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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1/01 13:46:37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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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낭만야구, 스탯티즈
Subject [스포츠] [KBO] 최형우는 언제까지 잘할까?




41세 시즌에도 건재함을 보여주며 우승에 일조를 한 최형우.

물론 센세이셔널한 40세 시즌에 비하면 살짝 내려온 것도 맞지만 굳이 이전 시즌을 가지고 올 필요 없이 참 훌륭한 시즌이었죠.

이제 내년에는 42세 시즌이 되는데 과연 최형우는 또다시 탁월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크보 역사상 41세 시즌에 꽤 활약한 선수는 그래도 몇몇 있었습니다. 이승엽이나 추신수, 이종범도 있었고. 그리고 외국인 선수이긴 하지만 호세가 몬스터 시즌을 보내기도 했죠. 물론 약물 의혹이 있습니다만...

하지만 42세 시즌에는 주 전력으로 기능한 선수가 없었더군요. 호세는 1년 만에 드라마틱하게 하향세를 겪었고... 기록을 살펴보니 작년 추신수가 크보 역사에서는 최고 활약이었던 것 같군요.

과연 최형우는 42세 시즌에도 활약하며 크보 역사에 이름을 남길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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웸반야마
25/01/01 13:50
수정 아이콘
최형우 볼때마다 생각나는 양신.... 5년만 더 했더라면
사바나
25/01/02 13:14
수정 아이콘
선동열 : 어림없지
Zakk WyldE
25/01/01 13:59
수정 아이콘
올해 잘할것 같습니다.
본인도 올해가 마지막일거라 생각하니
하얗게 불태우지 않을까…
안철수
25/01/01 14:01
수정 아이콘
최형우가 이대호 김태균에 비빌거라고 상상도 못했는데 
자기관리 차이로 35살 이후 커리어는 월등하네요. 
신사동사신
25/01/02 17:53
수정 아이콘
해외도전 안한것도 크지 않나요?
온니테란
25/01/01 14:04
수정 아이콘
LG의 DH도 이렇기 해줘야되는데 아쉽네요..
최형우는 진짜 대단합니다.
SAS Tony Parker
25/01/01 14:45
수정 아이콘
올해 태우고 최강야구 합류해서 4번 이대호에 5번 최형우로..
25/01/01 15:01
수정 아이콘
Fa 대성공이네요 나이감안하면 후반기는 몇년 날려도 감안했을텐데
25/01/01 15:34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코시 5차전 이후로는 라인업 제외를 요청할 정도로 몸이 안좋았다고 합니다. 진짜 올해가 마지막일 것 같아요.
25/01/01 15:37
수정 아이콘
투수의 오승환
타자의 최형우
두 선수다 올해가 마지막 일지 그 이상이 있을지 기대되네요
한니발이
25/01/01 18:50
수정 아이콘
오승환은 후반기 말아서 엔트리에도 못들었는데요
25/01/02 09:32
수정 아이콘
올해 까지 계약이죠
거기다 올해 연봉 8억
25/01/01 15:43
수정 아이콘
최형우가 아직 야구에 대한 열정(동기부여)이 있다면 올 해 까진 일정 수준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을거라 보는데 문제는 부상이겠죠.
55만루홈런
25/01/01 16:06
수정 아이콘
올해가 계약 마지막일거고 우승후 인터뷰도 신체적으로 한계를 느껴 마지막일거라 생각해서... 기록도 딱 2500안타 400홈런이 얼마 안남았기에 올해 은퇴선언하고 달성할것 같긴 합니다 소소하게 작년 성적만 유지해주고 코시 리핏할 정도로 활약했으면 좋겠네요 크크크크
양현종
25/01/01 16:32
수정 아이콘
현재 통산 0.310 - 0.400 - 0.530인데 출루율 4할로 은퇴는 쉽지 않겠네요.
곧미남
25/01/01 18:30
수정 아이콘
21-22년 망할땐 역시 나이가 이랬는데.. 대단
김유라
25/01/01 19:11
수정 아이콘
망한게 우르크100인 것 또한 최형우의 위엄이죠 크크
롯데놈들은 망하면 진짜 심해로 가던데
빠르모트
25/01/01 19:42
수정 아이콘
올해 인터뷰 보면 최형우 선수는 내년이 마지막이죠.
나이 든 선수가 1년 동안 몸 관리 하면서 뛰는 것도 한계가 있는 상태이니 올해 최형우 대체자를 어떻게든 찾는것이 기아의 숙제겠네요.
곧미남
25/01/01 21:07
수정 아이콘
작년 수비를 보면 최형우 은퇴하면 DH는 나성범이 확실해 보입니다.
빠르모트
25/01/02 09:38
수정 아이콘
나성범은 포지션 문제보다 풀타임 자체가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2년째 이러는데 올해는 어떨련지..
아우구스투스
25/01/01 21:40
수정 아이콘
그 자리는 나성범이 대체를 할텐데 과연 나성범 자리를 누구로 대체할지가 궁금하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5/01/01 22:52
수정 아이콘
박정우가 중견수에 안착한다면 최원준이 우익수로 가고, 위즈덤이 1루 적응 못하고 좌익으로 가면 이우성이 우익을 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렇게 보니 외야가 휑한 느낌입니다.
빠르모트
25/01/02 09:40
수정 아이콘
박정우 쓸까요? 최원준 fa 대비하면 박정우 견적 봐야 하는데 작년 이범호 하는 것 보면 박정우, 변우혁은 제대로 쓰지도 않고 대수비용으로 사용할 것 같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5/01/02 12:29
수정 아이콘
저도 그게 걱정이긴 합니다.
김도영 위치 고정시켜 놓고 꿈쩍도 안 하는 것과, 변우혁 3루 멀티 연습 안 시키는 것, 박정우 타석 기회 최소화 등 전임 감독 보다 더 주전 위주의 기용을 하고 있어서요.
만약 올해 작년과 다르게 유연한 운용을 한다면 이범호는 명장 반열에 오를 수 있을텐데 말이죠. 계속 발전하는 감독이 되기를 바랍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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