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2/17 16:57:12
Name 손금불산입
File #1 4161226650585264180_n.jpg (126.7 KB), Download : 418
Link #1 낭만야구
Subject [스포츠] [KBO] 기아 타이거즈 통산 홈런 순위 (수정됨)


찬란한 팀 역사와 명성에 비하면 통산 홈런 갯수 자체는 꽤 적은 편에 가깝긴 합니다.

게다가 최형우 뒤 현역 타자들을 살펴봐도 1위는 커녕 당분간 순위권에 들어올 선수조차 별로 보이지는 않는군요.

김도영에게 희망을... 작년에 38개나 치긴 했지만 아직 김도영의 통산 홈런 갯수는 48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25/02/17 17:02
수정 아이콘
나지완이 1위라는게 놀라울 따름... 역시 투수의 팀.
진혼가
25/02/17 17:17
수정 아이콘
도영이가 한국에 계속 있진 않을것같아서 ㅠ
25/02/17 17:20
수정 아이콘
나지완이 1위인게 선수 유출이 많았던걸까요? 아님 진짜 홈런타자가 적었던 걸까요
양현종
25/02/17 17:33
수정 아이콘
실제로 홈런 타자가 적긴 합니다.
특히 기아로 바뀐 이후에는 암흑기 시절에는 홈런 타자와는 거리가 먼 장성호가 팀내 홈런 1위였고
최희섭, 김상현 등 임팩트 있는 타자들은 꾸준하지 못했구요..
만약 홈런타자가 많았다면 기아가 꾸준히 상위권에 올랐겠죠.
25/02/17 17:37
수정 아이콘
홈런 타자가 없진 않았죠. 다만 리그를 대표할만한 거포는 홈런 갯수가 적었던 80년대 선수들이 많았고,
홈런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90년대 후반 이후로 타이거즈에서 길게 잘 한 선수가 많지 않았을 뿐이죠. 양준혁, 김상현, 최희섭 등...
55만루홈런
25/02/17 17:33
수정 아이콘
해태땐 이미 나이가 있어서 누적쌓을만한 선수가 없었고 기아땐 좋은타자가 나오진 않아서...
타자부분 누적이 많이 약하긴합니다 아직 최다안타가 이종범이고 그나마 김선빈이 깰 가능성은 있지만 아직 타이거즈소속 이천안타친 선수가 없죠

김도영이 모든 타이거즈 기록을 갈아치울만한데 문제가 잘해도 너무 잘해 이종범처럼 해외진출이 유력하다는거 크크 요즘시대에 적당히 잘해야 한국에 남죠 최정의 이십대처럼...
지니팅커벨여행
25/02/17 19:25
수정 아이콘
나지완이 기대 보다 못 크긴 했지만 그래도 타이거즈 팬들에게 참 많은 기쁨을 줬죠.
해외 갈지도 모르는 김도영 빼곤 나지완 이후의 장타자가 안 보이니 좀 아쉽습니다. 황대인은 이제 뭐 놔 줘야 할 것 같고요.
25/02/17 19:45
수정 아이콘
작년에 도영이가 깨기 전까지 국내타자 시즌 최다홈런이 아마 김상사의 36개였을 겁니다.
이제 21살에 팀프차 최다홈런 타자가 되어버린...용병까지 포함하면 샌더스의 40개이지만요.
포스팅까지 4년 남았으니 연평균 30개로 잡으면 현 감독인 이범호 근처까지는 치고 가겠네요;
위원장
25/02/17 19:48
수정 아이콘
도영이가 말년에 돌아오면 깰 수도 있겠네요
공염불
25/02/17 23:52
수정 아이콘
옛날에는 홈런이 많지 않았던것 같은 기억이 있네요.
홈런타자에 대한 로망도 있었고
그 때문인진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적네요 크크
추억의 타자들 보니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도영이가 어찌될지 궁금도 하네요.
곧미남
25/02/18 00:09
수정 아이콘
김도영이 깔끔하게 4년 더 하고 깨주길!
Liberalist
25/02/18 13:15
수정 아이콘
꽃동이 제 체감보다는 누적 많이 쌓았네요. 120~130 언저리 아닌가 하는 느낌적인 느낌이었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8] jjohny=쿠마 20/05/10 217748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42378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72954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45546 0
87504 [연예] [있지] 예지 'AIR' 스튜디오 춤 퍼포먼스 / 응원법 등 여러 영상 Davi4ever56 25/03/12 56 0
87503 [연예] 지난해 하니의 국정감사 출석이 앞으로의 행보에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 [3] petrus2519 25/03/12 2519 0
87502 [기타] 존 윅이 돌아온다 [22] 일신2238 25/03/12 2238 0
87501 [스포츠] [해축] 챔스에서 캐리하는 17살 슈퍼스타.mp4 [13] 손금불산입2250 25/03/12 2250 0
87500 [스포츠] [해축] 챔스 16강 분데스리가 내전 2차전.gif (용량주의) [5] SKY921646 25/03/12 1646 0
87499 [스포츠] [해축] 리버풀 vs PSG 챔스 16강 2차전.gif (용량주의) [34] SKY923537 25/03/12 3537 0
87498 [연예] [엔믹스] 미니 4집 "Fe3O4: FORWARD" 아카펠라 하라메 / 채널십오야 출연 [2] Davi4ever1817 25/03/12 1817 0
87497 [연예] 살롱드립에 게스트로 출연한 아이유 [4] Davi4ever3033 25/03/12 3033 0
87496 [연예] 쿠팡플레이. HBO와 파트너십 체결 [29] SAS Tony Parker 4797 25/03/11 4797 0
87495 [연예] 폭싹 속았수다(1~4화) 에서 나오는 아이유 연기에 대한 감상평 [17] 개념은?4983 25/03/11 4983 0
87494 [연예] [하츠투하츠] 더쇼에서 데뷔 후 첫 음방 1위 / 수록곡 'Butterflies' M/V [2] Davi4ever1523 25/03/11 1523 0
87493 [스포츠] C1 장시원PD, JTBC의 공지에 대한 반박 [71] kapH8180 25/03/11 8180 0
87492 [기타] CGV 송파 3.23 영업 종료, 연수CGV(인천)종료 [23] SAS Tony Parker 4271 25/03/11 4271 0
87491 [스포츠] [KBO] 거 시범경기 순위 다 의미 없더이다 [16] 손금불산입4494 25/03/11 4494 0
87490 [기타] 메가박스 강남 리뉴얼 오픈 이벤트 [2] SAS Tony Parker 2508 25/03/11 2508 0
87489 [연예] 어제 가요무대에 출연한 원로가수(?) 아이유 [24] Davi4ever5489 25/03/11 5489 0
87488 [기타] 메가박스 위플래시 N회차 이벤트 [2] SAS Tony Parker 1566 25/03/11 1566 0
87487 [연예] 최강야구에 대한 JTBC의 공식적인 입장이 나왔습니다 (+장시원 PD의 반박문 추가) [48] Davi4ever7855 25/03/11 7855 0
87486 [스포츠] [해축] 멱살 잡고 팀을 1위에 올려놓고 있는 살라 [19] 손금불산입2886 25/03/11 288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