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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6 14:57
동남아시아선수권에서 털린게 컸나 보군요. 그쪽 동네에서 동남아시아선수권이 가지는 의미가 큰 모양입니다. 이러면 인도네시아가 C조 나가리될 가능성이...
25/01/06 14:58
인도네시아가 혼혈 선수들 많이 데려오면서 투자를 크게 하는 것 같던데, 투자 대비 성적이 안 나온다고 판단한거려나요. 뜬금없기는 하네요.
25/01/06 15:52
인스타 들어가보니 민심은 마지막까지 좋은 거 보면 이렇게 잘 풀리니까 회장이 유럽 감독이라는 욕심을 품은 게 아닐지. 신태용은 천천히 쉬다가 K리그 경질 시즌이 되면 한국으로 복귀할 거 같네요
25/01/06 16:30
U23위주로 그것도 국내위주로 꾸렸었다고 하네요 그랬는데 경질이면 원래 경질각을 계속 보고있었다고 보는게 맞는듯요 새로운 축구선진국 유럽에서 감독 데려오면 더잘하겠지? 인디 데려와도 장기적인 플랜없는 유럽감독이 열의도 없이 와서 대충 하다가고 그러면 생각보다잘안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25/01/06 16:44
미츠비시컵(동남아시아선수권)이 한국으로 치면 E-1(동아시안컵)에 해당하는 대회긴 한데
E-1에 참가하는 3팀 중 2팀은 월드컵 16강이 목표고 해외파 차출도 안 되다 보니 말 그대로 자국 리그 신진급 선수들의 대표팀 테스트 무대에 그치는데 비해 해당 지역에서는 미츠비시컵의 의미가 다르긴 한가 보네요. 아무리 경질 각이 잡혀도 홍명보 감독이 E-1에서 망했다고 경질되는 일은 없을텐데 말이죠.
25/01/06 17:09
한때 박항서 감독님 다큐 많이 봐서 대략적으로 아는 내용이
동남아팀들 에게 월드컵(본선)은 아예 다른세계 얘기고 아시안컵 본선도 다들 1라운드 들러리 잭팟급 이변이 터져야 16강 가는 레벨이고 그들에게의 월드컵이 미쓰비시컵 이고 이게 가장 중요한 느낌 입니다. 우리나라에 비유하면 월드컵 조별예선 탈락 이라고 보면 될거 같아요 미쓰비시컵 우승 = 월드컵 16강 미쓰비시컵 우승못함 =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25/01/06 17:10
스즈키 컵이 유럽으로 치면 챔스고 인도로 치면 하키세계선수권이고 호주로 치면 국제럭비선수권이니 동남아에서 그들만의 우두머리 자존심 싸움으로는 최강이죠
옛날 한국으로 치면 한일전 지고 경질되는거와 비슷하죠 오히려 월드컵이나 아챔은 동남아가 선전할수가 없으니 한수 접고 구경가는 느낌?(예전 한국 대 프랑스 경기 보듯 선진축구 구경하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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