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2/09 13:56:18
Name 월터화이트
Link #1 youtube
Subject [스포츠] 지미버틀러 골스 데뷔!


비록 한경기 뿐이지만

팀에 잘 녹아들어가는 느낌이네요

경기 시작하자마자 모든 공격포인트를 책임지기도 하고

특히 4쿼터 초반에 시카고 골밑을 박살내는게 위엄있네요

커친놈은 오랜만에 커친놈 쇼 보여줬습니다

3쿼터에만 무려 24점.. 인간이 아닌건가

다만 자유투 성공률이 94%로 전체 1위인데 오늘만 두개나 놓치는

인간미까지..

제발 골스 플옵좀 가주길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2/09 14:08
수정 아이콘
커리랑 그린은 버틀러형 잘 따르길
자이너
25/02/09 14:18
수정 아이콘
나이상으로 커리가 제일 형입니다만...
25/02/09 14:27
수정 아이콘
자삥을 저렇게 스무스하게 뜯어내다니 골스팬으로써 오랜만에 보는 자삥이네요
카케티르
25/02/09 14:34
수정 아이콘
버틀러가 골스의 부족한 점을 잘 메우는 느낌입니다 
25/02/09 14:39
수정 아이콘
현재 라인업에서 그린 커리중 한명빠졌을때 골이 빡빡하게 돈다. 이거빼면 완벽한 2옵션이자 조립잘되는 링커로는 최고죠.
골스는 미래를 버린것도 아니구요. 현재도 챙기고 커리도 어느정도 만족시킨 트레이드로 나쁘지 않았다 봅니다.(위긴스가 해준게 얼만데 라는 생각때문에 아쉬운건 아쉬운거지만...)
문제는 커리 그린 버틀러 셋다 나이 많아서 체력 및 부상이 어떻게 될지가 문제겠지만 그건 조상님이 해주시는걸로...(...)
25/02/09 14:41
수정 아이콘
3점 없다, 공 갖고 플레이하는 스타일이라 모션 오펜스에 맞지 않다 말이 많았는데,
막상 까보니 공격이 막힐때 자삥 뜯을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긴 했었네요.
25/02/09 15:32
수정 아이콘
그래도 탱킹팀한테 20점차 뒤지면서 질뻔한건 반성해야함
Chasingthegoals
25/02/09 16:32
수정 아이콘
그 탱킹팀이 홈에서 최근에 풀전력의 덴버를 이기고 골스랑 붙었던겁니다.
25/02/09 16:39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덴버전은 최근이라하기엔 잭라빈트레이드전입니다 지금시카고는 잭라빈빠진 진짜탱킹팀이구요
메펠마차박손
25/02/09 16:36
수정 아이콘
버틀러 보러왔다가 커친놈 보고 갑니다
라울리스타
25/02/09 16:44
수정 아이콘
골든 스테이트 경기 많이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듀란트 퇴단 이후 골든 스테이트 가장 큰 문제가...

림어택 가능한 자원이 거의 없음. 자유투를 많이 뜯어내지도 못하는데 성공률마저 처참. 쿠밍가는 자유투를 많이 뜯어내지만 성공률은 처참하도 막혔을 시 플레이메이킹 전혀 안됨. 위긴스는 자유투는 많이 올라왔는데, 손끝 감각 하나가 부족해서 이지샷을 너무 많이 놓침. 터프샷 많이 넣어서 엄청 잘한 것 같아도 막상 경기 끝나면 20점 언저리...

그래서 3점의 팀이라기엔 예전처럼 화려한 볼 운반으로 빅 찬스를 만들어서 양산해내는 3점이 아니라, 상대의 페이트존 수비에 막혀 쫓겨 던지는 3점이 대부분..

클러치 때는 더 심각해서 쥐어짜내는 공격이 안되니 접점에서 패만 쌓이고, 승률은 5할 넘기기가 힘듬.

이걸 해결해 줄 수 있는게 듀란트가 안된다면 버틀러일수밖에 없죠.

우승 시즌에는 커리가 쌩쌩했고, 조던 풀이 플루크가 터져줘서 우승이 가능했지만...조던 풀 맛가고 트레이드 된 이후엔 계속 똑같은 문제였습니다.

위긴스가 아무리 젊고 날래도...현재 골든 스테이트가 애매한 노선이 아니라 커리 에라 막판에 달릴려면 무조건 버틀러가 위입니다.
25/02/09 17:12
수정 아이콘
짐이 버틀러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7723 [스포츠] [F1] [오피셜] 레드불, 츠노다 유키 콜업 [26] kapH4541 25/03/27 4541 0
87722 [연예] AI의 김새론, 김수현 이슈 타임라인 정리 (Gemini Deep Research) [10] 카레맛똥6877 25/03/27 6877 0
87721 [스포츠] [KBO] 역대 12번째 고졸 신인 데뷔전 선발승 [26] 손금불산입5874 25/03/27 5874 0
87720 [스포츠] [KBO] ??? : 5선발이니까 편하게 던지면 돼 [25] 손금불산입6375 25/03/27 6375 0
87719 [연예] 프로미스나인 6월에 컴백하나봐요 [14] 여자아이돌3844 25/03/27 3844 0
87718 [연예] 가세연측, 김수현 김새론 미성년자 시절 연애 증거 공개 [247] 19115 25/03/27 19115 0
87717 [연예] <승부>를 괜히 개봉 하자마자 봤나... [10] BTS7721 25/03/27 7721 0
87716 [연예] 20세기 영화 최후의 명장면 [26] TQQQ6611 25/03/27 6611 0
87715 [스포츠] 오늘자 늙브론 제임스! [21] 월터화이트6253 25/03/27 6253 0
87714 [연예] 《어벤져스: 둠스데이》 캐스트 발표 [57] BTS7793 25/03/27 7793 0
87713 [연예] 산불 기부중인 연예인들 8:05 추가 [51] SAS Tony Parker 7968 25/03/27 7968 0
87712 [연예] [프로미스나인] 새 프로필 사진 공개 / 지원&채영 삼성 시구 비하인드 [10] Davi4ever5801 25/03/27 5801 0
87711 [연예] 뜬금없이 대박난 한국드라마 [44] 아롱이다롱이12222 25/03/27 12222 0
87710 [스포츠] [KBO] 어느 유튜버의 이벤트 [5] 키스도사7508 25/03/26 7508 0
87709 [연예] [르세라핌] 런닝맨, 채널십오야 등 여러 출연 영상 모음 [7] Davi4ever5214 25/03/26 5214 0
87708 [연예] [엔믹스] 오늘 쇼챔피언 1위 (+앵콜 영상) / 그 외 여러 영상 모음 [2] Davi4ever3771 25/03/26 3771 0
87707 [스포츠] [KBO] LG 트윈스 임찬규 커리어 첫 완봉승.gif (용량주의) [66] SKY926827 25/03/26 6827 0
87706 [스포츠] 충격적인 피겨선수 차준환의 평소 식사량...JPG [19] 로즈마리9764 25/03/26 9764 0
87705 [스포츠] [축구] 정몽규 오늘 인스타가 유머 [47] Davi4ever8242 25/03/26 8242 0
87703 [연예] 최수종, '한국인의 밥상' 떠나는 최불암 이어 새 MC [31] Davi4ever7858 25/03/26 7858 0
87702 [연예] [오피셜] 프로미스나인 5인, '프로미스나인' 팀 이름 그대로 활동 [57] Davi4ever7449 25/03/26 7449 0
87701 [월드컵] [오피셜] UAE 축구협회, 벤투와 그의 사단을 모두 경질 [25] EnergyFlow7359 25/03/26 7359 0
87700 [스포츠] 야구팬들의 최고의 극찬.mp4 [23] 유머8049 25/03/26 804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