잡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모나크모나크
25/02/18 13:39
수정 아이콘
진짜 저 나이대 학생들하고 바로 두고 비교하면 차이가 나긴 하더라고요. 싱그러움이라 그래야 되나 윤기라 그래야 되나 암튼.. 뭐가 좀 다릅니다.
그래도 저걸 한다는 게 대단한거죠. 매번 노안소리 듣는입장에서는 제 나이로만 봐줘도 ㅠ.ㅠ
묵리이장
25/02/18 13:41
수정 아이콘
이뻐서 가능
유리한
25/02/18 13:46
수정 아이콘
피끓는 청춘보다 더 어려진것 같은데.. 덜덜;;
The)UnderTaker
25/02/18 14:22
수정 아이콘
여고생역할로 캐스팅된것도 아닌데 안어울린다는 태클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척척석사
25/02/18 16:08
수정 아이콘
이 분야에서는 시그널 김혜수 생각이 좀 나네요
야 이게맞냐 너무하네 그치만 재밌으니까 그냥 봐준다 이런느낌으로;;
국수말은나라
25/02/18 16:43
수정 아이콘
박보영이니 그럴수도...고정 배역 아닌 잠깐씩 나오는거에는 김남주 이혜영 이보영 등 전혀 고등과 어울리지 않는 분들도 교복입고들 나왔습니다
무적LG오지환
25/02/18 21:24
수정 아이콘
잠깐 입는거라 뽀블리라 그래도 선방했네 정도로 넘어갔는데 크크크
25/02/18 23:26
수정 아이콘
거의 데뷔를 애엄마로 했는데... 뒤로 심하게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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