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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6 14:47
크보 성적은 둘 다 엇비슷한데, 이러면 국대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낸 박해민 손을 들어줘야죠.
제 기억이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국대 무대에서는 정수빈이 출전 경기 자체가 거의 없는걸로 알아서;;;
25/01/06 15:00
정슈빈도 결장이 많은 선수는 아닌데 박해민이 진짜 철강왕이네요. LG와서 나이 30대에 3시즌 연속 144경기 출장이라니 대단합니다. 정슈빈은 가을에 포스트시즌이 되면 갑자기 장타력이 생기는 특이 케이스인데 이런 건 통산 성적에 반영이 안되는 점은 감안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25/01/06 15:49
다 비슷한데 도루에서 크게 차이나니 둘 중 하나를 써야 한다면 박해민을 고르고 싶네요.
경기 수는 한 시즌 덜 뛴 정도의 차이지만, 오히려 도루는 역으로 두 시즌 이상 차이가 나네요.
25/01/06 16:52
둘의 성적만 놓고 보면 동급이라고 보는데 박해민은 도루왕 4회 및 통산 도루 4위 이상도 가능한 5위라는 점에서 가중치가 있을거고,
정수빈은 포스트 시즌에 유난히 강하다는 점에서 가중치가 있을 것 같네요.
25/01/07 16:18
선수로서는 박해민 손을 들어주고 싶은데 '잠실중견수'타이틀이라면 정수빈이 아닐런지... 엘지가 오버패이라는 말을 들어가면서까지 박해민을 영입한 이유중 큰 부분이 최상급 수비를 가진 중견수가 잠실에서 얼마나 유용한지 본게 크다고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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